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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인데 아침에 깨워주시나요?

왜그럴까~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26-05-26 22:51:21

딸이 중3입니다

아침마다  깨워주지 않으면  못일어나요

새벽까지 핸드폰하다  늦게자니 아침에 못일어나요

중1때부터 지각을 많이해서 점수 많이  까먹었나봐요

아이가 ADHD라서 그런지 시간계산을 못해요  깨워줘도  아침에  화장하느라  또 지각해요

속터지네요  잘  씻지도않아요  머리는  주말내내 떡져있다가 학교갈때는 감아요  이틀 삼일에 한번~   그리고 샤워는  잘 안하는거같아요  양치두요 학교갈때는 하는데  집에와서 자기전에는 핸드폰하다가  그냥 잠들어버리나봐요  제가 먼저 잠들어버리는데  새벽에보면 화장한채로 자고있어요

속터지네요  

양치도 잘 안하니  당연히 충치로 몇개월에 한번씩  계속 치료합니다

지칩니다  제아이지만  왜저럴까싶네요

IP : 210.106.xxx.1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6.5.26 10:52 PM (221.138.xxx.92)

    아픈애인데 어쩌나요.
    깨워줘야지...

  • 2. 어떨땐
    '26.5.26 11:00 PM (210.106.xxx.136)

    눈물이나요 속터져서... 계속말해요 샤워하고 양치하라고~ 이따가는 피곤해서 잠들어버리면 못하고 그냥 자버리지 않냐고~계속반복하는데 들어먹지를 않네요

  • 3. ...
    '26.5.26 11:01 PM (211.198.xxx.165)

    중3이 아니라 고3이어도 깨워줘야죠
    힘드시겠지만 어쩌겠어요

  • 4. ㅇㅇㅇ
    '26.5.26 11:02 PM (210.183.xxx.149)

    고3도 깨웁니다;;;

  • 5. 단비
    '26.5.26 11:05 PM (183.105.xxx.163)

    지난날이지만 날마다 깨웠네요.
    일분이라도 더 자라고 꼭 깨워야 될 시간에 깨웠어요.
    부모로써 할일이죠.
    그래도 지금 전문직 하고 있으니 보람은 있어요.

  • 6. ㄱㄴㄷ
    '26.5.26 11:09 PM (123.111.xxx.211)

    우리 딸이 거기 있네요
    하도 안 씻어서 드라이 샴푸 사줬어요
    방도 돼지우리죠?

  • 7. ..
    '26.5.26 11:10 PM (58.237.xxx.44)

    우리딸이네요.
    그래도 고1되니 조금 나아졌어요 앞으로도 조금씩 나아지겠죠

  • 8. 그럴까요
    '26.5.26 11:13 PM (210.106.xxx.136)

    나아지리라 믿어야겠네요 약도 잘 먹고있으니~
    우리때는 다 스스로했잖아요 심지어 밥두하고 청소도 운동화 실내화빠는거 자기 속옷빠는거~ 근데 그거 다 해주다보니 나 어릴땐 안그랬는데 하고 문득 그런생각이 나는거에요

  • 9. 그런데
    '26.5.26 11:20 PM (122.34.xxx.60)

    adhd 약은 잘 먹고 있나요?
    약 먹어라. 말만 하시면 안 되고요, 잠결이라도 아침에 비몽사몽일 때 그냥 먹여버리세요.

    저희 애는 집중력 장애까지는 아니고 제가 볼때 주의력이 많이 부족해요
    물건 잘 잃어버리고 뭔가를 자꾸 흘려요ᆢ

    작년 시험 보기 전 주 토요일에, 사물함에서 꺼낸 책 든 가방을 학교에 또 두고온 거예요. 그 다음 월요일에 시험인데 시험 볼 책들을 학교 두고 온 거죠.
    책가방 두고 온 걸 안 게 토요일 오후 4시. 학교에 전화하니까 전화 받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찾으러 가서 당직선생님 찾아 헤매고 어찌어찌해서 책가방을 찾아서 왔더라고요.
    그러면서 자기 뭐 잃어버녔을 때 혼내지 말라고. 자기는 얼마나 속상하고 얼마나 눈앞이 캄캄한지 아냐고. 대성 통곡을 하더라고요.

    집중력장애인 아이들이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아마 다들 그런 과정 속에 살고 있을 거예요.
    뭔가 눈앞이 뿌옇고 무엇인가 분명하지 않고 ᆢ 자꾸 잃어버리고, 어딘가를 헤매고 있는, 그런 모습일겁니다.
    저는. 집중력장애인 아이의 훈육이든 교육이든, 그 시작은 연민의 정이나 측은지심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육체적인 장애를 갖고 있으면 도와주기 쉬운데 성격상 문제가 있을 때는 선뜻 손 내밀기가 힘들죠 일단 아이들이 거부하니까요.

    그래도., 측은지심을 가지고 연민의 애정을 가지고 돌아봐 주세요.
    집중력장애인데 얼마나 힘들까요.

    일단 약부터 규칙적으로 먹이고 시작하세요

    참을 인 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 이 생각만 하시고.
    참으시고요.

    약 먹이시고, 무슨 일이 있어도 11시에는 폰 내고 자게 하세요. 와이파이 없얀 집도 많습니다.

    폰은 밤에 어떡하든 제출하게 하시고
    아침에는 약 먹이시고
    하루에 한 번이라도 고불소 치약으로 이 닦는거 확인하시고.

    학원은 무조건 보내세요. 그나마 폰 덜 보라는거죠.

    고등학교는 특성화고 미리 알아보세요. 특성화고 가서 자격증 따고 취직하는 게 훨씬 나을겁니다.
    화장 좋아하면 피부미용 쪽 시키세요

    운동 하나 두 개 꼭 시키시고 친구들 잘 사귀게 청소년상담복지 센터에서 하는 집단 상담 같은 거 시키세요. 또래 집단 아이들끼리 모여서 이야기하는거라 괜찮고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자체에서 하는 것이라서 주민들은 무료입니다.

    미술치료 오래 받았던 아는 아이가 사회복지학에 관심 갖게 돼서 사회복지학과 가서 사회복지사 2급 받고 지금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계약직 일하더라구요. 청소년 상담 쪽으로 나가고 싶어 한대요.

  • 10. 아들맘
    '26.5.26 11:25 PM (211.234.xxx.153)

    딸은 돼지우리죠? 아들은 학교 안가요 정말 가슴이 썩어문드러졌습니다. 고등 가니까 학교는 제대로 가요 그것만으로도 정말 장족으ㅔ 발전이네요

  • 11. ㅇㅇ
    '26.5.26 11:29 PM (106.245.xxx.203)

    30대 직장인딸도 깨워서 밥 차려주고 가끔이지만 머리도 따줬어요

  • 12. ..
    '26.5.26 11:31 PM (118.235.xxx.9)

    고2도 깨워 줍니다.

  • 13.
    '26.5.26 11:35 PM (61.43.xxx.159)

    잠 많은 아이들 있죠..
    근데 어느 미혼 지인은 애들 깨우는거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자기는 늘 스스로 갔다면서 ㅎㅎ

  • 14. 에구
    '26.5.27 12:23 AM (123.212.xxx.149)

    저 고3때까지 엄마가 깨워주셨어요;; 잠이 많아서ㅠ
    아침엔 깨워주시고요.
    양치도 챙겨주셔야겠네요ㅠ

  • 15. ㅎㅎ
    '26.5.27 12:29 AM (222.108.xxx.71) - 삭제된댓글

    저 50인데 중고등학교 내내 엄마가 깨워서 태워다 줬어요
    두드려 패다시피 깨워서 데려다줌…
    25년 근속 중이예요

  • 16. 고3
    '26.5.27 1:11 AM (125.178.xxx.144)

    고3인 지금까지도 혼자 일어난 적은 체험학습이나 체육대회 날 뿐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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