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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면서 부모한테 받은 구박, 스트레스

우울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26-06-16 00:22:26

힘든 날에는 그게 고스란히 올라와요

지금은 안 봐서 많이 잊었는데도요

 

부모 둘 다 사회성이 안 좋으니 

밖에서 받는 스트레스랑 둘이 싸우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저한테 풀었던 거구나..

이해가 어느날 되더라고요

저도 무심결에 자식한테 그럴거 뻔해서 가족 안 만들었어요

 

그런데 진짜 살기가 힘이 드네요

그랬으니 그들도 자식 하나 정해서 그랬던 것이려나요

 

부모와 남동생은 잘 사는 거 같아요

힘들 때 스트레스 받은거 제게 버렸고 지금은 둘 다 은퇴하고 취미 생활만 하니 하하호호죠

저만 따로 떨어져서 삽니다

핵 폐기물 드럼 통에 담아 바다에 버리고 뭐 그런거 같네요

 

인간 대 인간으로 정말 싫고 미워요

원수처럼 언젠가 둘 다 안좋게 죽었다는 소식만 들리길 기다려요

IP : 118.235.xxx.2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16 12:37 AM (36.255.xxx.149)

    저도 제 생모가 비참하고 외롭게 죽었다는 소식 듣고 싶어요

  • 2. 최고의 복수는
    '26.6.16 3:52 AM (211.208.xxx.87)

    행복해지는 겁니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거 나한테는 어떤지 하나씩 따라해 보시고

    자꾸 생각나서 괴로우면 심리상담도 받으세요.

    남한테 못된 짓 하지 않고 사는 나를 장하다 칭찬해 주시고요.

    고생 많으셨어요.

  • 3.
    '26.6.16 4:11 AM (14.44.xxx.94)

    그래서 저는 제가 빨리 죽고 싶어요

  • 4. 동감
    '26.6.16 5:04 AM (220.83.xxx.149)

    부모 둘 다 사회성이 안 좋으니
    밖에서 받는 스트레스랑 둘이 싸우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저한테 풀었던 거구나
    인간 대 인간으로 정말 싫고 미워요
    원수처럼 언젠가 둘 다 안좋게 죽었다는 소식만 들리길 기다려요22222

    반짝반짝 계속 빛나 평생토록 본인들 자존감 채워줄줄 알았던
    두 아들은 폭망이고, 그래서 서로 후벼파다 젤 행복해 보이는 제게
    찾아와 ㅈㄹ발광을 하며 어거지판 벌이다 연끊고 돌아갔어요.
    놀라 매달리며 달래고 수습해줄줄 알았다면 경기도 오산.

    제가 먼저 끊고 싶었지만 평생 못하던걸 해주니 감사.
    아주 오랜만에 보는 어린날 제게만 보이던 그 눈빛.표정을 보며
    평생 노력해도(이해하고 다가가려함) 안되는건 안되는거구나
    말끔하게 지우고 계속 나만 행복하게 살아가려구요.

  • 5. ..
    '26.6.16 5:52 AM (117.110.xxx.137)

    저두 그래서 빨리 죽고 싶어요
    능력도 없고 바람피고 칼들고 싸우던 아빠
    무슨말만하면 지랄한다 미친년이다 하던 엄마
    두들겨패기만하던 오빠
    어린시절의 제가 너무 불쌍해서 가끔 울컥해요
    다 연락 안하고 살아요

  • 6. 전부다
    '26.6.16 9:30 AM (1.213.xxx.4)

    모두들 꼬옥.. 안아드립니다.
    잘 살아왔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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