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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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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일수 있어서 죄송해요

미리죄송해요 조회수 : 14,517
작성일 : 2026-06-14 22:40:35

전 집이 제 능력에 비해서 많이 좋아요

크고 ㆍ인테리어도 제가 원하는대로 

만드는데 10년 걸린것 같아요

남편도ㆍ아이들도 만족하고 우리집보다

더 좋은집은 못봤다고ㆍ호텔보다 좋다고 합니다

단순한 가구들이지만 잡지에 나오는 가구들 입니다

 

아이들이 독립했어도 이집을 고수하는 이유도

집이 좋으니 어떤 슬럼프를 이겨 낼수 있었거든요

공황장애 겪으면서도 거실에 앉아있으면

만족감이 크고 안정이됩니다 

이집이 없었으면 무너졌을것 같은순간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집안에만 있어요

작업실도 집안에 마련했어요

적은연금으로 쪼들리며 살아도 이집은 포기못할것 같아요ㆍ남편 퇴직전엔 제 친구들이 자주놀러왔어요

30년쯤후

요양원 가게되기전까진 여기 머물고싶어요 

 

IP : 175.123.xxx.14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
    '26.6.14 10:43 PM (39.118.xxx.199)

    부분에서 자랑이란건지
    잡지에 나오는 하이엔드급 해외 디자이너 가구인가요?
    본인 취향 반영된 집에서 잘 지내시면 돼죠.

  • 2.
    '26.6.14 10:43 PM (211.218.xxx.115)

    본인이 만족한다는데 누가 뭐라하나요

  • 3. 궁금해요
    '26.6.14 10:44 PM (59.6.xxx.211)

    집을호텔과 비교할순 없죠.
    집은 집다워야 하고 호텔은 숙박업소니까요.
    그만큼 세련되고 멋지게 인테리어하셨을 거 같은데
    사진 한장이라도 보고 싶네요

  • 4. 궁금해요
    '26.6.14 10:45 PM (59.6.xxx.211)

    실내도좋지만 거실에서 보이는 풍광도 무시 못 할거 같아요

  • 5. ..
    '26.6.14 10:47 PM (211.234.xxx.118)

    마음이 안정된다니 그것보다 더 좋은일이 어디있겠어요?
    인생 최고죠
    마음껏 자랑하세요^^

  • 6. 자랑환영
    '26.6.14 10:48 PM (211.234.xxx.46)

    줌인줌아웃에 사진 자랑좀 해주세요.
    예쁜 집 보고파요!

  • 7. 행복
    '26.6.14 10:49 PM (221.138.xxx.92)

    글 내용 따뜻하니 좋네요.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 8. 풍경이특히
    '26.6.14 10:51 PM (175.123.xxx.145)

    밤이되면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풍경입니다
    노을도 멋지구요
    디자이너 가구맞아요 오래지나도 유행상관없이 좋아요

    대리석ㆍ가죽ㆍ스틸ㆍ나무로만 되어있어서
    아주 단순합니다

  • 9. ..
    '26.6.14 10:53 PM (110.15.xxx.133)

    부럽습니다.
    센스도 경제적 여유도.
    가구 구경하고 싶네요.
    브랜드 추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10. ㅎㅎ
    '26.6.14 10:56 PM (59.6.xxx.211)

    그럴 거 같았어요.
    저도 2년 후면 강과 시티 풍경이 펼쳐지는 새 아파트로 이사 갈 생각에
    마음이 부풀어 있어요.
    생각만 해도 행복.

  • 11.
    '26.6.14 11:02 PM (117.111.xxx.41)

    그 기분 알아요..ㅠ
    그렇게 살다
    평범한 신축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너무 우울해요.
    다시 그 집으로 이사 가야겠어요.
    팔았던 가격 두 배 이상 뛰었지만
    꼭 다시 갈래요.

  • 12. ....
    '26.6.14 11:05 PM (59.24.xxx.184)

    사진좀 올려주세요

  • 13. 궁금
    '26.6.14 11:06 PM (221.149.xxx.194)

    지역이 어디실까요? 상상해보고 싶네요

  • 14. 그정도면
    '26.6.14 11:09 PM (49.1.xxx.69)

    당연히 고수하셔야죠
    부럽네요 저도 집순이라서

  • 15.
    '26.6.14 11:43 PM (119.69.xxx.167)

    10년동안 완성한 인테리어라니...
    이런거 너무 멋져요
    자기의 취향대로 완성한 집..
    로망입니다^^

  • 16. ..
    '26.6.15 12:27 AM (211.112.xxx.78)

    사진 궁금해요.
    안구 감성 힐링 좀 시켜주세여

  • 17. 부러워요
    '26.6.15 1:38 AM (124.49.xxx.188)

    얼마나 좋길래 아이들이 그렇게 좋다할가요..

  • 18. 궁구미
    '26.6.15 3:27 AM (184.147.xxx.169)

    근데 아파트인가요 아님 단독주택인가요 ?..
    그리고 위치는 어디쯤인가요 ?

  • 19. .....
    '26.6.15 4:54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맞아요. 나이들수록 재택근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요. 뷰가 너무너무 중요하더군요. 서울에서 뷰라면 도시뷰, 산뷰, 공원뷰, 강뷰 밖에 없죠. 거실로 자연뷰가 거침없이 탁 트이니 하늘 물 산이 굉장히 위안이 돼요. 공원 나가는데 오분이라 산책도 쉽구요. 나라가 잘 사니까 가드닝에 얼마나 돈을 쓰는지 계절마다 해마다 한두군데는 꼭 바뀌어있어요. 올해는 튤립밭이 즐거웠고 장미공원이 제대로 피었죠. 돌아서 건너야 하는 강에 보행교를 놓고 정원을 꾸며서 매일 다리 건너 산책해요. 어스름 해질 녘에 외국단체관광객이 부쩍 늘었어요.

    생각해보니 세계 어디를 가도 그 풍경이 기억나는 건 자연과 어우러져서였더라구요. 요즘 우주 얘기를 즐겨보는데 원래 태양은 백색이고 빛의 파장이 지구에 닿는건데 길이가 짧은 푸른색이 대기에 먼저 덮어 낮에 하늘이 파랗다면서요. 동틀때 해가 붉은 건 긴 파장이 남아 그렇게 보이는 거구요. 그러니 밤에 태양빛이 없을땐 검은 우주와 별들이 그대로 보이는 거죠. 서울은 별대신 도시야경이 보이지만요

    집이 자연과 쉽게 닿는다는 건 숨 쉴 여유를 주더군요. 전 디자이너 가구는 없는데 올인하고 정갈하게 지내요. 막내까지 나가면 이제 짐을 1/3 더 줄이려고요

  • 20. 그 자랑
    '26.6.15 7:55 AM (119.192.xxx.176)

    이해해요...
    저도 두달후면 앞으로는 강과 시티, 그리고 뒤로는 숲을 두고있는 집으로 이사갈건데 얼마나 좋을지 기대하고 있거든요

    근데또 한편 리모델링이냐 재건축이냐로 다툼이 시작되서 남편이 팔아버리자고해서 벌써 우울합니다. 돈을 떠나 행복감을 주는 집을 찾기는 평생에 한두번일텐데....

  • 21. ..
    '26.6.15 12:17 PM (223.38.xxx.167)

    저도 비슷…올인테리어하고 집은 하이엔드까진 아니지만
    창밖에 관광명소가 크게 보여서 ㅋㅋ뷰가 좋아요 탁트였고요
    깨끗하게 청소해두면 어디 웬만한 관광지 돈주고 가는게 아까워요. 좁은숙소 비싸게 받는게..

  • 22. 창밖으로 보이는
    '26.6.15 1:02 PM (211.234.xxx.118)

    관광명소는 어디일까요?
    저는 고분군이나 궁궐처마가 창밖으로 보였으면 좋겠어요.

  • 23. 부러워요
    '26.6.15 1:45 PM (124.60.xxx.81)

    돈 만 있다고 되는건 아닐텐데 안목이 있으신가 봐요.

  • 24. 에고
    '26.6.15 1:56 PM (175.123.xxx.145)

    평범한 아파트입니다
    통일감 있게 색상ㆍ재질을 맞춘것뿐입니다
    흰색인테리어를 선호하시는
    친정부모님은 집이 어둡다고 하시고
    저희가족들은 안정감을 느끼구요
    정남향이라서 늘 밝고 앞이 트여서 가슴이 뻥뚫립니다
    결국 저희가족에게는 맞는 집입니다

  • 25. .....
    '26.6.15 1:57 PM (1.219.xxx.244)

    본문 내용 공감가고
    저도 인테리어와 가구에 진심이라
    원글님 어떤말씀인 줄 이해가지만
    사진 올리는 건 반대해요

    만약 현실사진을 보게되면
    꼭 초치는 댓글들 나오거든요
    그럼 서로가 빈정상합니다.
    사진 올리는 건 하지마시고
    다 각자의 상상에 맡겨두시는 게 좋을 듯

  • 26. 저도ㅡ
    '26.6.15 2:08 PM (1.246.xxx.57)

    저도 사진 올리는건 반대^^
    자신에게 맞는대로 꾸미고 만족하는 삶 좋아보여요
    그 집에서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27. ,,
    '26.6.15 2:27 PM (203.237.xxx.73)

    살짝 올려주세요. 궁금하니까요.
    예의없는 또는 질투섞인 특유의 비난도 거슬리지만,
    재 취향에 공감해주시고, 감탄해주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있음, 그것도 행복하죠.
    사람은 혼자 살수 없다고 하잔아요. 타인의 취향에 대한 존중도 모르고,
    본인 무지함에 대한 창피함도 모르고, 질투에 눈이 멀어서, 댓글로 초치지 못하게,
    절대 비난 금지 라고 제목에 써주세요. ㅋㅋㅋ

  • 28.
    '26.6.15 2:58 PM (223.194.xxx.109)

    인테리어 어떻게 하셨는지 넘 궁금해용 ㅎㅎ
    전 다른집 인테리어 어떻게 했는지 보는거 넘 좋아하는데..
    여러집 보면서 공부하고 나에게 맞는 인테리어 찾아가는거죠
    원글님 줌인아웃에 잠시만이라도 공개해주세요~~ ㅎㅎ

  • 29. ㅇㅇ
    '26.6.15 3:01 PM (222.98.xxx.132)

    내 집이 좋고, 내 집에서 안정을 찾는 다는 말씀이신데 왜 죄송해요.
    전 님의 인테리어가 어떤지 어떻게 정리하고 사시는지 노하우가 궁금하네요.

  • 30. ??
    '26.6.15 6:45 PM (39.7.xxx.153)

    자랑은 어디 있나요?

  • 31. 초안칠텐데
    '26.6.15 6:58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 진심 궁금하고 안목 배우고 싶은데 올려주심 안되나요
    원글님 댓글 보니 모던 미니멀 묵직한 컬러감 딱 제취향이라서요

  • 32. nora
    '26.6.15 7:09 PM (211.46.xxx.113)

    저도 그래서 다음주중으로 암체어와 러그, 조명등 사러가요. 거실을 제 맘에 들게 꾸미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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