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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사람

쪼요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26-07-07 12:44:20

회사동료중에 제가 기분나쁘게끔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근데 저를 챙기기는 엄청 챙겨서

주변에선 다들 착하다 생각하죠...

 

저는 그 사람이 너무 싫어서 되도록 같이 안있으려고 했어요

근데 결혼하고 보니 시어머니가 딱 그사람 같아요

 

말을 교묘하게 기분나쁘게 해요

남편은 제가 예민하다 생각할텐데

이게 쌓여가니 시어머니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대요

 

예를 들면

시어머니는 아기들 뭘 먹이는걸 너무 좋아해요

두돌 안된아기한테 사과가 너무 크길래

너무 커서 작게 잘라달라 얘기했는데 아주 살짝만 더 자르고는 계속 주셔서 너무 많다 얘기했는데

결국 아기 먹다가 다 토했어요

남편 하임리히 계속 했고요

저는 너무 속상했는데 그 자리서 하는 말이

ㅇㅇ(저) 혼자있을때 조심해야겠다 이런적있어?항상 잘봐야겠다

하는데...본인이 그렇게 해놓고 저한테 저런말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첫째 세살짜리가 방방에서 점프를 잘하는걸 보시고 저거 살많이 빠질거다 ㅇㅇ(저)이도 같이해 

 

또 엄마 아프시기 전 친정에 한달에 한번 가서 아기들이랑 일주일 있다오고 했는데

애들 데리고 밖으로 놀리지 말라고...

 

너무 많아요 이런것들이

제가 처음에는 그냥 좋게생각하지 뭐

하고 지나갔더니 이제는 쌓여서 제속에서 부글거리는거 같네요

 

옆에서 보는 사람은 시어머니가 저한테 엄청 잘하시는것처럼 보일거에요 남편도 우리엄마가 너한테 엄청 잘한다는데 저는 엥? 했어요

 

저는 어째야하나요

 

 

IP : 1.234.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정대는거죠
    '26.7.7 12:46 P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나르특징들중 하나 아닌가요?

  • 2. 쪼요
    '26.7.7 12:47 PM (1.234.xxx.181)

    나르인건가요?

  • 3. 돌기
    '26.7.7 12:47 PM (1.239.xxx.52)

    돌려까기 장인이시네요
    가정평화를 위해 되도록 안보는걸로요

  • 4. ㅇㅇㅇ
    '26.7.7 12:47 PM (117.110.xxx.20)

    그냥 귓등으로 들으세요. 뭐라 하거나 말거나.

  • 5. 쪼요
    '26.7.7 12:49 PM (1.234.xxx.181)

    맞아요 하도 예민하셔서 시댁에서 뭐 먹은거 제가 설거지 하려고하면 기름기 많으니 본인이 하겠다 하시곤
    아기들이랑 같이 있는 저 보면서 웃으면서
    ㅇㅇ(저)이는 이런거 다 내가하니 할기회가 없네?

    이럽니다..

  • 6. 쪼요
    '26.7.7 12:51 PM (1.234.xxx.181)

    늘 그 자리에선 허허하다가 오는데 집에 오면 기분이 안좋아요..

  • 7. ...
    '26.7.7 1:00 PM (115.136.xxx.96)

    와 가까이 지내서 시어머니 화법을 아는 사람들은 짜증나겠네요
    말을 이쁘게 하는게 참 어렵나봐요
    저런 화법은 미러링 당해봐야 알텐데
    영상 녹화해서 본인이 봐야 말로 사람을 괴롭히는지 알거에요
    그러나 그건 불가능하니
    저런 밉상화법을 가진 불쌍한 사람이라고 치부해버려요
    그러면 무슨 말을 해도 그러려니 되겠지요
    아니면 미운말씀 할때마다 같이 맞받아쳐야죠 뭐 ㅎㅎ
    내가 다하니 할 기회가 없네? 하시면 그래서 저 행복해요 며느리가 행복하니
    어머니도 좋으시죠? ㅋㅋ

    방방이 점프해서 살빼라하면 "그럴까요? 여기서 더 이뻐지면 어떡하죠? ㅋ"

    애들데리고 친정가는걸 밖으로 놀리지 말라고 하면
    외할머니 만나는걸 너무 좋아해요 어머니도 누구아빠 좋아하는거는
    더 하고싶으셨죠 저도 그래요 ㅎㅎㅎ

  • 8. 가만히
    '26.7.7 1:06 PM (211.178.xxx.57)

    있으면가마니인줄 알아요. 시모 같은 사람은.
    바로바로 말 하세요.
    감정 얹지 말고.

    사과 같은 경우
    어머니 작게 주어야 한다고 했는데 조금만 더 자르셨잖아요.
    저랑 있을 때는 그런 일 없어요 하고 바로 말 해야죠.
    남에게 덤태기 씌우는 나쁜 말버릇이잖아요.

    뭐든 바로 말하세요.

  • 9. ㅇㅇ
    '26.7.7 1:17 PM (1.243.xxx.125)

    병주고 약주는 사람이네요
    되도록 함께하는 시간을 줄여야죠

  • 10. ...
    '26.7.7 1:47 PM (221.138.xxx.139)

    머리가 나쁘고 성격/심성도 나쁘고 센스도 없는 사람.

    근데 양육자가 저런데 남편은 멀쩡한가요?
    저걸 다 보고 듣고도 엄마가 너한테 엄청 잘한다 하는거 보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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