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즘, 연예인이건 셀럽이건 뭐건 유투브 하잖아요.
그래서 보다 보면 여자 중에는 가지 명품 자랑하면서 그거 이 브랜드, 저 브랜드,
이 모양, 저 모양 이거 저거 좌라락 내놓고
얘기하는 사람 있는데
솔직하게 드는 생각은 다 좀 우스워 보여요.
머리가 비어 보였다 이런 건 좀 식상한 표현같구요
얼마나 자신을 표현하고 채우고 관심가서 시간을 들이고 해온 게 없으면
물건 산 거
아무리 명품이라 해봤자 그거 물건이라 신상으로 조명 받으면서 쇼케이스에 들어 있을 때 얘기지
오래 된거 그냥 쓰다 오래된 물건일 뿐이거든요.
그걸 장갑끼고 만지고 애지중지 하는 거 보고 있으면
그렇게 비싸게 귀하게 어렵게 구했으면 그러면
뽕을 뽑을 정도로 써야 제대로 값어치에 맞게 이용하는 거지
그것도 아니고 모셔둔 걸 자랑스럽게 얘기하는데 그거 둬봤자 삭아지는 물건일 뿐인데
그걸 고이고이 모시는 거 보니
저런 사람이었구나 싶고
사람이 우스워 보여요.
전 뭐라도 그 사람이 어떤 나이를 먹으면서 그 나이까지 자기가 이룩해온
어떤 결과를 보여주는 사람이 훨씬 매력이 있어 보여요.
그게 몸매유지든 손재주든 뭐가 됐든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그런게 있어야지
그깟 물건 말이 명품이지 그냥 사치품 늘어놓고서 그걸 자기 자신과 동일시하듯
보여주는 모습이 나이의 고저를 떠나서 다 참 별 볼일 없는 사람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전 명품 관심 없고 돈의 문제라기 보다
그때 그때 필요한 거 적당한 거 가 쓰고 말자 주의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