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도 나이가 들어 모친에 대해 별 감흥이 없어진건지

뭔지모름 조회수 : 2,685
작성일 : 2026-06-23 14:03:30

정 떼려고 그러는건지 

뭐 애틋함 같은 건 솔직히 없네요

의무감이 더 크고요

좀전에 용건이 있어 전화 했는데 이러저러 하니 엄마가 나중에 걸께 내지는 담에 연락하자 가 아니라 내얘기 실컷 초반에 듣더니 사람 민망하게 끊어 끊어 지금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뚝.

진짜 전화도 하기 싫고

내가 나쁜년인지 자랄때 좋았던 기억보다 나한테 모질게 굴고 무시하고 막말하고 안 좋았던 기억만 떠오르네요

나도 늙어가는 걸까요

엄마랑 애틋한 사람은 본인이 나이들어도 엄마에 대한 감정이 변함없이 애틋한가요?

나는 확실히 차별 받았고 무관심과 방치 속에 자란게 맞긴 해요.

IP : 223.38.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23 2:09 PM (122.43.xxx.29)

    세상 사람들 모두에게 친절하고
    아들은 한없이 사랑하고
    딸은 늘 나쁘다하고 무시하고...
    잊을만하면 전화와서 또 속을 긁고 반복

  • 2.
    '26.6.23 2:17 PM (121.139.xxx.23) - 삭제된댓글

    20살 지나면 엄마와는 관계는 끝난거임

    뭐 진짜 엄마랑 얘틋한 사이 딸들도
    많아서 죽은 후에도
    죽은 엄마 그리워도 많이 하기도 하잖아요
    그치만 원글님의 어머니는
    사는게 힘드신 것 일수도 있어서
    상냥한 말이
    안되는 분이니까
    그냥 엄마에 대한 기대를 일단 끊어요
    그러면 실망도 기대도 상처도 안 받죠

  • 3. ..
    '26.6.23 2:17 PM (36.255.xxx.149)

    어릴적 안좋은 기억이 많으니 그러신거죠.
    좋은 엄마 둔 사람들은 늙으신 엄마가 안타깝겠죠

  • 4. 차별받은
    '26.6.23 2:21 PM (113.199.xxx.78)

    사람이 뭘 그렇게나 따져요
    저도 차별받고 컸거든요
    애틋?이 뭔가요 먹는건가....
    엄만 엄마대로 님은 님대로 살면 돼요
    엄마 못봐서 못사는 나이도 아니고...

  • 5. ...
    '26.6.23 2:22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저도 방금 친정 아버지 통화했는데
    반대로
    당신 얘기만 실컷 하다가 제가 다쳐서 주말에 못간다니
    못온다고? 하더니 뚝 끊어버리네요 ㅎㅎ
    어디를 어떻게 얼마나 다쳤는지는 묻지도 않고
    못간다는 말만 남나봐요.
    저 지금 입원중인데 걱정하실까봐 조금 다쳤다고 한건데
    참 그렇습니다 ㅜㅜ

  • 6. 부모가
    '26.6.23 3:24 PM (211.234.xxx.158)

    사랑을 준게 아니라면
    싫을 수 있어요
    딱 책임감 만큼만 하세요
    부모도 딱 책임감 만큼만 하셨으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8988 42살에 공기업 실수령 600 실화예요??? 13 퀼누 2026/06/23 6,510
1818987 김밥쌀때 밥에 연두 9 복잡미묘 2026/06/23 3,051
1818986 수영 vs 피티 14 어쩔까요 2026/06/23 2,355
1818985 공황장애 약처방 효과있을까요 9 .. 2026/06/23 1,932
1818984 문재인 대통령 취임 1년 지지율 83% 역대 최대 31 .. 2026/06/23 3,684
1818983 저는 오늘 다 정리 했습니다 5 스너프 2026/06/23 6,334
1818982 치간칫솔 0.1 초미세도 안들어간다면 저는 그럼 5 ㅇㅇㅇ 2026/06/23 2,681
1818981 아이 자취방 청소이모 써보신분 계실까요? 3 ㅇㅇㅇ 2026/06/23 2,018
1818980 김포서 1억원 뜯어먹을려던 LH의 최후 3 ehebrs.. 2026/06/23 2,814
1818979 “497표 개표도 안 했다”…선관위, 알고서도 개표 종료 11 .... 2026/06/23 3,313
1818978 삼전 하이닉스 너무 과열 7 주식조심 2026/06/23 5,116
1818977 무용학원 꼬마 글 지우셨는데, 댓글 남겨 둡니다. 22 새벽 2026/06/23 3,922
1818976 누가 집청소를 완전 깨끗하게 해준다면... 6 저질체력 2026/06/23 3,614
1818975 전에 혼자 발믁 골절 됬다던 사람입니다 7 골절 2026/06/23 2,631
1818974 생각보다 무거운 것 4 .. 2026/06/23 3,105
1818973 코스트비누 19 이게아닌가 2026/06/23 4,114
1818972 창문형 에어컨 창문 못 여나요? 6 .. 2026/06/23 2,010
1818971 삼전, 닉스 2배 레버리지 맛좀 봐라! 이건가? 8 그냥 2026/06/23 3,187
1818970 막내바오가 푸바오몸무게를 넘어섰데요 10 너 이름이 .. 2026/06/23 1,990
1818969 "주식·부동산 미실현 이익도 전부 과세" 25 ㅇㅇ 2026/06/23 5,631
1818968 손녀 결혼식에 22 ㅁㅁㅁㅁ 2026/06/23 5,611
1818967 73세 부인의 패션. 44 조아 2026/06/23 16,717
1818966 별거아닌데 짜증나는거 있으시죠? 3 에효 2026/06/23 2,050
1818965 정리 안되어 어지러운집 13 집정리 2026/06/23 5,231
1818964 정치권 오래된 명언 하나 5 gg 2026/06/23 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