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트알바에서 쉬는 시간을 안주는데..

조회수 : 4,634
작성일 : 2026-07-04 21:12:19

대형마트 주말 알바 며칠전에 시작했는데요

물건 소분작업 포장 진열 및 기타 등등

미리 얘긴 안된  기구 설거지도 있고요

 

그런데 정말이지 너무너무나 바빴어요

진짜 엉덩이에 불난거처럼 뛰어댕기고 그러는데

이게 하루종일 그러네요

점심시간에 밥먹는거 외엔 한번도 앉을수가 없었어요

 

일이긴 하지만 사람바꿔가며

계속해서 끝없는 지시가 있더라고요

이거 끝나면 이거해라 저거해라

손님이 너무 많아 그 와중에 쉬는건 언감생심 분위기긴 했어요

그렇게 물도 못마시고 입에서 단내가 폴폴 날 정도인데

이게 가만보니까 하루종일 그래요

 

어제도 오늘도 너우 힘겨워서 퇴근하면서

내일 못하겠다고 해야겠다.. 고 생각했는데

너무  바쁘고 정신없다보니 또 말못하고 하루가 끝나버렸네요

 

오늘은 퇴근 5분전에

어제 오늘 너무 피곤하고 일이 많아 단 한번도 못앉았다

아무래도 담부턴 쉬는시간 정해놓는게 좋겠다 

여긴 그러지않으면 아예 쉴수가 없을것 같다고  가볍게  말씀드렸더니 (용기낸것)

살짝  웃으면서 여긴 원래 그런곳이라고 쉬는건 없다

아니 쉴래야 쉴 수가 없다고 그러시네요

 

그래도 알바한테 쉴 틈을 한번도 안주는게 저는 너무 놀라워서요

사실 저도 서있는 알바들도 고용해봤는데

그땐 무조건 한시간에 10분은 앉을 수있게 해줬거든요

밀려드는 고객때문에 노동강도가 너무 심할땐

커피도 테이크아웃해서 직원들한테 돌렸구요

 

근데 아무튼 이곳은 일하면서 쉬거나 그러는건 없다는데

어떻게 더 말을 이어가야할지 모르겠어요

 

나쁜분들은 아닌듯한데요

근데 솔직히 너무 쉼 없이 마구 굴리는것 같아요

 

저는 가볍게 요구사항을 얘기하는

그런 말솜씨가 좀 부족하거든요

쉬는시간이 없으면 너무 힘들어서  일을 못할거같다.. 가 요지인데

제가 너무 얼굴 정색하고 말하게 될까봐 걱정이예요

 

어떻게 한번도 휴게시간이 없을수가 있죠? 

갑자기 속상하네요..

 

 

 

 

 

 

 

IP : 222.113.xxx.25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건
    '26.7.4 9:16 PM (121.185.xxx.210)

    알아서 눈치껏 쉬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익숙해지면 틈이 생기겠죠.
    쉬는 시간을 정하자는 말은 좀?

  • 2. ㅇㅇ
    '26.7.4 9:19 PM (49.230.xxx.54)

    나쁜 것들이죠

  • 3. //
    '26.7.4 9:20 PM (218.54.xxx.75)

    몇시간 일 하시는데요?
    저 6시간 알바할때 한번도 앉지도 쉬지도
    않고 일 했답니다. 다들 그러던데요.
    1시간마다 10분 앉아 쉬는 경우가 좀 이상한데요.

  • 4. 당연
    '26.7.4 9:20 PM (118.38.xxx.219)

    당연한건데요.
    법정 휴게 시간외에는 안 주죠.
    주는 걸 고마워해야죠.
    그러니 사무직하지 몸쓰는 일 하나요?

  • 5. ...
    '26.7.4 9:25 PM (124.50.xxx.169)

    화장실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가서 조금 앉아 있다 오는거죠. 아님 물 한잔 먹고 오겠습니다 등등

  • 6. 실은
    '26.7.4 9:25 PM (222.113.xxx.251) - 삭제된댓글

    휴게시간이 원래 법적으로 있거든요
    법적으로 4시간 일하면 30분은 무조건 쉬게 되어있어요
    (무급, 알바비는 없지만 무조건 꼭 쉬도록 정해져있는 시간)

    그런데 그것도 어기고
    그 시간에도 계속 이어서 일을 하고 있는거예요

    알바생을 많이 고용해봤으니 분명 모르지는 않을거 같은데 말이죠
    그래서 더 속상했나봐요

  • 7.
    '26.7.4 9:25 PM (1.237.xxx.195)

    잠깐의 휴식도 없이 하는 노동을 당연히 받아들이는 댓글도
    놀랍고 그렇게 일을 하는 곳이 있다니 기계도 아니고 얼마나 고될까요?

  • 8. ㅇㅇ
    '26.7.4 9:26 PM (218.238.xxx.141)

    화장실간다고하고 쉬세요 그냥

  • 9. ..
    '26.7.4 9:28 PM (1.236.xxx.121)

    8시긴 근무면 중간 30분 쉬게 되어있을텐대요

  • 10. 원글
    '26.7.4 9:28 PM (222.113.xxx.251) - 삭제된댓글

    휴게시간이 원래 법적으로 있어요
    서서하는 알바는 특히 법적으로 4시간 일하면 30분은 무조건 쉬게 되어 있거든요
    (무급, 알바비는 없지만 무조건 꼭 쉬도록 정해져있는 시간)

    근로계약서도 그렇게 씌여있고요

    그런데 여기선 쉬어야 할 휴게시간에도 계속 이어서 일을 시키거든요
    그래서 더 속상했나봐요

  • 11. 원글
    '26.7.4 9:31 PM (222.113.xxx.251) - 삭제된댓글

    휴게시간이 원래 법적으로 있어요
    서서하는 알바는 특히 법적으로 4시간 일하면 30분은 무조건 쉬게 되어 있거든요
    (무급, 알바비는 없지만 무조건 꼭 쉬도록 정해져있는 시간)

    이곳 근로계약서도 그렇게 씌여있고요


    그런데 여기선 쉬어야 할 휴게시간에도 계속 이어서 일을 시켜요
    그래서 더 속상했나봐요

  • 12. 원글
    '26.7.4 9:38 PM (222.113.xxx.251)

    30분 휴게시간이 원래 법적으로 있는것으로 알아요

    특히 서서하는 일 그런거는 연속으로4시간 일하면 30분은 무조건 쉬게 되어 있는걸로 아는데요
    (무급, 알바비는 없지만 무조건 꼭 쉬도록 정해져있는 시간)
    이곳 근로계약서 쓸때도 그 내용이 있었어요

    그런데 여기선 쉬어야 할 휴게시간에도 계속 이어서 일을 시켜요
    그래서 더 속상했나봐요

    그런데 근로계약서에 쉬게 되어있다..이런식으로 얘기하면 서로 불편해질거같아서 저도 가볍게 얘기한건데 그런데 안된다니 황당해서요

  • 13. ...
    '26.7.4 9:39 P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님들, 제대로 알고 댓글 쓰세요.
    원글님 댓글대로 4시간 노동 30분 휴식,
    8시간 노동 1시간 휴식은 법적으로 정해진 거예요.
    알지도 못 하면서 당연하네 어쩌네...

  • 14. ㅇㅇ
    '26.7.4 9:41 PM (49.230.xxx.54)

    타임머신으로 수백년전 노예로 보내면 바로 적응해서

    노예생활 잘 할 사람도 있군요

  • 15. ///
    '26.7.4 9:42 PM (125.185.xxx.27)

    근로계약서에 그렇게 적혀있지않냐고..........말하시지 오늘 용기내어 말한김에
    그럼 뭐 노동부에 말해야지요
    근로계약서 님도 한장 갖고있나요?

    저도 한번 쓰봣는데......왜이걸 사장만갖고있는지....복사를해서주든가...

  • 16. 점심시간이
    '26.7.4 9:42 PM (112.154.xxx.177)

    법정휴게시간이 점심시간으로 갈음하는 것일텐데요..
    하루 8시간 근무, 중간에 한시간 휴게시간 = 점심시간

  • 17. ㅡㅡ
    '26.7.4 9:42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그 휴식시간이 점심시간도 포함 아닌가요.
    점심시간 1시간 전후로 4시간씩 일하는거면 법정쉬는 시간은 맞추는거죠.

  • 18. ..
    '26.7.4 9:51 PM (210.97.xxx.145)

    1일평균 9시출근~6시퇴근 할때

    8시간은 근무시간으로계산.
    1시간은 휴식시간.무급처리(점심시간)

    4시간만 근무시에는 (30분법정휴식시간.무급)

  • 19. 그게
    '26.7.4 9:54 PM (222.113.xxx.251) - 삭제된댓글

    근로계약서에는 점심시간이 90분으로 되어있는데
    여긴 한시간 다녀오라고 하더라고요

    첨엔 그냥 따지기 뭣해서 일 괜찮으면 30분 더 일해주고 말지 하고 넘긴건데
    이렇게 힘들지 쉴틈없이 일시키는지는 몰랐죠
    잠시 쉬는시간 필요하다고 말해도 안된다고 할지 몰랐죠

    지금 서로 웃으면서 함께 일하는 상황이라 너무 정색하는건 싫은데..
    말을 좀 잘하면 좋겠어요

  • 20. ..
    '26.7.4 10:2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계약서상의 내용만 어필하시면 됩니다
    그러려고 계약서 쓰는 겁니다
    힘들다 다리아프다 이런거 말고 4시간 근무시 30분 휴식, 8시간 근무시 1시간 휴식 이런거요
    점심 휴게시간이 90분이라면 그것만 어필하세요
    중간중간 쉬는시간(한시간에 한번 10분???)은 계약서에 없는 내용입니다

  • 21. ;;;
    '26.7.4 10:38 PM (118.235.xxx.162)

    식사시간 포함
    4시간에 30분
    8시간에 1시간
    휴계시간 계약서상대로 지켜달라고 하세요

    지키고 있는 상황이면 뭐라고 말 못할거 같아요

  • 22.
    '26.7.4 10:52 PM (61.47.xxx.61)

    중간 매니져역할 하시는분이 쉬게해쥐야죠
    돌아가면서 30분씩이라도요
    왜 쉬는시간이이없다고하시는지요

  • 23. .....
    '26.7.5 7:42 AM (61.255.xxx.179)

    엥? 그럼 점심시간도 없는건가요?
    노동법 상 4시간 근로하는 자는 30분이상 8시간 근로하는 자는 1시간이상 휴게시간 주고 보통은 그 시간이 점심시간이죠
    1시간 이상이지만 걍 1시간만 딱 쉬죠
    그 외엔 죄다 쉴 틈도 없이 빡시게 일하지 않나요?
    사무직이든 뭐든간에?
    그외 돌아가면서 30분씩 쉬는건 고용주가 그렇게 하라고 해야 할수 있어요

  • 24. 어디길래?
    '26.7.5 8:58 AM (125.181.xxx.202) - 삭제된댓글

    요기 롯데마트 시식직원들은 맘껏 쉬던데요
    어떤땐 1시간도 기둘렸어요.
    점심시간이라는데 1시간이 더걸렸고
    시식 끝나면 자리 비우던데요. 그것도 시식하다 말고요.
    어디냐고? 롯데마트 대덕점 ..
    망할려는지
    내부 리모델링도 없고 화장실 수리도 안하고
    밖에 서 마트 들어오는 입구 놀이터 타일 보면 하!!
    롯데가 대림에다 팔아넘겨 오피 짓는다고 해도 그렇지
    손님들 안전위해 타일 전체 교체 공사를 안해 땜빵이라
    잘못하면 넘어져요
    푸드코트 운영하는데 1군데는 점포가 빈지 2년이 넘었어요.
    그래도 나중에 그주변이 개발되고 아파트 잔뜩 들어오면
    승산이 클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334 팬텀싱어 4 ..... 2026/07/05 1,925
1822333 인류가 털이 빠지도록 진화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 3 유튜브 2026/07/05 2,635
1822332 지금 대파요 3 .... 2026/07/05 2,405
1822331 비타민D 영양제를 알아보다보니 13 정보 2026/07/05 3,802
1822330 똥싸고 나면 그 김에 머리감고(드러움.혐오.주의) 2 보통은 2026/07/05 3,046
1822329 남한 (호남) 폭도 대토벌 작전을 벌인 일본 7 ji 2026/07/05 1,446
1822328 빨래 쉰내는 무조건 60도이상 고온세탁 14 주부1단 2026/07/05 4,163
1822327 미국에 처방약 못보내나요? 3 .. 2026/07/05 1,195
1822326 감성 미쳤다! 라는 카페 있으신가요? 3 bonjou.. 2026/07/05 1,651
1822325 ‘신속 처리 권고’에도 홍명보 고발 9개월 끌던 경찰, 여론 타.. 1 ㅇㅇ 2026/07/05 1,405
1822324 집나온 친구따라 집나왔어요 22 ㅡㅡ 2026/07/05 6,612
1822323 당근거래해보신분요 7 ..... 2026/07/05 1,553
1822322 며느리 줄 음식.. 59 손주바보 2026/07/05 14,541
1822321 금 값이요 5 ... 2026/07/05 4,480
1822320 노와이어 노몰드 브래지어 3 브래 2026/07/05 2,241
1822319 저한테만 까칠했던 상사,떠나기전에 말할까요? 13 상사 2026/07/05 3,031
1822318 산을 바빠서 못가다가 요즘 자주 갔는데 저만 느끼는건지 10 ㅇㄷㄷ 2026/07/05 4,565
1822317 이번에 갤럭시폰 자급제로 샀거든요 15 ... 2026/07/05 3,843
1822316 ‘복면’ 쓴 백인 우월주의 단체…미국 독립기념일 공개 행진 5 ㅇㅇ 2026/07/05 1,890
1822315 계란은 왜 날이 갈수록 비싸지는가 15 ... 2026/07/05 4,204
1822314 서도민요 배치기 중 서도민요 배.. 2026/07/05 969
1822313 직장에 짜증나는 사람이 있어요 5 .. 2026/07/05 2,244
1822312 요즘 껍질 벗겨지는 복숭아 나왓나요 4 ㄴㄱㄷ 2026/07/05 2,195
1822311 음식 역사를 바로 세웠네요 4 ........ 2026/07/05 2,298
1822310 사람이 육식동물이라는 이야기 26 생각 2026/07/05 2,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