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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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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자꾸 화를 내요.

...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26-05-18 17:26:32

남편이 뭘 닦느라 물티슈를 잔뜩 쓰고 신문지 위에 올려놨어요.

닦은 물건은 갖다놨지만 몇시간째 더러워진 물티슈는 그대로..

제가 신문지 정리하려고 마침 지나가는 남편에게 이거 물티슈 버려줘 했어요.

(남편이 지나가지 않았으면 제가 물티슈도 버렸겠죠)

남편이 대답했고 저는 내일일정 물어봤어요.

일정 확인하러 컴퓨터 방으로 들어가요.(이것도 사실 이해가 안가요. 어제 오늘 짠 일정이었거든요.기억을 왜 못하는지..)

그래서 아니 나 신문지 치우니까 물티슈 먼저좀 버려주지..하니 니가 일정 물어봤잖아 하면서 화를 내요.

이것도 멀티로 시킨건지..

 

주방에서 뭘 써도 싱크대 문 활짝열려있고, 라면을 끓여도 라면봉지,,아니 스프봉지라도 꼭 싱크대위에 그대로 있어요.

집에서 나갈때도 화장실 불 안끄고, 신발장문 열려있는것도 다반사.

그래도 오며가며 보다가 닫기도 하는데 (10번중 2~3번)

저게 눈에 안거슬리는지 궁금해요.

 

세금낼거 있어서 내거랑 남편거 다같이 내는게 편해서 내려고 하니

카드결제할거라고(혜택이 있나봄) 놔두라는데 더 말하기도 싫어서 홈택스,위택스 다 들어가서 결제해야 한다고 그냥 톡 보내고 말았어요. 화내는 사람이 아닌데 화내니 좀 서럽네요. 

 

 

IP : 211.244.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8 5:40 PM (125.176.xxx.40)

    남편분 연세가 어찌 되시나요?
    늙어서 그렇다, 노화라고 생각하고 노여움을 거두세요.

  • 2. 저도
    '26.5.18 5:51 PM (220.78.xxx.213)

    읽으면서
    나이가 꽤 되셨나보다...했어요

  • 3. ㅇㅇ
    '26.5.18 6:00 PM (175.113.xxx.60)

    제 남편도 옷장, 싱크대 문 다 열어놓고 다니고요. 물건 쓰면 제자리에 안 넣어요.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ㅠㅠ

  • 4. 혹시
    '26.5.18 6:05 PM (175.124.xxx.132)

    남편분 ADHD 아닌가요?

  • 5. ...
    '26.5.18 6:33 PM (221.147.xxx.127)

    화내는 사람이 아닌데 화내니 좀 서럽네요.
    ㄴ원래 화내던 성격이 아니셨네요?
    병원에 한번 같이 가셔서 검사하심 어떨까요
    우울해지거나 인지상태가 안 좋아지면
    화를 내기도 한다고 들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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