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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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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박탈감

00 조회수 : 2,417
작성일 : 2026-05-21 12:12:39

내가 이럴 줄 몰랐구나..

남 잘되면 같이 기뻐하고 내 주변에 못사는 사람보다 잘 사는 사람이 많은게 나에개도 더 좋다 생각했는데 이거 정신승리였나봐요. 

구교환, 오정세처럼 너무 배가 아파요 ㅋㅋ

 

지인이 맨날 욕하던 시부모한태 건물증여 받고 남편은 6개월 전에 퇴사, 본인은 여름휴가 지나고 퇴사한다는데 아유 증말 내가 너무 작아보여요. 저런 지인이 한둘이 아니어서 더 그런가봐요. 

저는 그냥 평범 그자체인데  저리 증여받고 월세로 생활비하고도 남아 주식도 사고 고유가에 유럽여행도 가는거 보면  난 티도 안나게 참 아둥바둥 사는구나...

티끌모아 티끌이라도 또 아끼며 소액이라도 투자하며 살아야되겠죠?  주변을 돌아보면 내가 제일 못 살아요. 

그래도 남 도움 안받고 지금까지 왔으니 건강한 정신이고, 아이들 지금까지는 별 걱정없이 자라줬으니 그걸로 다행이다 감사하다 생각하다가도 순간 마음이 훅 떨어져요 저 아래로~~

나이들어 퇴직 걱정, 아이들 미래 걱정되다보니 주변에 저렇게 부자반열에 오른 사람들이 너무 부럽네요.  아 낮술 땡김!!

IP : 180.65.xxx.1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21 12:17 PM (220.118.xxx.37)

    열심히 살아서 자식에게 건물증여합시다!

  • 2. ..
    '26.5.21 12:19 PM (223.38.xxx.228)

    사람인지라 당연한거죠..

  • 3.
    '26.5.21 12:21 PM (211.234.xxx.101) - 삭제된댓글

    구교환의 그 배고픔이 이해됩니다^^
    내가 배가 고파서 그래
    애슐리나 가야지...
    박해영작가는 진짜 천재예요

  • 4. ...
    '26.5.21 12:22 PM (39.7.xxx.108)

    원래 배고픈건 참아도 배아픈건 못참는게 인간이예요.
    지금이 양극화 심해지니 그게 더 심해지는거.
    예전에 나랑 똑같던 주변인이 갑자기 잘나가면 그게 못견디는거.
    상대적으로 나는 떨어지는거니.
    머스크같은 초부자가 비교대상이 아님

  • 5.
    '26.5.21 12:26 PM (223.38.xxx.206)

    비교를 하지 마세요.
    열심히 벌고 투자해서 자식에게 건물 물려줄 능력을 키우시던가요.ㅠㅠ
    세상은 불공평한거라는걸 인정하고
    내 능력 최대한 발휘해서 돈 모을 생각을 해야지
    남과 비교하고 불평 불만 가져봐야 가난이 대물림될 뿐이예요.
    현실을 인정하고, 최선을 다해 내 능력껏 살아야지 어쩌겠어요.

  • 6. 위로
    '26.5.21 12:27 PM (101.109.xxx.107)

    공감. 절대 찌질 하지 않으니 자책 마세요.누구나 구교환 박경세 같구요. 오정희 처럼 만족 못하고 사람 의식 하고 재 빨리 자기 감덩 추스르고 마치 아무일 없는것 처럼 표정 관리 할수 있어요. 주변 사람들이 나를 포함 해서 같이 잘 살아야지 인성도 별로 인데 부모덕? 분에 재산 증여 받고 자산 늘려 가며 왕 짜증 나지요. 착하게 살아도 별것 없구나 하는 생각 들어요

  • 7. 봄날
    '26.5.21 12:31 PM (221.151.xxx.229) - 삭제된댓글

    님이 정상이라 그래요.

    저도 주변에 그런 사람들뿐인데요.잘사는..ㅠㅠ
    전 불교아니지만, 그런 사람들보면
    그들은 아마 전생에 마더테레사 였겠거니..유관순 이였겠거니..그래요

    인간이니 부러운게 솔직하고 당연한거고요
    그 다음 어떻게 행동하고 반응하는지에 따라, 내가 어떤 그릇의 인간인지 알게 되고 마음을 수양해야 할거같네요.

    나이 괜히 먹는거 아니잖아요.^^ 기운내세요.

  • 8. ㄴㄴ
    '26.5.21 12:36 PM (211.208.xxx.21)

    이런 속마음의 발현이 구교환 오정세 맞네요

  • 9. 그시부모가
    '26.5.21 12:49 PM (118.235.xxx.8)

    바로 우리 친정입니다.
    아들/ 며느리이름으로 건물증여...
    나중에 며느리 아빠가 돈들여 손자이름도 건물에 공동으로 넣어 줌.
    님은 남이라 퇴사해서 안 보이면 생각도 안나지만 볼때마다 속쓰림.
    증여에 주도적 역할한 엄마 최근 돌아가셨는데 그냥 양가감정이 올라오네요.

  • 10. 국짐때메
    '26.5.21 1:09 PM (49.170.xxx.98)

    https://youtube.com/shorts/-ikRO79IU50?si=r13prCP46XYoGDOH

  • 11. ㅇㅇ
    '26.5.21 1:16 PM (211.36.xxx.227)

    나중에 제 아이들은 그런거 덜 느끼게 뭐라도 남겨주려고 열심히 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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