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준 직원식 닭다리랑 쌀밥도 점심 한끼로는 적어보이고
샘킴네 레스토랑 직원 파스타도 정말 쬐끔씩 먹네요 점심인데 저거 하나로 되나 싶었어요
샘킴이 첨 후라이팬 가득 만든건 한 4인분쯤 되겠다
딱 한입거리 시식용 파스타 같다 싶었는데
그걸로 8명~9명이 식사로 다같이 나눠 먹은건가 싶어서 좀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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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예전 이태리 갔을때 어땠나 생각해보니
그때도 파스타 양들이 다 저정도였어요
물론 식사땐 음료도 마시고 파스타 딱 하나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빵이나 샐러드 후식 등등을 곁들이거나
아예 점심 셋트메뉴나 저녁 코스요리로 먹기도 하는데
단품 파스타 딱 하나만 먹을때에도 양이 적은건 마찬가지였어요
샘킴네 파스타 양이 딱 이태리 표준 정량인거죠
그럼 핏자는요?
피자는 인당한판씩 혼자먹을거 시키는데도 왜 전부 그렇게 다 큰건가 싶고 일인한판씩 시키면 절대 혼자서는 다 못먹을 양이던데 왜그리 많이주는걸까 싶고
파스타는 대부분 양이 적은게 보통이고
대체 왜그런거죠?
암튼 파스타는 코스던 단품이건 이탈리아에선 유독 적게 먹는거보니(미국은 일인분을 한 양푼씩 어마무시하게 주는곳도 많거든요 혼자절대 다 못먹어서 포장해와서 담날까지 먹기도 하고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좀 많이 먹긴하는구나 생각했어요
파스타가 혈당 안올라가고 천천히 소화되는 식품이라 그런걸까요
전 집에서도 파스타 맨날 양 못잡아서 한 냄비해서 그걸 다먹고 그러는데 현지인들 쬐끔만 먹는거 보니 새삼 뜨끔하네요
앞으론 파스타 삶을때 오백원 동전하나 크기로 양좀 줄여서 조금만 먹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