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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점심굶은 아내한테 살빠졌겠네라는 남편

Lemonade!!!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26-05-27 13:22:53

아침에 정신없이 출근해 점심도시락을 안가져온것을 알았어요.

제가 근무하는 곳은 밖에 나가서 무엇을 사먹을 곳도 주위에 없고 제자리를 자리를 비워 놓을수도 없는 곳이에요.

 

결국 그날 점심을 못 먹었어요. 주말부부라 매일 통화를 하는 남편한테 점심 못 먹었다고 하니, 하는 소리가 살 빠졌겠네 네요.

기분 팍 나빠지는데 어떻게 생각 하세요 ?

전 저 대답 듣고 정이 떨어지더군요

IP : 71.193.xxx.1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27 1:24 PM (211.234.xxx.32)

    그냥 좋게 생각하라는거 아닐까요
    뭐 원글님이 기분나쁘셨다니 말투가 별로였을수도 있지만요

  • 2. .....
    '26.5.27 1:24 PM (112.145.xxx.70)

    평소 님이 뚱뚱하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던 남편이군요.

  • 3.
    '26.5.27 1:26 PM (121.167.xxx.7)

    배고파서 힘들었겠네~~
    라고 말하라 가르치세요.
    내 기분만 나쁘고 남편은 몰라요. 내 손해입니다.
    주말에 보양닉 사내라 하세요

  • 4. 그게 농담이라고
    '26.5.27 1:27 PM (211.234.xxx.29)

    생각하는건 아닐지..

    근데 그런 농담은 상대를 더 기분 나쁘게 만든다고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한테도 그런 상황에 안 맞는 농담을 안 하죠.
    그런건 실례잖아요.

    날도 덥고 습하고 배도 고픈데 원글님 화나셨겠어요. ㅜㅜ

  • 5.
    '26.5.27 1:28 PM (121.167.xxx.7)

    어이그 정신을 어따 두고 도시락 빼놨냐~~타박하는 남편보다 낫다 여기세요.
    이런 남편은 걱정을 타박으로 표현하는 못배운 사람입니다.

  • 6. ..
    '26.5.27 1:28 PM (182.209.xxx.200)

    밥 못 먹었다는데 살 얘기가 뭔가요. 기분 나쁘네 진짜요.
    그럴 땐 그냥 넘어가지말고 "소중한 와이프가 밥 못 먹었다는데 걱정도 안돼?" 이렇게 얘기하세요.
    화는 내지 말구요. 화 내봤자 "별 뜻도 없이 한 말에 화낸다"며 되레 신경질낼거예요.
    앞으로는 마음 속으로 기분나빠하지 말고 다 표현하세요. 그래야 뭐가 잘 못 됐는지 알죠.

  • 7. ..
    '26.5.27 1:39 PM (121.182.xxx.113)

    남편 말의 뉘앙스가 어땠나요?
    장난스러운지, 툭 던지는 말인지
    후자같음 잡아야지요.

  • 8.
    '26.5.27 1:40 PM (118.235.xxx.85)

    저는 그게 그렇게 기분 나쁠 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저 뚱뚱합니다. 77에서 88입어요
    말투가 어땠냐에 따라 다를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평소 아내에게 뚱뚱하다고 타박 많이 했다면
    저 말 듣고 기분 나빴을 테고
    원글님이 평소 다이어트 얘기 많이 하는 타입이라면
    그래서 저렇게 말 한 것일 수도 있고요.
    하지만 원글님 듣기에 기분 나빴다면 그 이유가 있는 거겠죠.
    남편분에게 어떤 점에서 기분 나빴는지 구체적으로 말씀 하세요. 구체적으로가 중요해요.
    남자들은 여자들이 기분 나쁜 포인트를 모르더라구요.

  • 9. ...
    '26.5.27 1:41 PM (182.211.xxx.235)

    웃으라고 한 말 같은데요

    평소 남편성향에 따라 다르죠

    원글님이 더 잘아실듯

  • 10. ....
    '26.5.27 1:47 PM (118.219.xxx.136)

    그럴때, 제 남편은 저를 비난하고 면박주는 스타일이라서
    살빠졌겠네 하면 아주 양호한 표현인데,
    평소 원글님 남편은 좋으신 뿐인가 봐요.
    저 표현에 기분나빠 히는것 보니 ..
    전 저런 상황이면 남편한테 말 안해요.
    오히려 깜빡한 저를 면박주기 때문에....
    이만함 그냥 지나쳐도 괜찮을것 같아요

  • 11. 솔직하게
    '26.5.27 2:20 PM (222.111.xxx.222)

    "나 배고파서 짜증나는데 살빠졌겠네 하면 어떡해~~ "
    라고 말씀하시고 담부턴
    "에고 배고프겠네 저녁은 맛있는 거 먹어. 배달시켜줄까?"
    라고 말하라고 알려주세요.

  • 12. 사랑
    '26.5.27 2:53 PM (210.178.xxx.202)

    헬스장 하루 다녀왔다는데 친구 왈 건강해졌겠네 라고 ...
    글쓴님이랑 맥락 다른 이야기 해서 죄송합니다. 갑자기 친구 이야기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남편분 다른 뜻은 아닌거 같아요

  • 13. ㅇㅇ
    '26.5.27 3:25 PM (121.190.xxx.190)

    별소리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러게 하고말일

  • 14. 반대 경우
    '26.5.27 3:26 PM (121.137.xxx.57)

    제가 남편한테 그렇게 말한적 있어요. 하루종일 굶었다고 하길래 '살빠지고 혈당내리고 좋겠네' '남들은 일부러 단식도 하는데 좋아 이렇게요' 전 솔직히 말하면 좀 짜증나서 그렇게 받아 친것도 있거든요. 왜냐면 평소에 앓는 소리를 많이 해요. '오늘 ~해서 하루 종일 못 먹었다.' '오늘은 힘들었다.' 등등등.. 하루 이틀도 아니고 하도 하다 보니 어느날 듣는게 너무 짜증나서 그래버렸죠. 원글님 경우는 모르겠어요. 앞뒤 맥락, 두분의 관계, 그리고 그날 상황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 않을까요? 아님 그냥 무신경하게 하는 소리일 수도 있구요..갑자기 생각나서 댓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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