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리 말을 하지~ 이 화법 쓰는 사람 왜 그러는 거에요?

00 조회수 : 2,581
작성일 : 2026-06-13 11:21:36

나르시스트? 이기주의? 

저지능? 그냥 못된거? 

 

어떤 상황이든 무조건 상대 탓 하면서

미리 말을 하지 왜 미리 말 안했냐고

큰일 난 것 처럼 상대 탓 하는데 

 

사실 별 상황도 아닌데 매번 저러는거 너무 짜증나거든요? 

내가 잘못한거 같고. 

정말 내가 미리 말을 했어야 하는건가 싶게 만드는데. 

 

대처방법 있나요?저도 " 무슨소리야 니가 미리 말을 하지 그랬어 " 이러긴 하는데 열받아요. 

 

상황은 

주말 낮. 식구들은 외출.

혼자 집에서 배고파서 혼자 밥차려 먹고 있는데

현관문 열고 들어와서는 

" 아 밥먹고 있어? 미리 말을 하지 내가 먹을거 사왔는데 내가 사온거 먹어야 하는데 그전에 미리 밥먹고 있을거면 말을 하지 " 

 

아니 내가 배고파서 밥먹는데  다른 식구가 언제 집에 들어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혹시 나 밥먹을건데 앞으로 30분 내에 집에  먹을거 사올 예정이냐" 고 제가 미리 연락을 해야 한다고요?? 

 

이 반대상황일때도 그럽니다.

제가 집에 들어갔는데 본인이 뭘 먹고 있을때도

제 탓을 하면서 

"미리 얘길 하지 그럼 기다렸을텐데 

미리 얘기를 하지 왜 안했어" 

(난 니가 먹던지 말던지 아무 상관이 없고 관심도 없는데?)

 

이외에도 비슷한 상황일때마다 

"아 나한테 미리 말을 하지 " 이런식인데 

매번 너무 짜증나거든요? 

 

제가 매일 오늘의 예상되는 일을 1분 간격으로 다 브리핑 할수도 없고

 

본인이 뭔가 특수상황이 있어면 본인이 먼저 말을 해줘야 하는거잖아요. 

 

상대 특징은 평소 연락 안합니다. 전화 절대 안하고요. 밖에서 7시에 어디 앞에서 만나자, 도착하면 전화해 해도 전화 절대 안해서

한번은 근처 옷가게 옷 구경하면서 아직 안온건가? 하고 전화 걸어도 안받고 (평소 전화도 잘 안받음) 오면 전화하겠지 하고 30분이 지나도 전화없길래 그 약속장소 가보니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제가 왜 전화 안했어~ 하니 전화? 이러고 말고요. 답답해요

 

 

IP : 117.111.xxx.20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13 11:24 AM (222.108.xxx.61)

    그분은 철저한 계획적인 유형인건가요? 아니면 그냥 의미없이 내뱉는 말일수도 ....

  • 2. 의미없음
    '26.6.13 11:26 AM (175.208.xxx.164)

    습관 , 그냥 하는말..똑같이 해줘보세요. 느끼는게 있겠죠.

  • 3. 00
    '26.6.13 11:27 AM (117.111.xxx.206)

    그냥 " 아 미리 말해주지 " 하고 마는게 아니라
    제가 말을 미리 안해서 큰일이 난것처럼 놀라서 아 어떡해!! 이러면서 호들갑 떨고 계속 말합니다.
    그러니 저도 언성 높아지고 내가 뭘 잘못했냐 따져야 하고 제 기분 망치고 진짜 너무 화가나요

  • 4. lil
    '26.6.13 11:32 AM (106.101.xxx.48) - 삭제된댓글

    말 해도 신경질 낼껄요
    그냥 무시...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
    그냥 지 기분 내키는 발언..
    응 무시 끝...

  • 5. ...
    '26.6.13 11:34 AM (121.140.xxx.135)

    잘들 모르시네.
    그거 수동적 공격성 + 가스라이팅 이에요.
    더 파고들어 싸우면 아니 내 딴에는 그게 미안함의 표시 라는 견소리를 합니다.
    결국 자기 미안하단 소리하면 가오 떨어지니 남탓을해서 자기 자존감 채우는거에요.

  • 6. .....
    '26.6.13 11:34 AM (118.34.xxx.5)

    그게 아니고~ 로 모든 대화를 받아치는 사람이 있던데
    (저는 이 화법 상당히 거슬려요)

    이걸 한 번 써보세요.

    미리 말을 하지

    그게 아니고, 언제 올 줄 알고 미리 말을 해?
    음식 사오는 사람이 미리 말을 했어야지.

  • 7. 항상
    '26.6.13 11:41 AM (180.224.xxx.170)

    내가 뭘 잘못했나?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요.

  • 8. ㅇㅇ
    '26.6.13 11:42 AM (49.168.xxx.114)

    우리는 보통 큰일이 나면 호들갑을 떨죠
    그런 사람은 별일 아니어도 큰소리 호들갑 떨고
    화도 안나고 그냥 그래요 달라요
    그냥 그랬어? 몰랐네 하고 무시하세요
    별로 서운해도 안할것 같습니다

  • 9. 제남편이
    '26.6.13 11:45 AM (58.142.xxx.34) - 삭제된댓글

    자주 그래요
    미리 말을하지
    미리좀 말을 해주지
    지능이 높아서 그런가보다 해요
    아이큐 130

  • 10. ...
    '26.6.13 12:51 PM (39.7.xxx.248)

    미리 말하거나 미리 확인못해서리 하는 내용이 아니고...

    저런 상황일때 저런 식으로 말하는 스타일에 대해묻는 것같음.
    저도 나르쪽이라고 봐요.
    자기위주...

  • 11. 다음엔
    '26.6.13 2:07 PM (223.38.xxx.185)

    ‘당신이 먼저 말을 했어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6227 프라이탁은 왜 이렇게 비싸요? 1 나참 2026/06/13 2,407
1816226 이잼 기자회견으로도 당원들이 못알아들으니 sns로 한번더 말하네.. 63 ㅇㅇ 2026/06/13 4,327
1816225 대입학원비끝나니 친정 7 수박 2026/06/13 3,447
1816224 제가 사장인데 일에 싫증 났어요 1 사장 2026/06/13 2,250
1816223 정승기 작가 고마워요 9 식은마음 2026/06/13 3,660
1816222 주변에 운좋은 사람 특징이 뭔가요? 16 .. 2026/06/13 5,677
1816221 남편이랑 말안한지 한달이 넘어가네요 30 .... 2026/06/13 12,444
1816220 40대 중반.. 나이드니 건강관리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요 10 00 2026/06/13 4,567
1816219 이번 대통령 순방에 교민들 환영은 없었나요? 15 ... 2026/06/13 2,798
1816218 윤석열의 살길은 오로지 국힘당 집권이겠네요. 10 .. 2026/06/13 1,908
1816217 보이로 전기요 접어도 되나요? 1 Oo 2026/06/13 1,573
1816216 저도 심심한 날이 있네요 2026/06/13 1,561
1816215 선풍기도 더운데요. 에어컨 트셨어요? 9 선풍기 2026/06/13 2,635
1816214 엄마와 같은 공간에 있는것도 너무 힘든데 4 00 2026/06/13 3,507
1816213 남자 쌍꺼풀수술 8 ... 2026/06/13 1,623
1816212 스벅카드 충전금 내일까지 환불하세요 1 스벅불매 2026/06/13 2,035
1816211 주식 8 .... 2026/06/13 3,827
1816210 대입컨설팅 비용 비싸네요 20 ... 2026/06/13 3,754
1816209 나이드니 이재용이 이건희 느낌나요 7 아버지 2026/06/13 2,746
1816208 엄마 자궁 안은 아주 시끄러운 곳인가 보네요 2 지식 2026/06/13 3,797
1816207 반려동뮬과 이별은 그리움이 7 ㅁㄴㅇ 2026/06/13 1,994
1816206 머리가 안돌아가는 사람 옆에 있으면 고생해요 1 2026/06/13 2,593
1816205 잠실 올림픽공원 인파 지난주말보다 많대요(유튜브 라이브) 21 ... 2026/06/13 3,150
1816204 다욧해야하는데 밥+ 꽈배기를 두개나 1 으악 2026/06/13 1,319
1816203 보리밥 너무 맛있어요 여름 음식이네요 4 보리밥 2026/06/13 2,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