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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남편 갑자기 백수되고

조회수 : 20,239
작성일 : 2026-06-25 18:53:57

일이 갑자기 끝나고 다음일 예정이 안맞아서 놀고있는 남편 

집에서도 회사생활하는것처럼 텀블러

쥐고 컴터앞에 붙어있는데요

식사도 회사다닐때처럼 하고싶은걸까요

아침 일찍 일어나 음료정도 마시다가  아침 안먹고 11시쯤 집근처 한식부페로 출발해요  일찍 나온 혼밥러들 또는 직장인들과 섞여서 반강제로 남편과 같이 아점먹고 있어요  좀 당황스럽긴 한데  편하기도하고??  급식스타일이네요 접시 하나또는 식판 하나에 밥 조금 야채고기 국하나 담아와서 먹어요 

 저녁엔 간단히 한그릇 음식 해서 먹거나  치킨 하나 시켜나눠먹기도하고 간식으로 때우면서 대충 식사 끝내요 

갑자기 집에 종일 있는 남편 세끼 차리며 허둥대다가 

날마다 한식부페라니  놀랍네요

 

 

 

IP : 121.136.xxx.3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25 6:56 PM (125.176.xxx.40)

    세끼 밥수렁에 빠지지 않는게 어디에요. 다행이네요.

  • 2. ...
    '26.6.25 6:57 PM (211.218.xxx.70)

    너무 편하고 좋은데요??
    삼식이라고 눈칫밥 먹기 싫으셨나 봅니다.
    센스있으세요 남편분 ㅋㅋ

  • 3. ..
    '26.6.25 6:59 PM (117.110.xxx.137)

    비슷한 남편 하루 한끼만 먹어요

  • 4. ...
    '26.6.25 6:59 PM (211.109.xxx.240)

    호응해주는 원글도 잘 맞는거에요 저는 자차 바르고 나가기 싫어 외식하자는 남편말 안들어요 배달은 기꺼이 시켜줍니다

  • 5. 남편분은
    '26.6.25 6:59 PM (118.235.xxx.111)

    뭐라도 하실분이네요.
    우리남편은 돈 잘버는 마누라덕분에 한량생활 맘껏
    누리고 있어요ㅠㅠ

  • 6. 그게요
    '26.6.25 7:04 PM (121.136.xxx.30)

    편하긴한데 얼마 안갈 일 같아서 있는동안 즐겨야지로 생각하려고요 근데 좀 당황스럽긴 해요

  • 7.
    '26.6.25 7:11 PM (106.101.xxx.75)

    제 입장에손 부러운데요 다만 음식 간이 쎄니 그 부분만 염두에 두시면 될 것 같아요.

  • 8. ..
    '26.6.25 7:14 PM (211.202.xxx.125)

    맞아요. 즐기시길

  • 9. 습관
    '26.6.25 7:18 PM (118.235.xxx.227) - 삭제된댓글

    이 무섭지요. 외식 하니 나아요.

  • 10. ㅎㅎ
    '26.6.25 7:31 PM (58.236.xxx.72) - 삭제된댓글

    저랑 같은 수순이시네요
    처음에는 메뉴 안고르고 골고루 안질리는
    한식 스타일로 . 매일 먹어야 하니
    가격대 부담없는건 당연 ㅎㅎ
    하 ㅜ 10번쯤 두달쯤 먹으니 질렸어요
    시간 많으니 여기저기 집에서 밥만
    안하자는 주의로 근처 가성비집으로만
    다 돌아 다녔어요
    결론은 처음에는 영원할거 같았던
    외식이 그로부터 6개월 질렸어요
    다시 집 밀키트 대충 한끼로 돌아왔어요 ㅎㅎ

  • 11. 사시는곳
    '26.6.25 8:43 PM (58.141.xxx.129)

    근처에 급식되는 곳.
    앱 깔지말고 거지앱 접속하시면 전철 구내식당부터
    구청 대학교 등등 싸게 먹을 수 있는곳 나옵니다.(6~8천원)

    바로 한 음식이 냉장고에 넣은 반찬보다 더 맛있죠.
    두분이시라면 오붓이 다녀오시고
    집에선 한끼로 끝내는 즉석식품, 밀키트, 조리완료 제품을 드시되 생오이같은거 돌려까기로 채썰거나 그걸 남편에게 가르치세요. 섬유질도 일정량 드시는게 좋습니다. 양배추나 상추 알배기 당근 추천드리며 써는 방식에 따라 식감이 달라져요.

  • 12. 딱좋네요
    '26.6.25 8:52 PM (180.65.xxx.218) - 삭제된댓글

    아점으로 근처 구내식당 너무 좋죠.
    든든하게 먹을 수 있고 가격도 적당하고 매일 메뉴도 바뀌고.
    저녁은 대충 간식이나 핑거푸드 먹으면 밥안해도 되고.
    저도 남편도 일그만두면 그렇게 할 작정이예요.

  • 13. ..
    '26.6.25 9:42 PM (1.236.xxx.121)

    저는 해줘도 좋으니 두끼만 먹음 좋겠어요
    11시에ㅡ일어나도 3끼 꼬박 먹어요

  • 14. Fhj
    '26.6.25 11:31 PM (123.111.xxx.211)

    샐러드랑 나물 실컷 먹을 수 있어서 한식뷔페 선호해요

  • 15. ....
    '26.6.26 12:04 AM (59.24.xxx.184)

    남편 새끼라고 하는 줄 알고 순간 놀란 사람은 나뿐인가..

  • 16. 구청이나 대학교
    '26.6.26 8:46 AM (221.138.xxx.252)

    구청은 그래도 좀 나은데... 대학교는 젊은 친구들이 많아서 우리같은 중년들이 가서 점심 먹음 너무 튀지 않을까요?
    그렇지만 안다면, 너무 좋은 방법이네요!
    아파트 식사 나오는데 부러울꺼 없을거 같아요^^

  • 17. --
    '26.6.26 8:51 AM (164.124.xxx.106)

    30년 가까이 익숙했던 생활패턴을 그대로 하는것이 마음이 편해요
    밥 해달라는게 아닌게 어딘가요

  • 18. 앞으로는
    '26.6.26 11:20 AM (61.43.xxx.178) - 삭제된댓글

    저희도 남편이랑 아점으로 한식뷔페 가요
    저녁만 해먹어요
    남편이 퇴직한건 아니고 일주일에 하루 출근하거든요
    나름 소문난 곳에 같드니
    저희 같이 중장년 부부가 많아서
    다들 생각이 비슷하구나 싶더라구요 ㅎㅎ
    앞으로 노년 인구가 많아지면 이런 식당이 더 많이 생길수도 있을거 같아요
    아파트 내에 식당은 운영이 유지 되는 곳이 많지 않은거 같아요

  • 19. 앞으로는
    '26.6.26 11:25 AM (61.43.xxx.178)

    저희도 남편이랑 아점으로 한식뷔페 가요
    저녁만 해먹어요
    남편이 퇴직한건 아니고 일주일에 하루 출근하거든요
    나름 소문난 곳에 갔드니
    저희 같이 중장년 부부가 많아서
    다들 생각이 비슷하구나 싶더라구요 ㅎㅎ
    앞으로 노년 인구가 많아지면 이런 식당이 더 많이 생길수도 있을거 같아요
    아파트 내에 식당은 운영이 유지 되는 곳이 많지 않은거 같아요

  • 20. 오~~
    '26.6.26 11:53 AM (203.244.xxx.27)

    남편 분 나이스~~

  • 21. ..
    '26.6.26 1:15 PM (121.162.xxx.35)

    남편님 센스 굿~

  • 22. ..
    '26.6.26 1:24 PM (58.143.xxx.196)

    매일 한식 부페라니 기대되시겠어요 주위에 괜찮은곳 있음 저두 가보고 싶네요

  • 23. 용용
    '26.6.26 3:30 PM (119.204.xxx.160)

    와 남편분 진짜 센스 좋으시다 ㅎㅎ

  • 24. ㅇㅇㅇ
    '26.6.26 3:4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백수 삼식이들도 쎄고쎘어요

  • 25. 00
    '26.6.26 4:36 PM (211.235.xxx.220)

    돈에대한댓글은 없어서 놀랍습니다.
    둘이가먼 최하 16000이상일텐데 한달이면 50돈..저녁 차리거나 시키는것도 따로 들테고.

  • 26. 00
    '26.6.26 4:38 PM (211.235.xxx.220)

    구청은 직원수에 맞게 음식만들지 않나요?
    식당처럼 이용할수잇어요? 음식모자라면 어쩐대요.
    또 주민들이용 생각해서 넉넉히하면..남는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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