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1세 , 퇴직 후 ㅁㅁ임원으로 5년 정도 더 근무하고,
오늘 날짜로 완전히 은퇴하고 억대의 위로금까지 받았어요.
최고령으로 퇴사한 남편
수고했다고 위로해주고 제2의 인생 살자고 했는데
억단위로 받은 퇴직 위로금은 결혼 안한 딸아이 몫으로 펀드 들어줘야 겠다고 하네요.
이 남자의 딸사랑은 어디까지인지....
제가 "그 돈은 당신 통장에 넣고 살컷 써," 라고 했더니 무슨 소리냐고.....
좋은 직장 덕분에 애들 원하는만큼 공부 시키고 잘 살았다고...( 두 딸 유학까지 다 보냈어요)
내 남편이지만 참 성실하고 대단한 남자에요.
38년 직장 생활 동안 여름 휴가 외에는 단 하루도 지각도 결근도 병가를 쓰지 않았어요.
ROTC 출신인데요 아침에 일어나면 침대 정리부터 깔끔하게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