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사동 거리에서

놀람 조회수 : 2,532
작성일 : 2026-07-03 18:42:57

오늘 인사동에서 혼자 구경하며 걷고 있었는데, 조금 이상한 일을 겪어서 여쭤보려고 글 올립니다.

30대 정도로 보이는 여자가 갑자기 다가오더니 제 기운을 보니 “복은 들어오는데 나가는 데가 많다”, “장녀 역할을 하고 있지 않냐”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이런 안 좋은 흐름을 막으려면 잠깐 대화를 해야 한다고 계속 설득했어요. 심지어 “스님들도 지나가다가 안 좋은 기운이 느껴지면 다가가서 이야기해준다”는 말까지 하면서요.

처음엔 그냥 신기해서 듣고 있었는데, 옆쪽을 보니 그 사람 일행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따로 있더라고요. 그걸 보고 뭔가 이상하고 찜찜해서 바쁘다고 하고 바로 자리를 떠났습니다.

제가 외국에서 10년 넘게 살다가 최근 한국에 와서 다시 적응 중이라, 이런 경우가 흔한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이런 분들은 보통 어떤 사람들인가요? 사이비 종교나 사기 같은 건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

IP : 61.72.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6.7.3 6:44 PM (114.203.xxx.133)

    도를 아시나요
    워낙 유명한 분들이에요
    무시가 답

  • 2. 조심하세요
    '26.7.3 6:45 PM (221.138.xxx.92)

    네 사이비 종교인들이요.

  • 3.
    '26.7.3 6:48 PM (115.138.xxx.189)

    한동안 많았는데 아직도 있네요 사이비종교인들이예요

  • 4. ..
    '26.7.3 6:48 PM (183.98.xxx.127)

    잘 피하셨어요. 따라가면 제사 지낸다고 10만원 내라고 할거예요.

  • 5. 아이쿠
    '26.7.3 6:48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그 자리를 떨쳐내고 이 글 쓰셨으니 오늘 운수대통 하셨어요.
    예전에는
    지금 몇 시에요?
    000 가려면 몇 번 버스타요?
    이런게 먹혔는데
    요즘은 타인에게 말걸면 99% 사이비종교 아니면 사기입니다.
    말 자체를 섞지 마세요.

  • 6. 따라가면
    '26.7.3 7:04 PM (211.36.xxx.84)

    제사 지내준다고 해요. 제사값 뜯어내려고...

  • 7.
    '26.7.3 7:06 PM (211.109.xxx.17)

    10년 훨씬 전에도 이런경우 엄청 많고 많은 사람들이
    도를 아십니까로 알고 있는 경우인데 모르셨나보네요.

  • 8. 항상 상주
    '26.7.3 7:10 PM (218.235.xxx.83) - 삭제된댓글

    종로가면 혼자 걸어가는 사람에게 접근해요.
    이인일조 처럼 한사람망보고 한사람 말걸고 그러는듯

  • 9.
    '26.7.3 7:2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어찌나 대담한지 대학가 안에도 들어가서다녀요.
    예전에 연세대 안에 심리상담학회하는 건물 앞에도 만난 적 있어요.
    너무 많아요.
    강남역에도 뭐 드글드글.

  • 10. 대순진리회
    '26.7.3 7:24 PM (223.38.xxx.7)

    아직도 있나요?
    도를 아십니까.
    기운이 맑네요.
    조상이 돕네요.......로 시작하는.

  • 11. ㅇㅇ
    '26.7.3 9:47 PM (118.235.xxx.72) - 삭제된댓글

    여동생은 어딜가도 그런사람들이
    자기한테만 들러붙는다고
    자기 인상이 이상하냐고 물어요.
    그냥 평범한 회사원인데.. .
    그런 사람들 뭘보고 그러나요?

  • 12. 사람
    '26.7.3 10:17 PM (58.236.xxx.72)

    사람 봐가면서 다가와요
    순진하게 생겼거나 기가 약하게 생겼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091 요실금 수술, 요역동학 검사 해보신분ㅜ 6 자존심 2026/07/04 1,430
1822090 홈플러스 베이글 비슷한 맛 있을까요 4 베이글 2026/07/04 1,517
1822089 '아름다운 퇴장' 카보베르데가 한국 축구에 던진 '질문' 2 ... 2026/07/04 2,985
1822088 치매엄마 요양원 보내는게 불효인가요? 46 .. 2026/07/04 6,013
1822087 키우던 개를 주웠다고 속여 안락사 시킴 13 세상에 2026/07/04 4,502
1822086 이병태 영입할때 다들 의아했는데 16 ㄱㄴ 2026/07/04 2,846
1822085 북한에는 이동의 자유가 없대요 20 ... 2026/07/04 4,328
1822084 선관위 사태는 흐지부지 될것 같나요? 28 .. 2026/07/04 2,011
1822083 재산세 나왔나요? 1 ㅇㅇ 2026/07/04 3,110
1822082 삼성 감사페스티벌요..표시된것만 되나요? 8 ... 2026/07/04 1,840
1822081 5.18. 국영방송 교육 1 대책 궁리 2026/07/04 1,046
1822080 대딩 친구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14 A 2026/07/04 4,212
1822079 혹시 방아쇠증후군 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13 방아쇠 2026/07/04 2,088
1822078 4개월 손녀가 사망하면 조문객을 받나요? 19 장례식 2026/07/04 13,461
1822077 이건 아닙니다 대통령님. 16 참담하다 2026/07/04 4,488
1822076 불안증...저 미친년 같아요 도와주세요. 47 불안증 2026/07/04 17,573
1822075 차트 공부 유튜브 아시는거 있으실까요? 4 주직 2026/07/04 1,299
1822074 LA갈비 소금구이 가능한가요? 7 갈비 2026/07/04 1,617
1822073 클래식 제목 좀 찾아 주세요 4 궁금 2026/07/04 1,172
1822072 짱구 엄마...편히 쉬세요 ㅠㅠ 5 happyw.. 2026/07/04 4,426
1822071 양부남 "'스벅 조롱' 광주일고, 5·18 때 계엄군 .. 15 ㅇㅇ 2026/07/04 3,925
1822070 집에서 따라할 요가유투버 추천해주세용 1 요가 2026/07/04 1,301
1822069 홈트하시는 분들 신발 뭐 신으세요? 6 Dd 2026/07/04 1,827
1822068 부동산에서 집 보여줄 때 16 지금 2026/07/04 3,523
1822067 방금 맛있는거 먹었어요 3 ... 2026/07/04 3,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