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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글 남편은 남의편님께

지나다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26-05-22 02:02:20

음 원글님 마음 너무 이해되는데요.

남편분 심리를 읽다보니 솔직히 말하면 은혜갚는 다는 것 보다

인정욕구가 강하고 자존심이 워낙 쎈 사람이라서 그 사람들에게

옛날에는 내가 못살았지만 이제는 너희들이 날 따라 올 수 없는 정도야

라는 것을  과시하고 싶은 심리가 깔려 있는 것 같아요.

 

은혜를 갚는 정도는 우리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인데

남편 같은 경우는 은혜를 갚는다고는 하지만 보통 수준을 넘는 정도

과시하는 정도까지 가는 거잖아요.

님이 그것을 제재하니 열받아 죽는 거죠.

남편 심리치료 좀 받으셔야 할 거 같은데 ㅠㅠㅠㅠㅠ

 

IP : 220.83.xxx.1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6.5.22 4:04 AM (211.217.xxx.96)

    그 남자 지혼자 살면 절대로 하지 않을 행동이죠
    도파민 안나와서

  • 2. ㅇㅇ
    '26.5.22 5:03 AM (125.130.xxx.146)

    친부모, 시부모, 친형제, 시가형제에게도
    요즘 그렇게 안해요
    고깃집에서 백만원?
    제 자식에게도 못해봤어요.

    이혼불사 세게 나가세요

  • 3. 인정욕구?
    '26.5.22 7:38 AM (211.234.xxx.130)

    어디까지가 인정욕구인가요?
    제비가 다리 고쳐준 은혜로 부자가 된
    흥부전을 보고 배운 세대라 ㅋㅋㅋ
    착한 사람은 자존감이 낮고
    베푸는 사람은 인정욕구에 목마른 것이고
    효도하는 자식은 부모에게 인정 받고 싶은 이유라는
    현대심리학은 인간이 가진 고유의 인류애를
    무가치한 것으로 폄하하고 있네요
    선물을 하는건 그보다 잘났다는 과시라는 것까지 ㅋ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그 분은 가족이어서 되갚는게 아니라
    어려운 시기에 큰도움을 받았고
    그도움 덕으로 지금의 내가 존재한다고 믿는겁니다
    그게 친척과 무슨 상관이 있나요?

  • 4.
    '26.5.22 7:39 AM (182.215.xxx.32)

    심리 치료 꼭 필요합니다

  • 5. 원글님
    '26.5.22 7:42 AM (211.234.xxx.130)

    본심은 은혜 같은것은 무시하고 사셨나봅니다
    은혜는 갚아도 갚아도 부족한 마음입니다
    그정도 돈 몇푼으로 되갚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돈 몇푼으로 더 크게 갚은걸 과시하려고 한다구요?
    인간은 스스로를 투영합니다
    원글님 인색하고 남에게 베풀어 본 적 없으시지요?
    어떻게 과시하고 싶어서 그런다구요?
    이렇게 꼬인 분이 계시는군요

  • 6. 제 친구는
    '26.5.22 7:48 AM (211.234.xxx.130)

    친척들에게 수천만원씩 주기도 하고
    형제에게 집도 사줍니다
    시가 조카 유학비도 보태주기도 해요
    그 친구가 과시하는 건가요?
    남을 칭찬하지는 못할망정
    비꼬고 비난하는건 나쁩니다
    다른 친구는
    남편에게 극진한 친구를 비아냥거려요
    본인 입으로 비교당하는것 같아서 싫대요
    그냥 칭찬만 하고 갑시다
    봉사하는 사람을 과시한다고 비난하는
    이기주의자들 세상에 아주 많네요

  • 7. 은혜갚음 좋지만
    '26.5.22 7:56 AM (114.204.xxx.203)

    은혜도 배우자나 가족이 이해할 만큼만 해야죠
    내 가정이 깨빌 정도면 과한거에요

  • 8. 211님
    '26.5.22 9:07 AM (220.83.xxx.126)

    솔직히 님이 그런 마음이면 심리치료 받으셔야 해요.

    저희 부모님이 많이 베풀고 살지만 그 분들중 10명중 2-3명이
    고맙다고 보답할까 말까이고 부모님조차도 그분들의 보답
    원하지 않으세요.

    그리고 그 분들 중 과하게 보답하려고 하면 오히려 혼내시고요.
    솔직히 그 대문글 원글 남편분이라 인정욕구라고 하지만
    더 말하면 너무 과한 은혜는
    자기도 모르게 그 사람들에게 과시해서 찍어눌러서
    그때의 빚을 갚아버리고 싶은 욕구가 더 강한 것 같더라고요.
    내가 원래 못살아서 그렇지 내 성인이 되니
    내능력으로 너네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하고 싶은
    꼬인게 아니라 님 스스로 돌아보고 생각해보세요.

    인간이야말로 투명해요.
    그들에게 정말 위급할떄가 아니라 고작 대접하기 위해
    백만원씩 쓴다고요?
    그것이 오로지 먹고 쓰는 것이 은혜갚음이 될까요?

    진짜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으면 그렇게 음식만 대접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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