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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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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답답하고 숨막히는 증상

갱년기 조회수 : 2,045
작성일 : 2026-06-01 23:12:04

항상 하루하루 힘든 일만 생기는 인생 

이 걱정 해결하면 다른일 생기고

더이상 내리막은 없을거다 했더니 몇년전 암수술까지 했어요.

1기 빨리발견 운좋다 그냥 이제 살면된다 교수님은 

즐겁게 살아라는데

 

노후 준비에

젊을때 연금넣어 뒀으니 그거 작은돈 사실 생활비

저희부부 2백만원가지고 잘살아요.모든거 다요.

그러나 몇년째 취준생 애는 아직 독립이 안되네요.

독서실 가서 공부는 하고 있는데 늘 취직안되서

보는것만도 답답해져요~

저거 언제 잘사는거 볼까

 

사실 애가 잘사는거 보고나 제가 갈까 싶기도

혼자서 오십후반이니 이십년이나 살면 엄청 살아낼것

같아요. 새로산 가전보다 못살듯~

 

이러면 그냥 다 안보고 살던지

그런가보다 하던지

한번도 안가본 해외여행 실컷 가보고 끝내고파요.

언제쯤 마음 릴렉스가 될지요.

 

오늘 하루 어디 아픈데 없고 마음만 괴로우면 약먹고

자낙스 있어요.그러고 즐겁다 외울까요?

난 왜이리 불행할까요

 

IP : 125.136.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26.6.1 11:14 PM (120.142.xxx.210)

    힘내시길 멀리서 잠시 기도드립니다.

  • 2. ..
    '26.6.1 11:21 PM (36.255.xxx.149)

    전 많이 아픈데
    오래 못 사니 대신 노후 걱정, 미래 걱정은 안해도 돼서 좋다고 생각해요.
    그저 하루하루 현재의 일상 생활들 - 씻고, 먹을거 준비하고, 치우고, 집 정리하는 평범한 일상들을
    제 몸을 움직여 무사히 마칠수 있는것만으로 만족하고
    그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려고 노력중이에요.
    원글님도 미래따위 잊고 현재만 살아가보세요.

  • 3.
    '26.6.1 11:25 PM (118.235.xxx.202)

    저도 오늘 하루 현재만 살아내고 싶어요.
    근데 아이가 걸려서요.걱정이 되요.

    아무 고민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아이에 고민을 같이 하는거죠

    하루 하루만 집중하도록 노력해볼게요.

  • 4. 아이들 결국
    '26.6.1 11:42 PM (121.161.xxx.217)

    알아서 잘 살아요. 본인의 삶에 집중하세요.

  • 5. 모든게
    '26.6.2 12:44 AM (182.211.xxx.204)

    마음먹기에 달렸어요. 행복한 완벽한 환경은 없고
    내가 지금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예요.
    아이가 취준생으로 노력하고 있고 건강하잖아요?
    그것만으로 감사하다 생각하면 얼마든지 감사하죠.
    해외여행도 나가면 고생이예요. 구경도 잠깐이고
    보기에만 그럴 듯하지 집나가면 고생이잖아요.
    국내도 다녀보면 외국 못지않게 좋아요.
    저도 전세계 많이 다녀봤는데 요즘은 집근처
    양재천변 산책하는게 제일 좋아요.
    행복은 가까이에 늘 있는데 우리가 모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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