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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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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많이 읽으시는 82님들..

..... 조회수 : 3,266
작성일 : 2026-06-20 08:02:25

저희 애가 고2인데

하는만큼 성적은 안 나오고

진로도 고민이고

사실 뭐 고2면 인생 살아가는 거나 뭐나 다 아는 것도 없고 할 때인데

엄마로서 해주고 싶은 말은 많지만..

엄마가 하는 말은 잔소리로 듣기 일쑤이고..

그래도 스트레스 너무 받을 때는 자기 전에 고전 조금 읽다가 자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몇 권 사다가 무심히 방에 던져둘까 하는데 

뭘 던져두면 좋을까요? ㅠ

 

지금 아이 방에는 데미안 굴러다니는 듯요 ㅠ

IP : 175.117.xxx.12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26.6.20 8:04 AM (175.196.xxx.219)

    데미안 읽고 싯다르타 추천요

  • 2. ㅇㅇ
    '26.6.20 8:05 AM (125.213.xxx.26)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 3. 어머
    '26.6.20 8:07 AM (221.138.xxx.92)

    정말 좋은 습관을 가졌네요.
    제 경험으로는 사춘기에는 엄마가 사다 둔 책은
    안읽으려는 청개구리 심보가 장착되더라고요...
    어째야하나....ㅡ.ㅡ

    시험에 도움되려면 국내 현대문학단편집이 좋을 것 같은 ...

  • 4. 333
    '26.6.20 8:07 AM (211.33.xxx.191)

    고전은 아니지만 빅터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라는 책 있는데요 .최근에 도서관 독서회에서 이책을 했는데 모두들 아이들에게 권하고싶다고 하셨어요
    한번 추천해봅니다

  • 5. ...
    '26.6.20 8:12 AM (218.51.xxx.95)

    고전 중에서도 재밌게 잘 읽히는 책이 좋겠어요.
    서머셋 몸의 인간의 굴레
    투루게네프의 첫사랑
    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

  • 6. ..
    '26.6.20 8:12 AM (211.58.xxx.164)

    전 솔직히 데미안이 왜 청소년 권장소설인지 모르겠어요

    그 난해함과 깊이를 이해할 고딩이 과연 몇프로나 된다고

  • 7.
    '26.6.20 8:15 AM (113.131.xxx.109)

    게오르규의 25시는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 8. 추천
    '26.6.20 8:29 AM (210.100.xxx.239)

    탈무드요 데미안도 좋아요

  • 9. 저도
    '26.6.20 8:32 AM (119.71.xxx.160)

    싯다르타 강추 합니다.

  • 10. ...
    '26.6.20 8:34 AM (182.220.xxx.5)

    고전은 대부분 좋더라고요.

  • 11.
    '26.6.20 8:35 AM (223.39.xxx.94)

    죽음의 수용소 좋았어요

  • 12. 엄청난 작가들
    '26.6.20 8:37 AM (61.43.xxx.59) - 삭제된댓글

    해르만 해새, 버지니아 울프, 헤밍웨이, 제임스 조이스, 푸시킨 등 여러 작가들의 단편을 계절별로 엮은 책이 있어요. 하루에 하나씩 읽기도 좋아요. 제목이 각각 봄볕 아래에서, 여름 언덕에서, 가을빛 속으로, 겨울 숲 사이로. 책도 예뻐요. 주제도 다양하고, 잘 읽혀요.

  • 13. 엄청난 작가들
    '26.6.20 8:38 AM (61.43.xxx.59)

    해르만 헤세, 버지니아 울프, 헤밍웨이, 제임스 조이스, 푸시킨 등 여러 작가들의 단편을 계절별로 엮은 책이 있어요. 하루에 하나씩 읽기도 좋아요. 제목이 각각 봄볕 아래에서, 여름 언덕에서, 가을빛 속으로, 겨울 숲 사이로. 책도 예뻐요. 주제도 다양하고, 잘 읽혀요.

  • 14. 자우마님
    '26.6.20 8:42 AM (180.247.xxx.129)

    아 그럼 어디 출판사꺼가 더 나을까요.
    묻어서 질문 합니다 ^^

  • 15. 존 윌리엄스
    '26.6.20 8:51 AM (119.71.xxx.160)

    스토너 추천해요 1960년대 작품이지만 좋아요

  • 16. 고전매니아
    '26.6.20 8:53 AM (211.219.xxx.113)

    자녀가 아들인지 딸인지
    평소 재미나게 읽던 고전이 뭐가 있는지에따라 다르겠어요
    나름 초딩고학년때부터 고전읽던 사람인데 시기별로 와닿는게 달랐어요

  • 17. 인간의
    '26.6.20 8:58 A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굴레는 진짜 남자아이들에게 강추예요
    인생이 잘 안풀리는거같이 답답할때 읽으면 큰 위로가 돼요
    서머셋모옴은 단편집도 정말 좋아요

  • 18. ㅇㅇ
    '26.6.20 8:59 AM (218.234.xxx.124)

    전 중학생 때 아버지가 전집을 통으로 책꽂이에 꽂아둠요
    세계문학전집.
    회색 에 세로줄로 읽었던 기억
    제가 두어페이지 읽어보고 끌리는 것부터 선별 읽었어요..

  • 19. 인간의
    '26.6.20 9:01 A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굴레는 진짜 남자아이들에게 강추예요
    인생이 잘 안풀리는거같이 답답할때 읽으면 큰 위로가 돼요
    서머셋모옴은 단편집도 정말 좋아요
    헤임웨이 무기여잘있거라 노인과바다 등도
    간결하고 메마른 문체가 강렬한 인상을 줘요
    남자의 인생이야기이기도 하고요

  • 20. 인간의
    '26.6.20 9:03 AM (121.136.xxx.30)

    굴레는 진짜 남자아이들에게 강추예요
    인생이 잘 안풀리는거같이 답답할때 읽으면 큰 위로가 돼요 고전다워요
    서머셋모옴은 단편집도 정말 좋아요
    헤밍웨이소설들 특히
    무기여잘있거라 노인과바다 도
    간결하고 메마른 문체가 강렬한 인상을 줘요
    남자의 인생이야기죠

  • 21. ..
    '26.6.20 9:25 AM (211.209.xxx.160)

    대부분 어릴때 읽었던 책인데요
    노안 오고 부터는 책을 잘 못읽었는데
    추천 감사합니다

  • 22. ㅁㅁ
    '26.6.20 9:31 AM (1.240.xxx.21)

    제인에어 읽고는 왜 더 빨리 읽지 않았나 싶었어요
    어려운 가운데서도 자아를 찾고 자존감을 잃지 않으며
    꿈을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제인에어. 심지어 너무 재밌죠.
    고리끼의 어머니도 강추.

  • 23. 슬픈노안
    '26.6.20 9:31 AM (125.131.xxx.238)

    요즘 도서관에서 큰글자책 빌려 읽는데
    한정적이라 .....

  • 24. 수레바퀴아래서
    '26.6.20 9:51 AM (221.155.xxx.129)

    제가 중고딩 시절에 읽었던 헤세 책 중 가장 잘 읽혔던 책이에요. ‘수레바퀴 아래서’

  • 25. ...
    '26.6.20 10:13 AM (124.62.xxx.21) - 삭제된댓글

    재미있는 소설 정도로 생각하고 삼국지는 어떨까요
    한번 빠지면 열권짜리를 여러번 반복해서 읽는 아이들도 있고
    일단 재미있고 흫미진진해요

  • 26. ..
    '26.6.20 10:18 AM (211.198.xxx.165)

    고전책 추천 감사합니다

  • 27. ...
    '26.6.20 11:10 AM (112.171.xxx.247)

    저는 까라마죠프의 형제들이 최고!! 노인과 바다는 청소년 시절엔 큰 감동 없었는데, 나이들어 읽으니 넘 재미있고 감동적이더라구요. 저도 고딩, 대딩 때 인간의 굴레 여러번 읽었어요 ㅎㅎ

  • 28. ㅇㅇ
    '26.6.20 12:58 PM (118.40.xxx.140)

    까라마죠프의 형제들은 너무 어렵지 않을까요
    내용도 방대하고 등장인물들 이름도 너무 헷갈리고요
    물론 다이해하고 다읽은후에는 생각을 많이 하게하는
    명작이지만요
    흥미위주로 읽게하려면 읽기쉽고 내용도 흥미진진한게 좋을듯
    재미있게 읽은건 제인에어 적과흙 그런 책들같아요

  • 29. ㅁㅎ
    '26.6.21 2:31 AM (58.230.xxx.35)

    학업 외에 스트레스 해소용이니 쉽게 술술 읽히는 책들은 어떨까요 비룡소에서 나온 클래식 명작 시리즈도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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