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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관리, 빨래방법 올리신 분들 진짜 감사합니다

제발!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26-07-05 11:06:14

빨래 쉰내 얘기만 나오면
“유난 떨지 마라”
“마스크 쓰고 다녀라”
이런 댓글이 달리는 게 저는 좀 이해가 안 됩니다.

근데요.

진짜 힘든 사람은 진짜 힘듭니다.

성격 탓이 아닙니다.

아니 냄새가 어떻게 성격에 따라 달리 맡아지겠습니까??!

여름철에 지하철, 엘리베이터, 학원, 사무실처럼
가까이 붙어 있을 수밖에 없는 공간에서
빨래가 덜 마른 쉰내가 확 올라오면
그냥 “조금 불쾌한 정도”가 아니라
숨이 턱 막힐 때가 있습니다.

이건 누군가를 무시하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자기 생활 관리 잘하고,
가족 옷 관리 잘하고,
특히 여름에는 빨래 말리는 방식이나 세탁기 관리까지
조금만 더 신경 쓰자는 얘기입니다.

냄새 문제를 말하는 사람을
예민한 사람, 유난 떠는 사람으로 몰아가기 전에
이걸 그냥 기본적인 생활관리의 문제로 봐주면 안 될까요.

나 하나쯤이야, 가 아니라
내가 입고 나가는 옷이
누군가에게는 하루 종일 견디기 힘든 냄새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서로 조금만 관리하면 되는 문제를
왜 말 꺼낸 사람만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유난이 아닌 '배려'고 '기본적인 에티켓' 입니다. 

이 글에 또 딴지를 건다면, 

본인과 가족들 모두 8년 썩은 걸레냄새내고 다니는 사람들이라 간주될 수밖에 없어요. 

 

왜 본인은 배려 안하고 불특정 다수의 상대들에게 배려를 강요하나요? 

 

이미 많은 주변인들이 돌아버릴 것같은 심정을 꾹 참고 있을 거에요. 

82쿡과 모든 커뮤니티에 여름철 썩은 걸레냄새 잡기 위한 빨래방법 세탁기 관리 방법 

올리신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옳은 소릴 했는데도 별 희안한 딴지를 받으시다니... 

 

제가 정말 좋아하는 쓰레더가 말한 

"훈수 둘 시간에 빨래나 제대로 말리고 귀 뒤나 빡빡 씻고 다니도록 해 

니가 할 건 그거 하나야"

와 진짜 명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잘 관리해서 타인에게 피해주지 말라고 하는건데 

이걸 주부 대상 커뮤니티에 올렸는데 그런 댓글이 올라오다니 

진짜 놀랍네요. 

 

IP : 117.52.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리자
    '26.7.5 11:12 A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전엔 수건에서 그런 냄새가 나서
    사나흘에 한번씩 빨래솥에 팍팍 삶았어요.
    그 냄새에 엄청 예민하고 구역질나는데
    빨래가 땀이나 물기에 젖은채 그냥 빨래통에 모으면 걸레냄새 나요.
    당일에 못빨면 꼭 단독으로 말려서 빨래통에 넣어야합니다.
    건조기 쓰면서 냄새날 일 없어지고
    장마철에도 보송보송해요.

  • 2. 눈의여왕
    '26.7.5 11:19 AM (39.117.xxx.39)

    모든 글이 나쁘다는게 아니고 조금만 냄새가 나도 예민한 사람들이 있거든요
    제 주변에도 있고요 냄새나는게 좋은 건 아니죠

    하지만 냄새나는 걸 어쩔 수 없을 때 그냥 그러느냐고 넘어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하철처럼 공공장소는 냄새나는 사람을 욕하기보다는 마스크 쓰는게 낫습니다 그 말씀은 맞다고 생각해요

  • 3. ..
    '26.7.5 11:21 AM (223.38.xxx.187)

    자기가 냄새나서 긁힌 이상한 사람들이 이상한 포인트에 화내는거 웃겨요. 좋은정보 잘 쓰면 될것이지 불편해하는 네가 문제라니ㅋㅋ 그냥 냄새 풍기면서 살라고 하고 싶네요.

  • 4. ....
    '26.7.5 11:57 AM (39.119.xxx.150)

    게으른 주부들의 자기 방어겠죠

  • 5. 좋아
    '26.7.5 2:02 PM (180.69.xxx.175)

    어느 글인지 저도 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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