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 귓구멍에 대고 트름하는 할머니들

아우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26-05-15 17:01:11

 

버스를 타고 다니다보니 허구헌날 이런 경험을 하네요

제가 타는 정류장 뒤가 바로 시장이라서 더 그렇기도 하구요. 

 

 

옆에 서있는 할머니가 투름을 꺽꺽하는데

탄산 마시고 하는 트름처럼

한번 크게 하는 트름이 아니고

어르신듯 특유의 헛트름

자의적으로 꺽꺾꺽 꺽 없는 공기 억지로 빼내는

여러번 반복하는 그 트름이요.

 

옆에 사람이 바로 붙어 서있으면 좀 피해서 하던가

하다못해 사람 없는 쪽으로 해야지

오른쪽 비었구만

왼쪽에 서있는 저를 향해서 제 귓구멍에 대고

트름을 하는 이유가 뭐냐고요

 

순간 실수로 그랬으면 두번째 트름은 좀 달리하던가

귓구멍에 대고 연실 꺽꺽

 

짜증나서 옆자리로 두세걸음 옮기니가 

두세걸음 따라와요? 

미쳐 ㅡㅡ

 

 

오늘 이분만이 아니라 이런 비슷한 경험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제가 어르신들 대상으로 오래 일을했기도 했고

트림이고 고개 돌리는거고 주변 돌아보는거고

인지적이나 신체적이나 더 기능 떨어지는

어르신들 많이 모셨어도 이런 분 없었어요

되려 몸이고 정신이고 멀쩡한 사람들이 더해요 더해 진짜

 

아우 오늘 두걸음 따라붙어서 옆에 버젓이 서서 

꺽꺽 하는데 진짜 너무 역겨워서 진짜ㅡㅡ

 

그렇다고 이분이 뭐 저를 골리려고 이렇게 한게 아니라

마치 너무 당연한 일 하는 것처럼 이러네요

 

하 정말이지 불쾌감으로 하루 마무리하려니

너무 분이 차서 여기 하소연 잠깐 합니다

 

이해하라고 하지마세요

이해 못합니다

그냥 노인네 마음에 생채기 내기 싫어서 참는겁니다. 

암만 나이들어 본능 조절 안되고 

조절능력 떨어지고 주의 집중 못한다고

남의 궛구멍 조준해서 트름하는거까지 이해 못합니다

 

어르신 소리 하기도싫어!!!

 

IP : 118.235.xxx.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만해도 우웩
    '26.5.15 5:15 PM (1.238.xxx.39)

    두세번 헛구역질하며 피하셔도 따라 올까요??

  • 2. 아우
    '26.5.15 5:19 PM (118.235.xxx.164)

    몰라요 !!!
    꺽꺽 하길래 옆으로 두걸음 크게 멀찍 떨어졌더니
    똑같이 두걸음 따라 붙는거에요
    그러더니 또 꺽꺽꺽
    꺽꺽 거리다가 친구가 와서 말거니까 또 한참 떠들다가 꺽
    아우 진짜

    꺽꺽 계속 쓰니까 게슈탈트붕괴인가 그 느낌 나네요 ㅋㅋㅋㅋ

  • 3. ㅡㅡ
    '26.5.15 5:55 PM (118.235.xxx.176)

    우웩 해줘야하나ㅠㅜㅜㅜ

  • 4. ....
    '26.5.15 6:12 PM (121.165.xxx.45)

    그냥 피하세요. 정신병자들 같아요. 나이를 곱게 먹어야지 ㅠㅠ

  • 5. 아우
    '26.5.15 9:05 PM (220.70.xxx.74)

    오늘 날이 더워 더 그랬나
    노인네가 뻔뻔하게 굴어서 더 그랬나
    진짜 치밀어서 혼났어요

    노인네라고 했다구 뭐라하지마세요
    남의 귓구멍에 트림 따발총 쏴대는 사람한테
    존칭쓰면 그건 다른 어르신들 모욕이라고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682 밝은 색상 소파 관리 1 ... 06:21:48 82
1810681 7월에 삿포로 3 ... 06:13:13 229
1810680 “삼전 노조 보고있나?”…‘23조 깜짝실적’에도 4000명 해고.. 1 ㅇㅇ 05:51:16 1,169
1810679 아들 자랑 좀 할께요 3 ... 05:39:13 854
1810678 현재 경제상황을 알고 주식을 사던가 하세요 10 .... 05:11:29 2,147
1810677 조국 김용남 평택보며 드는 생각. 8 겨울이 04:48:48 692
1810676 본인은보잘것없는데 결혼잘한여자들 똑똑해요 10 상향 04:19:45 1,273
1810675 장원영이 입은 미우미우 빤스 가격 이라는데... 2 ㅇㅇ 04:12:22 1,670
1810674 이재용은 최태원이 원수 같겠네요. 5 .. 03:54:15 2,296
1810673 김사랑씨 아파트 압류… 깜짝 03:48:05 2,735
1810672 허리는 가는데 그 아랫배만 나온 분 계신가요? 2 ... 03:36:35 602
1810671 정상 체중인데도 위고비 한 후기 4 Coco 01:33:32 2,684
1810670 명언 - 행운이 따르는 축복받은 인생 2 함께 ❤️ .. 00:38:21 1,834
1810669 딱 한번 맞고 끝내는 비만치료제 임상 돌입  6 00:32:41 2,152
1810668 남편이 시댁 경조사 가자고 9 경조사 00:24:44 2,263
1810667 오늘 주식내려서 차 한대값 날렸네요 24 셀피융 00:13:29 5,662
1810666 조국은 국회의원 자격 차고 넘칩니다 32 ... 00:09:16 989
1810665 올해 새내기된 아이들 학교생활 어때요? 3 잘될거야 00:05:20 764
1810664 이번 나솔31기처럼 이런 사례는 없었죠? 18 .. 00:04:07 2,572
1810663 박균택 21 너무 맞는말.. 00:00:55 979
1810662 윤어게인 믿다 부산 박형준은 그냥 망했네요. 4 저게뭐냐 2026/05/15 2,179
1810661 저 20년만에 시중 피자 먹고 충격 받았어요 8 건강 2026/05/15 4,091
1810660 옥팔계 영숙싸패 얼마나 악마짓을 했으면 13 나솔 2026/05/15 2,400
1810659 주식하니깐 정신이 피폐해짐 12 ... 2026/05/15 4,652
1810658 오늘 인천 소래포구갔는데 한가 5 싱그러운바람.. 2026/05/15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