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에 입원하고 다음날인가 한 치매간이검사(정식명칭은 모르겠어요)
무료치매검사같은데. 그 점수가 20점이 나왔대요.
83세시고, 학력은 국졸이고
약도 한알만 주고 무슨 치료를 하는 것도 아니고.. 감옥같다고 하셔서
간호사실에 전화해서 어머니가 약 한알만 드신다는데 입원할때 종합병원에서 받은
4달치약 아침7알 저녁1알 드시고 있는것아니냐고 물었더니
아침7알 저녁 원래1알과 감기라고 약달라해서 감기약까지 해서 하루 10알을 드신다는데..
아침에 7알 드신걸 잊고 그러신걸까요. 아침식사하고 두시간 반지나 면회갔었는데요.
아니면 그냥 어서 빨리 퇴원하시고 싶어 얘기하신건지.
어버이날 면회갔을때. 침대위에 각각 개인 티비가 달려 있어요. 화면만 자연인 나오고
어머니는 바로 누워 계시길래 소리를 안켜놓고 있느냐물으니 안나온다고...
간병인이나 간호사에게 알리려고 나가려니 옆 침상 할머니가 나와요. 볼륨 올려봐요.
라고 볼륨올리니 잘 나와요. 리모콘 조작을 못하시진 않아요. 입원한지 한달 넘은상태.
근데 평소에도 자주 금방 탄로날 거짓말을 쉽게 합니다. 거의 항상
그래서 인지저하인지 평소의 그연장선인지..
간이검사말고 뭘 해봐야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