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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 실종'.. "전세 없어요"

ㅇㅇ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26-05-11 15:55:14

전세난 실태 전수조사해보니
서울 1만개 단지  79 % 매물 0건
1~2 건 이하 포함하면  91.6 %
서민층 몰리는 비강남 더 심각
입주물량 내년에도 계속 줄어

 

 

서울 아파트 단지  10 곳 중 8곳은 전세 매물이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허가제와 다주택자 대출·세금 규제 등으로 실거주 압력이 커진 데다 입주 절벽까지 겹치면서 전세 매물이 급감한 영향이다.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해온 전세가 소멸의 길에 접어든 가운데 이를 대체할 비아파트도 부족해 주거 불안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 일 서울시와 네이버 부동산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단지 1만 874 곳 중  8654 곳( 79.6 %)은 전세 매물이 0건으로 집계됐다. 전세 매물이  1~2 건인 단지까지 포함하면  9966 곳으로  91.6 %에 달했다.

 

이런 '전세 실종' 현상은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비강남권과 외곽 지역에서 더 두드러지고 있다. 중랑구는 전체  427 곳 중 전세 매물이 없는 단지가  397 곳( 93.0 %)에 달했다. 금천구( 92.1 %)와 은평구( 90.4 %)는 아파트 단지  10 곳 중 9곳꼴로 전세 매물이 없다. 강서구( 89.2 %), 관악구( 89.0 %), 강동구( 88 %), 강북구( 85.8 %), 동대문구( 85.2 %), 양천구( 85 %), 도봉구( 83.6 %) 등도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강남구는  52.5 %, 서초구는  65.5 %로 낮았다. 송파구만  80.3 %로 높았다.

전세 매물이 마르면서 전셋값은 뛰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관악구 관악푸르지오  84 ㎡ 신규 전세계약 보증금은 1월 5억 7000 만원에서 2월 6억 8000 만원, 3월엔 7억원으로 올랐다. 서대문구 북아현동 신촌푸르지오  84 ㎡는 지난 3월 8억 2000 만원에 신규 전세계약이 이뤄진 지 한 달 만인 지난달  10 일 1억 8000 만원 뛴  10 억원에 계약됐다. 이렇다 보니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4월 기준 6억 8147 만원으로  KB 부동산이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세시장 불안은 더 심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부가 서울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갭투자가 막힌 데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부활시키고, 다주택자와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도 예고했기 때문이다. 장기보유특별공제 역시 거주 중심으로 개편되면 집주인의 실거주 유인이 더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https://naver.me/GB357rxC

IP : 118.235.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1 4:13 PM (211.36.xxx.247)

    저희 동네 33평 전세 1이구요
    8억3천에 올라와있네요
    실거래가 보니 갱신 아닌건 3월에 6억5천 4월에 7억8천에 계약되었어요
    무슨 전세가 두달만에 1억8천이 오르네요
    이러면 전세가에 맞춰 월세도 올라가던데
    아니나다를까 월세는 1억에 290이네요
    50년 바라보는 재건축 아파트요

  • 2. 이상
    '26.5.11 4:13 PM (218.235.xxx.83)

    원베일리같은곳은 전세 많은데 지역차이인가요?

  • 3. ...
    '26.5.11 4:16 PM (61.43.xxx.178)

    올해 3월까지 1분기에만 8만3천명이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했대요
    밀려나간거죠
    경기기도도 왠만한 곳은 전세 찾기 힘들어요 이제

  • 4. 매경한경등
    '26.5.11 4:18 PM (163.152.xxx.150)

    각종 경제지는 현재 정부에 대해 친화적인 목소리는 안내죠.
    주가나 파봐라... 곧 10000 가겠더라야

  • 5. 얼마전
    '26.5.11 4:18 PM (223.38.xxx.149)

    SNS에서 아들이 멜버른으로 유학 간 어머님이 쓰신 글을 봤는데, 호주는 월세 구하는 것도 전쟁이래요.
    월세집 경쟁률이 30:1이었는데, 아들이 합격했다고 엄청 기뻐하며 글 쓰셨더라구요.

    아들램 카톡도 캡처해서 올렸는데, 수십명이 줄서서 면접을 보는 사진이 있더군요. 월세 얻는데 추천서, 학교, 외모 다 보는 것 같더라고...

    댓글을 보니 캐나다 사는 학생이 거긴 부모 자산도 본다고 그러고,
    호주 사는 다른 분도 취업보다 렌트 구하는 게 더 힘들었다고 하던데, 이런 게 우리 미래일까요?

    그 엄마분 글을 일부만 인용해보면,

    집 구했다고 연락 왔다. 30:1 경쟁이었다고.
    자기소개서 4장을 쓰고 35곳을 다녔다 함.
    그 중 6곳은 부동산 중개인이 겹치는데 그에게 늘 인사와 스몰토크를 하고 웃었더니, 하루는 슬쩍 "집 주인 나올껀데.." 흘려서 뛰어가 관찰하며 얼쩡거리다 주인과 눈맞추고 인사하며 어필했더니, 집주인이 쟤를 들이자고 지목해서 계약서를 썼다고 한다.

  • 6. ...
    '26.5.11 4:20 PM (211.36.xxx.174)

    원베일리 33평 전세 20억인데
    많은들 어쩌라구요

  • 7. 두아이엄마
    '26.5.11 4:31 PM (175.214.xxx.205)

    서울 강남 전세 많아요...비싸서 못 들어와요.

  • 8. ...
    '26.5.11 4:36 PM (175.198.xxx.24)

    매일경제 기레기야.. 전세 사기범들 취재 좀 해봐라...
    매일경제 기레기야.. 전세 사기 엊그제도 낮더라....
    매일경제 기자야 선거대만 오면 부동산 기사로 도배가 되더라..학씨...?
    선진국을 봐라 전세 제도 왜 없는지 기사를 한번 써봐라....
    젊은 청춘들 큰돈이 어디에서 나니...

  • 9. ㅡㅡ
    '26.5.11 4:43 PM (112.156.xxx.57)

    전세실종 인걸 왜 매경 탓을 하지?
    지능문제인거죠?

  • 10. ..
    '26.5.11 4:49 PM (125.186.xxx.181)

    전세도 없고 매물도 없네요. 부동산업 파산도 시간 문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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