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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항암하시면

도움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26-05-14 10:07:03

얼마나 옆에 있어야 할까요

혼자 사시는 어머니고요

남자 형제들 밖에 없어 제가 주로챙겨드릴거거예요

항암주사는 2주 1회지만 평소 드시는 거 등 다른 일들이 있을거 같은데, 응급상황도 있을 수 있고 지금 주2회 파트로 일하는건 그만둬야 하겠죠? 그외 어떤 조언이라도 부탁드려요

IP : 211.234.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암하면
    '26.5.14 10:21 AM (1.218.xxx.198)

    일주일은 밥도못먹고
    정말 아파서 힘들어요
    일주일지나면 조금나아지구요
    독성항암제는 정말 사람잡아요
    그리고 표준항암제로하면 그보다는 조금 낫더라구요
    어떤항암제로 하는지요?

    제경험으로는 항암한 일주일은 보호자가
    옆에 계시면 큰도움되더라구요

  • 2. ㅇㅇ
    '26.5.14 10:27 AM (125.240.xxx.146)

    음식을 못먹어요.ㅜㅜ

    먹는게 제일 힘듭니다.

    힘드니 산책도 잘 안하게 되고(움직여야 되는데)

    물김치.동치미 국물 필수여요

  • 3. 요즘
    '26.5.14 11:03 AM (180.69.xxx.54)

    항암은 옛날 독성 항암으로 안 하는 경우가 많아요. 항암제 알아 보세요. 그리고 차라리 항암하고 하루 이틀 지나고 암요양병원 일주일 쯤 입원 시켜 드리세요. 병원에서 몸에 맞게 이것 저것 실비 되는 한도내에서 주사도 맞고 음식도 드시는게 나아요. 암치료를 넘 단기로 생각하면 환자도 보호자도 지쳐요. 일이 주 2회 정도면 충분히 하실 수 있으세요. 병원 입원 안하게 되도.

  • 4. 울엄마
    '26.5.14 11:10 AM (220.124.xxx.149)

    76세에 혼자 알아서 항암 12회 하셨어요
    6개월 걸쳐서
    자식들 힘들까봐 혼자 잘 버티셨어요
    느네 엄마때문에 인생 흔들리면 안된다고

  • 5. 이게
    '26.5.14 11:15 AM (59.7.xxx.113)

    사람마다 달라서.. 저는 3주마다 맞았는데 일상생활 다 했거든요. 물론 통증이 있어서 진통제는 먹었지만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식욕도 정상이라 평소보다 더 잘먹었어요.

    체중이나 식성은 어떠신가요? 만약 허약하고 잘 못드시는 체질이시면 옆에서 돌보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아무래도 혼자 지내시는건 심리적으로도 힘들수 있어요.

  • 6. 78세
    '26.5.14 12:21 PM (211.218.xxx.205)

    직장암 4기 진단 받으시고 아직 항암 시작도 안하셨는데 병원 입원검사 며칠 후 벌써 너무 기력이 없으세요 잘 드시지도 못하고 하루 20시간 정도 주무시는 것 같아요
    체중은 보통이시고 식성은 원래 좀 까다로우세요

  • 7. ....
    '26.5.14 12:29 PM (112.145.xxx.70)

    85세 혼자사는 아버지
    폐암 항암하시는데
    혼자서 잘 드시고 잘 지내세요
    3주에 한번씩 항암 가시구요 (혼자 다니심)

    면역항암제 쓰시는 데
    부작용이 거의 없는 거 같아요

  • 8. ㄴ아
    '26.5.14 12:38 PM (211.218.xxx.205)

    너무 다행이네요 저희 어머니도 제발 부작용 적으면 좋겠어요ㅜ

  • 9. ㅇㅇ
    '26.5.14 1:28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엄마가 70세에 암3기
    표준항암치료 했는데, 겪은 부작용은

    -못먹고 토하기
    -피부 가려움증으로 잠결에 피가날정로 긁기
    -머리카락 빠지기
    -호중구 수치 안좋아서 피검사후 항암 퇴짜 맞은적도 많구요.

    닭발 엄청 끓여 드셨어요,
    보호자 필요한 수준였어요.

  • 10. 저는
    '26.5.14 6:40 PM (74.75.xxx.126)

    86세 아버지 항암 하실 때 1년 휴직했어요.
    항암주사 맞는 것 자체는 별로 힘들지 않았는데 아버지가 잘 드시고 빨리 회복하려는 의지가 강하셔서 식사 준비 해드리느라 삼시세끼 옆에서 지켜야 했어요. 연포탕 전복죽 엄청 많이 끓였네요. 그 덕분인지 의사가 3개월 못 버틴다고 했는데 1년 6개월 더 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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