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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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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아이가 자신의 요구사항만 얘기해요

. 조회수 : 3,982
작성일 : 2026-05-31 13:06:41

정말 끊임없이요.

처음엔 일단 들어주고 약속을 했어요

자전거 사줘, 픽시자전거도 사줘, 플레이스테이션 사줘,  게임 한시간만 한시간만...

제가 요구하는 약속은 성실하게 정해진 시간동안 숙제는 해야한다에요

근데 먼저 본인요구가 충족되면 이후 자기할일은 안합니다. 학원숙제 안하고 버티다 새벽되면 졸립다고 신세한탄... 이게 매일반복되니

제가 정서적으로 학대당하는거 같은 느낌이에요... 힘들어요 많이... 

좋게 얘기해보고 타이르고 어르고 달래고 짜증내고 쥐어박기도 하고 별별짓 다해봐도 늘 똑같아요... 사춘기라 그런건가요? 아님 태생이 글러먹은건가요? 자식이지만 너무 이러니 따로 살고싶어지네요 싫습니다 정말...

경험담 나누어주세요 언니들

IP : 175.117.xxx.2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6.5.31 1:10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픽시를 사주셨나요?


    일단 약속 이행을 안하면 뺏어서 못쓰게해야죠

  • 2. ...
    '26.5.31 1:13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픽시를요?
    그냥 들어다 브레이크 달아주세요.
    아니면 갖다 팔아버리던가
    이런거 왜 타협하며 키우셨어요. ㅠㅠ

  • 3. ...
    '26.5.31 1:14 PM (122.38.xxx.150)

    픽시를요?
    그냥 들어다 브레이크 달아버리세요.
    아니면 갖다 팔아버리던가
    이런거 왜 타협하며 키우셨어요. ㅠㅠ
    픽시 애 잡아요.

  • 4. 원글
    '26.5.31 1:14 PM (175.117.xxx.28)

    픽시인데 앞뒤 브레이크 다 장착했어요
    이젠 로드 타고싶다네요 중등이 로드 탈수 있나요?
    픽시 팔고 로드 사주면 잘할게 등등 또 요구...
    일체 돈 들어가는 요구하지마라 선언했고
    너는 너의 의무만 다하고 살아라 하곤 제가 일체 상대하지 않고 있어요. 너무너무 힘드네요 애 키우기

  • 5. ...
    '26.5.31 1:16 PM (122.38.xxx.150)

    얼마나 힘드실까요 ㅠㅠ

  • 6. ..
    '26.5.31 1:18 PM (112.164.xxx.15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숙제하는 조건으로. 아이요구사항이랑 들어주는건 잘못된 관계설정 같은데요. 숙제는 보상없이 해야 하는 의무인거죠. 엄마가 질질끌려 다니시네요

  • 7. 방법
    '26.5.31 1:20 PM (124.53.xxx.32)

    자녀 입장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것은 얻었고 패널티는 없네요
    모친의 잔소리는 귀를 막으면 되니 실질적 패널티가 아니예요
    안 주든 뺏든
    약속을 안 지키면 원하는 것을 잃거나 못 얻는다는 교훈을 꼭 알게하셔야 합니다

  • 8. 원글
    '26.5.31 1:22 PM (175.117.xxx.28)

    사춘기되면서 너무 공부하기 싫어하길래
    그래 통크게 들어줄건 들어주고 시킬고 시키자 했어요 그게 시작이었던건데 끝이 없이 요구요구
    말싸움 시작하면 자기말만 우겨대고 남말 아예 안듣고... 대화와 설득을 해도 도돌이표 끝까지 자기요구만 주장해요. 질리고 지쳐서 다 놓고싶어요.

  • 9.
    '26.5.31 1:24 PM (49.167.xxx.252) - 삭제된댓글

    뭔 조언?
    본인이 끌려가고 있으면서.
    나라도 내 말 다 들어주고 안지켜도 아무 문제 없는 약속은 다 무시하겠구만

  • 10. 조선미 영상
    '26.5.31 1:24 PM (211.208.xxx.87)

    유투브에서 찾아보세요.

    엘베 안에서 나 밥 안 먹어!! 를 실제로 봤는데

    애 한번 보고. 엄마 얼굴 보게 되더군요.

    한 심 해 요.

  • 11. ;;
    '26.5.31 1:25 PM (106.101.xxx.200)

    당연히 해야 할 것들에 보상을 해주셨는데
    심지어 먼저 주면 아이는 안 하려고 하죠.

    아이랑 싸우지 마세요.
    선 긋고 대화 중단 하시고
    할일 안하면 압수하세요.;;;;

  • 12. 앞으로
    '26.5.31 1:25 PM (222.114.xxx.74) - 삭제된댓글

    선언하세요.
    숙제는 학생의 의무이니 당연히 해야하는 거라고
    해야할 일을 하는 걸로 협상하려들지 말라고요.
    앞으로 세수할 때마다 돈 달라고 할거냐고요.

  • 13. ..
    '26.5.31 1:26 PM (112.164.xxx.155) - 삭제된댓글

    네 그런데 그 생각대로 하셨는데 안된거잖아요. 그럼 일단 사준거 회수, 당분간 이런 협상은 안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공부도 여전히 안하면서 부모와의 관계에서 조차 아이가 우위를 점하려고 드니까요

  • 14. 아들이
    '26.5.31 1:28 PM (49.167.xxx.252)

    왕자예요?
    뭔 모시고 살아요?
    부모가 부모 권위 던져버리니 지가 그 집서 서열1위인줄 알지

  • 15. ㅣㅣㅣ
    '26.5.31 1:33 PM (175.210.xxx.15)

    우리 초5 아들같아요 같이 조언 얻어갈게요

  • 16. ..
    '26.5.31 1:33 PM (106.101.xxx.192) - 삭제된댓글

    서로 약속을 했는데 한쪽이 약속을 안 지켰으면 약속의 대가로 지급된 물품은 회수되어야지요.
    그걸 하지 않으시니 아이 입장에서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아무런 손해가 없는 거죠.
    기가 약해서 혼자서는 힘들면 배우자 도움을 받으세요.

  • 17. oo
    '26.5.31 1:44 PM (116.45.xxx.66)

    일단 먼저 들어줬으니 나중에 할일을 안해도 상관없자나요
    할 일 해 놓고 보상을 줘야 하는데
    남자아이 같은데 그냥 설명하지 마시고
    감정빼고 사실관계만 이야기 하세요
    약속 안 지키면 못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엄마의 실천이에요

  • 18.
    '26.5.31 1:48 PM (49.167.xxx.252)

    상은 당연히 해야 할걸 했을때 주는게 아니라 다른걸 했을때 나가는거지 . 학생이 당연 해야 할 숙제를 하는 조건으로 선불로 많이도 사줬네요.
    이미 받았으면 당연 하기 싫지.
    숙제뿐만 아니라 본인이 생각할 시간을 안주면 아들 인생 계획 세우는것도 늦되요.

  • 19. ㅇ .ㅇ
    '26.5.31 2:11 PM (218.154.xxx.141)

    픽시 안됩니다 ㅠ 자식안전이 젤 중요

  • 20. ..
    '26.5.31 2:31 PM (182.221.xxx.77)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보상 순서가 틀렸고요
    중딩이 새벽까지 안자는데 숙제하라고 냅두신다는 건가요?
    걔는 그럼 당연히 학교가서 수업 안듣고 자겠네요
    도파민에 절여져서 공부 안하는 아이 억지로 시켜봐야 돈낭비고요
    이미 부모가 만만해서 애가 말을 들어먹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라면 바로 학원끊고 수영 같은거 보내서 진빼놓고 밤10시 이전 강제 취침시킵니다
    방학에는 템플스테이나 해외 순례길 걷기여행 보낼거고요
    애를 어떻게든 고쳐놔야 뭘 해보고 본인도 뭔가 할 생각이 들죠
    그 뒤 애 스스로 공부를 하겠다면 초등부터 점검해서 과외 붙이는게 나을겁니다
    공부가 싫다면 일찌감치 기술을 배우는 것도 좋고요
    부모들이 애기때부터 공부랍시고 시키는거 인성함양에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나이들어 최대3년이면 해치우는거에 그리 목맬 필요 없습니다

  • 21. ㅁㅁ
    '26.5.31 2:33 PM (58.29.xxx.20)

    회사원이라면, 월급 선불로 받고 일 안해버리면 그 사원 계속 회사 다니게 두겠어요? 짤라버리거나, 월급을 후불로 주거나 둘중 하나지...
    이미 애가 잘 알잖아요. 원하는거 요구.. 계속 징징거리면 울 엄마는 결국 다 해준다. 그리고 엄마가 하라는건 계속 미루다가 안해도 결국 큰일은 안생긴다..
    이미 학습이 되어있는데 뭘 더 바라세요?

    애랑 기싸움을 하실 생각이면 절대로 지지 마셔야죠.
    드라이하게 대하세요. 본인이 직원 거느린 사업주라고 생각하시고..

    사랑을 한다는건 사달라는걸 다 사주는게 절대 아니에요.
    물론 공부 싫은 아이 억지로 공부하라고 하는것도 사랑은 아니죠.
    그 줄타기를 잘 하셔야 함.

  • 22. 윗분말이맞아요
    '26.5.31 2:35 PM (122.32.xxx.24)

    중등때 저 수준이면
    고등학교때까지는 아무리 부모가 기싸움해도 공부는 안합니다
    차라리 기본 생활이나 가치관 쪽으로 신경을 쓰시는게 나아요
    그리고 그 말도 맞습니다 보상을 할일이 아닌데 보상을 왜 하시는지
    차라리 니가 학교에 가거나 말거나 난 상관없으니
    나한테 기본적인 밥주기 학교 보내기 이외에 아무것도 요구하지 말라고 하세요

  • 23. ..
    '26.5.31 3:24 PM (1.236.xxx.121)

    안돼 니가 약속 안지키잖아
    니 본분이 공부인데...

  • 24. 오냐오냐
    '26.5.31 3:34 PM (58.29.xxx.11) - 삭제된댓글

    어릴 때 부터 원하는거 다 들어주면 그럴밖에요.
    강사 김미경 딸은 용돈 인상을 위해 몇 장 짜리 레포트를 써왔다던데, '사줘~뭐 할께~' 말 한 마디면 대령하니 애 입장에선 그 방법이 먹힌다고 입력이 된거죠. 부모 중 엄한 사람이 있으면 '노'라는 대답도 수긍하던데 그런 역할이 없고 실갱이 하다 다 들어주게 되는거죠.
    픽시 사주신거 보니 아들 같은데 이미 아들은 초고부터는 엄마 포함 여자를 내려보게 돼있어요. 아빠한테 토스하세요.

  • 25. ...
    '26.5.31 7:25 PM (222.119.xxx.166) - 삭제된댓글

    약속안지키면 원하는거 안들어준다.
    가장 중요한 걸 안하시고 별별짓 다해봤다고 하시면...
    또 뭐사주면 이거할께 하면
    너 저번에도 이거사면 한다고해놓고 안했잖아 약속불이행 횟수가 너무 많아 신뢰가
    안되서 못사줘 하세요.
    그래도 계속 떼쓰면 기간정해놓고 이기간동안 너할일 꼬박꼬박 다하면 사준다고 하시고요.(선 실행, 후 보상)
    그게 아들을 위해서도 더 좋죠. 보상받을때 성취감이 훨씬 크잖아요.
    내가 정당하게 끝내고 완성해서 받는 보상이니까 얼마나 뿌듯하겠어요

  • 26. 그거
    '26.5.31 8:40 PM (39.117.xxx.15) - 삭제된댓글

    그거 고치기 힘들거에요ㅜㅜ
    물론 후천적 교육의 문제도 크겠지만 선천적인 기질도 크데요. 정신과 선생님께서 그렇게 태어난 아이는 오은영박사가 와도 힘들데요. 절대 안되는건 아니지만 일반적인 아이들보다 훨씬 힘들다네요. 저도 애둘 키우는데 한넘은 약속과 보상의 선후 상관없이 할일 하는데 한넘은 약속과 보상의 선후도 문제고 늘 자기위주로 생각해서 그 생각을 고치는것부터가 안되요.
    나중에라도 기회되면 검사한번 받아보는것도 부모도 자식도 좋을것 같아요.
    아마 약속과 보상의 선후 순서를 바꾸는것도,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것도 고치려면 정~~~~~말 힘드실거에요. 고치려는 사람도 이번 기회에 짚고 넘어가려는것과 같이 아이도 본능적으로 그걸 지키기위해서 애쓴데요. 그과정을 못견디고 부모가 포기하는 경우가 더 많고요.
    엄마가 심약한것도 있지만 저런 스타일의 자녀 키워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거에요ㅜㅜ
    성인된다고 끝이 아니고 아이의 요구와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한 떼(?)는 점점 심해질텐데.. 더 이상 끌려다니기 싫으시면 맘 독하게 먹고 하셔야 할거같아요. 너무 힘드시면 보건소같은데서 이런거 상담해주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상담과 같이 진행해보세요.

  • 27. ㆍㆍ
    '26.5.31 10:42 PM (118.220.xxx.220)

    픽시 사주는 부모는 애초에 잘못된거예요
    학교에 커다랗게 븥어있어요 픽시 타지 마라구요
    그 브레이크 안보는데서 떼고 타고 다녀요
    훈육을 잘못해놓고 힘들다고 징징거리지 마시고 정신차리세요
    이제 중딩인데 고딩 어떻게 감당 하시려고요
    이미 애한테 잡혀서 못고칠것 같네요
    결국 부모의 잘못된 양육으로 애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고 조금만 불편해도 참지 못하는 애로 자라고 성인돼도 나 여기 마음에 안들어 이사람 싫어 이러면서
    폰만 보고 게임만 하는 히키코모리 되는겁니다
    엄마가 아들 사랑한다면 당장 그 쓸데없는 보상을 다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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