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선 안될사이였어요
뜨겁게 사랑하다 헤어졌는데
이렇게 가끔 보고싶네요
울컥 울컥합니다
결혼해선 안될사이였어요
뜨겁게 사랑하다 헤어졌는데
이렇게 가끔 보고싶네요
울컥 울컥합니다
보면 현실 자각이되어서
안 그립게 돼요.
몇 줄 안되는 글인데, 저도 덩달아 슬퍼지네요.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나봐요. 저는 그런 슬픈 사랑이 없는데도 이러네요.
그냥 보내지 못할 편지라도 써보세요. 마음에만 담아두지 마시구요.
울컥하신다는데..
결혼해선 안되는 사이는 어떤사이였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이루어지지 않아서 애절한거예요.
같이 살아보세요..ㅎㅎ
그런데 결혼해선 안될 사이라니
어떤 사이였기에..
여기는 옛날 세대니까 동성동본 그런 것도 있잖아요.
이루어지지 않은게 다행이에요
안 그럼 보통은 애증의 관계인 사람이 되니까요
20대 만나 헤어지고 결혼하고 살면서 40대에 우연히 그를 보게 됐어요.
그는 나를 못 알아보고 나만 그를 알았는데
가슴이 마구 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 오히려 저 자신이 이상하더라구요.
20대에 헤어진 그 애를 다시 봤는데, 멋있는 사람이 되어있더군요. 찌그러진 모습이 아니고, 멋있게 늙어줘서, 고마웠어요.
DW아, 너를 우연히 봤어. 20대 때보다 더 멋있어졌더라. 그냥 고마워. 행복하길.
서로 친구처럼 지내며 속으로 많이 좋아했는데(그 친구도 저를 많이 좋아했어요)
어찌어찌하다 제가 다른 동기를 사귀게 되고 그 동기랑 헤어지고....
헤어진 동기랑 제가 좋아했던 그 친구랑 절친이고 해서 다 멀어짐요.
졸업후 정말 자책으로 피눈물 흘리다 중년이 되었는데
간간히 들리는 소식으로는 제가 예상했던 대로 아주 착실하게 잘 살고 있다는.
정말 아련한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자 놓친 사랑이자 그렇네요
그 친구 성향이랑 가장 비슷한 남편 만나서 대리만족?하면서 살고 있지만
간간히 그 친구가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