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오은영 리포트 보셨나요..( 사고로 사지 절단 가장)

사랑 조회수 : 6,072
작성일 : 2026-05-26 21:20:00

어제 우연히 오은영 리포트 봤는데요

중국인 부인하고 쌍둥이 딸하고 너무너무 행복하게 사는 가족인데

애들 아빠가 정말 너무너무 가정적이고 아이들 사랑하고 

쌍둥이 딸둘이 아빠 너무 사랑하고 암튼 행복하다가

잠시 자전거 타러 나갔다가 ㅠㅠㅠㅠㅠㅠ

덤프트럭에 깔려서 눈떠보니 오른팔 하나 남기고 다리랑 팔 다 절단 ㅠㅠ

팔다리 덤프트럭에 다 깔려 으스러지다가 죽기 일보직전에 트럭이 멈췄대요

병원에서 아주 담담히 전화가 온 상황을 영상으로 보여주는데

팔다리 다 절단해야 한다고 의료진이 담담히 말하고 부인은 제발 목숨이라도 살려달라고

울부짖고 ㅠㅠㅠㅠ

그 절망과 우울과 분노와 말할수 없는 아픔이 온가족에게 

아이들은 어려서 모르는데 

차라리 죽을걸 했다는 애아빠가 걱정하는건 아이들 더이상 안아줄수 없다는것

그리고 아이들이 놀림 받을까봐 ㅠㅠ

거기다 애아빠 엄마는 할아버지 병수발 평생

남편 병수발 평생하고 혼자되셨는데  거기다 아들까지 ㅠㅠ

정말 너무 맘아프고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오은영이 스튜디오 나온 부인에게 우선 변호사 써서 받을수 있는 돈은 다 받아라

그리고 애아빠에게 하는말이

이젠 예전으로 못돌아가니 잊고 좌절과 분노는 더이상 하지마라

가해자가 가져야 할 죄책감을 왜 피해자가 갖냐

아이들에게 자꾸 숨기려 하지말고 솔직해져야 아이들도 받아들인다

죽음앞에서 살아돌아온 훈장이라고 생각하라

우울감과 절망감은 무조건 정신과 치료부터 받아야 한다

변하지 않은건 가족들의 사랑이다

그렇게 말해주네요 ㅠㅠㅠㅠㅠㅠ

 

IP : 61.39.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eaches
    '26.5.26 9:22 PM (223.39.xxx.162)

    글로만 봐도 너무 슬퍼요ㅜㅜ

  • 2. 00
    '26.5.26 9:22 PM (61.39.xxx.203)

    https://www.osen.co.kr/article/G1112807585

  • 3. 00
    '26.5.26 9:24 PM (61.39.xxx.203) - 삭제된댓글

    8살 딸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아빠 다리 어딨어? 왜 팔 없어? 이러면서 물어보고 만져보고 ㅠㅠㅠㅠㅠ

  • 4. 00
    '26.5.26 9:25 PM (61.39.xxx.203)

    딸둘이 너무 사랑스럽고 밝게 컸어요
    아빠 보고 싶어서 베개 안고 자고
    병원가서 팔다리 어딨냐고 물어보더라구요 ㅠㅠ
    슬픈데 별로 티 안내고 견디더라구요 ㅠㅠㅠㅠ

  • 5. 글만봐도
    '26.5.26 9:40 PM (223.38.xxx.236)

    너무 슬퍼요 22 ㅜㅜ

    아내분도 너무 이쁘시고 남편분도 선하겨 보이시는데 이게 뭔 날벼락인지 너무 가슴아프네요

  • 6. ㅇㅇ
    '26.5.26 10:27 PM (112.148.xxx.100)

    아내가 한국말을 발음만 약간 어눌한데 넘 유려하게해서 외국인줄 첨엔 몰랐어요 여느 한국인에 비해서 말도 침착하고 차분하고 교양있게 하던데요 아이들도 잘 키웠나봐요 많이 밝고 사랑스럽고~행복한 가정에 갑작스런일이 참 가슴아팠어요

  • 7. ..........
    '26.5.26 10:32 PM (58.78.xxx.59)

    네 어제보고 너무 안타까웠어요. 제발 이 가정에 기적이 찾아오기를. ㅜㅜ

  • 8. 0000
    '26.5.26 10:35 PM (58.78.xxx.153)

    글로만으로도 너무 슬프네요 333

  • 9. ...
    '26.5.27 6:49 AM (115.22.xxx.169)

    저도 잠깐봤는데 부인이 정말 착하고 이쁘신분...
    너무 화목하고 모범적인 가정이라 이런 예상치못한 사건이 더 안타깝고 슬픈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984 그냥 열심히만 살아서 거지가 되는 기분이에요 24 근데 2026/05/27 5,410
1810983 건조할때 판테놀 연고 한 열번 추천한듯요. 16 ... 2026/05/27 3,299
1810982 건강보험 피부양자 신청 2 ** 2026/05/27 2,008
1810981 삼성전자 주식만 급락했네요 ㅠㅠ 33 0 0 0 .. 2026/05/27 20,181
1810980 광화문 감사의 정원, 레이저쇼 기다리는 시민들과 관광객 22 .. 2026/05/27 2,297
1810979 김선태 지역 의료원에 1억 기부 1 ㄱㄴ 2026/05/27 2,096
1810978 금강경에 좋은 일하고 욕을 얻어먹으면 오래산다 1 좋은일 2026/05/27 1,787
1810977 올해 자꾸 안좋은 일이 많아서 4 .. 2026/05/27 2,298
1810976 자신의 잘못된 목적을 누군가 막는다는 것은 정당한가? 6 지나다 2026/05/27 1,484
1810975 유정복부부, 제2의 윤건희부부가 될수도 8 ... 2026/05/27 2,463
1810974 고2 아들 수학여행으로 핸드폰 사주고 싶은 이 마음.. 11 유자식 2026/05/27 2,251
1810973 방탄소년단 동생들이라는데 코르티스 알아요? 7 흐림 2026/05/27 2,486
1810972 adhd+hsp+예술 8 사는게힘들다.. 2026/05/27 1,799
1810971 '엮였다간 우리도 망해' 스타벅스 진짜 위기는 지금부터 7 ;;;;;;.. 2026/05/27 3,509
1810970 스타벅스 일주일 사이 매출 84억 줄어..'탱크데이 '논란 여파.. 23 2026/05/27 3,679
1810969 들기름 막국수 국산면 맛 없어 7 쓰읍 2026/05/27 2,101
1810968 올바른 아니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다면 6 올바른 정신.. 2026/05/27 1,668
1810967 저도 닉스로5000넘게 벌었는데 9 ㅇㅇ 2026/05/27 4,781
1810966 노동장관 "반도체는 공공재…초과이윤 배분 토론회 열 것.. 25 .. 2026/05/27 2,566
1810965 윤이 아직 대통령이라면 주식 20 2026/05/27 2,296
1810964 경상도 여행은 여권 대신 숟가락만 가져가세요 18 2026/05/27 2,989
1810963 저 국힘 찍으러 가야겠어요., 25 ㅇㅇ 2026/05/27 4,473
1810962 주식 수익말씀하실때 etf, IRP 등 수익도 같이 말씀들 하시.. 9 정말 몰라서.. 2026/05/27 2,368
1810961 허수아비 많이 무섭나요? 10 무섭 2026/05/27 2,577
1810960 샐러드 양 6 . .. 2026/05/27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