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에 전세 품귀 현상에 월세 폭등해서 난린데
저희도 살던 연립단지가 재건축되는 바람에 전세 빼서 경기도로 이사왔는데요
생각보다 괜찮아요 남편은 자차 있어서 다니는데 큰 문제 없고
저는 주부인데 좀 한적한 시골느낌나는거 빼고는 괜찮네요
경기 북부인데, 10년 넘은 1군 브랜드 대단지 준신축인데, 단지 관리 잘되고
단지 주민들도 시골 원주민보다는 서울에서 넘어온 사람들이 60, 70프로 이상되고요
커뮤니티도 있고 그렇네요
무엇보다 공기가 좋아요
동네에 서울 지하철 4호선 들어와서 그거타고 15~25분 정도면 노원, 태릉입구 갈 수 있고
아파트 바로 앞에 강남, 잠실가는 광역버스도 자주오고 좋아요(막차가 12시 넘어서까지 다니네요.;; ㅋ)
서울이 좋긴한데, 그래도 나름 서울 전세값도 안되는 가격으로 매매해서 사니까 이사 자주 안다녀도 되서 마음은 편해요
저희 준신축 단지 푸르지오, 이편한세상 이런정도 브랜드인데 최근 실거래 30평대가 3.9~4.1억 정도밖에 안해요 20평대는 더 저렴하구요 ㅋ
더 오래된 구축 20층짜리 아파트는 30평대 3억, 25평 방3개 2억 중반대도 있어요 ㅋ
근데 자차로 중계동 은사까지 15~20분이면 되고 대중교통으로도 어렵지 않게 서울 나가서 좋네요
주말마다 남편이랑 동대문, 중계, 노원, 태릉 나갔다 들어오고
솔직히 경기도 시골동네라 해서 처음엔 외지지 않나 걱정했는데
전혀 안그래요 ㅋ 오히려 한적하고 여유로운데 가끔 서울나가서 구경하고 오니까 좋네요
그리고 좀 한적한 곳에 산책로나 수목원, 분위기 좋은 카페, 드라이브 코스 같은곳은 동네에 널렸구요 ㅋ
가성비 좋은 맛집도 메뉴별로 많네요
근데 저희 동네도 구축이든 준신축이든 신축이든 전월세는 씨가 마르긴 했어요.. 요새 전세가 아예 없더라구요 ㅋ 월세도 너무 올라서 오래된 아파트도 여기 월세 100만원 달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동네도 남양주이지만 겉은 시골이지, 이미 이마트, 홈플러스 들어온지 10년 넘었고 왠만한 브랜드, 프랜차이즈 다있구요 백화점은 노원 롯데나 미아동 현백, 잠실 롯데 가요 ㅋ
주변에 아파트 이미 몇만세대 들어와있고 신도시 계속 아파트 올리고 있더라구요 ㅋ
더 개선되겠죠 .. 여기도 지금보단 더 오를거 같아요
처음엔 외진 시골인건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교통이 괜찮은편이구 ㅋ 아파트 관리가 잘되서 살만해요.
무엇보다 매매가가 3~4억대로 30평대 아파트를 살수있다는게;; 충격이었어요 처음에..
구축은 25평 31평짜리는 2억대도 매물이 많이 있어요.
동네에 있으면 뭔가 수목원, 분위기 좋은 카페와 맛집, 산책로 및 드라이브 코스는 덤으로 얻는 기분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