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격 이상한 배우자랑 살려면 웬만큼 기가 세야 되는거 같아요

ㅇㅇ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26-05-04 10:19:51

아래 시댁 식구들 흉 본 사람인데요 

이번에 시누 가족 만났는데 시아주버님이 완전 ㅠ  기가 팍 죽었더라구요 ㅠ 

최근에 사업에 어려움이 좀 있었는데 

시누 시댁에서 도와주신 걸로 알아요 

근데도 시누가 아주버님을 얼마나 갈군건지 

기가 팍 죽었어요 

안되보일 정도로요.. 

 

저희.남편도 진짜 만만치.않거든요 성격이 

진짜 이상해요 

 

시부가 다 물려준 성격인데 

자식들도 말년에 다 외면하고 

자기 기분이 법이고 

암튼 그래요 

 

시모도 우울증 홧병으로 일찍 돌아가셨어요 ㅠ 

 

근데 저희 가정은... 

물론 제가 울며불며 살던 시절이 있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저도 친정아빠가 성격이 진짜 대단해요  기도 세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에 ... 

친정엄마한테 시댁 이야기 하면 

항상 그래도 늬 아빠보단 낫다 그래요 

 

제가 너무 기세고 강한 아빠 밑에서 자라기도 했고 제가 아빠 기질을 좀 닮아서인지 

 

제 남편이 진짜 사람을 못살게 하는 스탈인데 

제가 10년이 지나도 기가 안 죽어요 

 

남편이 미치려고 하는거 같아요 

이 정도 갈구면 기가 죽어야 정상인데 

제가 참 쾌활하거든요 

 

좋은 거겠죠? 

 

너는 그래라 나는 내 갈길을 간다 

 

저는 그냥 그렇게 사는거 같아요

IP : 39.7.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6.5.4 10:30 AM (119.203.xxx.70)

    성격 강해야 살아남아요.

    특히 부부간에는 강하다고 자기 주장 무조건 해서는 안되지만
    상대편이 강하게 나올때 참는다고 능사가 아니더라고요.

    특히 젊을 때 많이 싸워야 오히려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편해져요..

  • 2. ...
    '26.5.4 10:30 A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저도 다른듯 비슷한 부부인데
    저는 기가 덜 쎈가봐요. 점점 꼴보기 싫은 날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요.
    그냥 포기하고 졸혼하고 싶어요. 굳이 이렇게 서로 에너지 낭비하면서 붙어 살아야하나 하는 심젇.

  • 3. ...
    '26.5.4 10:32 AM (1.241.xxx.220)

    저도 다른듯 비슷한 부부인데
    저는 기가 덜 쎈가봐요. 점점 꼴보기 싫은 날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요.
    그냥 포기하고 졸혼하고 싶어요. 결혼 18년차인데... 18년 동안 남편도 조금 저도 조금 바뀌긴했는데, 이 정도 맞추는데 18년이면...
    굳이 이렇게 서로 에너지 낭비하면서 붙어 살아야하나 하는 심정

  • 4. ㅅㅅㅅ
    '26.5.4 10:48 AM (61.74.xxx.76)

    저희 회사 대표이야기같네요 주변사람들에게 기세고 억지부리며 성질내고 모든책임전가하고 확대해석억지해석해서 못살게 굴고 ㅋㅋ
    가족도 정신병걸려서 병원다니고 같이 살던 딸도 두손두발 다들고 독립해버리고 ㅎ 같이 살다간 정신병올거 같다고요
    저도 언젠간 더이상 못참겠다 싶으면 떠나야죠 ㅠㅠ
    "너는 그래라 나는 내 갈길을 간다" 글귀 맘에 드네요 ㅋㅋ

  • 5. .....
    '26.5.4 11:17 AM (211.218.xxx.194)

    사업안되서 처가집 돈까지 얻어다 쓰면서
    처가식구들 보고 기가 안죽는것도 이상하지않습니까.

    보통사람들은 그럴걸요.

  • 6. 그 사이에서
    '26.5.4 1:20 PM (211.234.xxx.206)

    아이들이 병들어요

  • 7. 무지개
    '26.5.4 1:52 PM (59.13.xxx.239)

    윗님 시댁에서 도움 받았다잖아요.

  • 8. 시댁 도움..
    '26.5.4 2:44 PM (223.38.xxx.55)

    "시누 시댁에서 도와주신..."

    시댁에서 도와줬다잖아요

  • 9. 앗...
    '26.5.4 2:46 PM (211.218.xxx.194)

    시누시댁이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825 치실 싸게 사세요 치실 2026/05/04 2,254
1804824 홀슨부라는 주얼리 브랜드 에르메스 카피 의심 1 hoorse.. 2026/05/04 1,583
1804823 미국은 부인했네요. 피격당한적 없다고 하네요  2 다시 속보 2026/05/04 2,551
1804822 오늘 주식 억대 수익 찍었습니다ㄷㄷ 13 . . . .. 2026/05/04 14,449
1804821 82에 정재인검사 이야기가 없네요 15 까만눈동자 2026/05/04 2,298
1804820 에잇 하닉 불타기 했습니다 6 ..... 2026/05/04 3,552
1804819 마라탕 좋아하면 추천 마라 2026/05/04 1,144
1804818 영화관 영화보다가 조시는 분.. 22 이런 2026/05/04 2,941
1804817 남편이 실직중인데 아무것도 안해요 14 ㄴㄴ 2026/05/04 6,900
1804816 브라질에선 한국남자 열풍 4 링크 2026/05/04 3,869
1804815 상대적 박탈감과 피해의식으로 똘똘 뭉친 한국인.. 5 00 2026/05/04 2,556
1804814 나이든 미혼 시누 6 아니아니 2026/05/04 5,030
1804813 이란 파르스 통신 "美 해군 함정 호르무즈서 피격 후 .. 8 ........ 2026/05/04 3,993
1804812 유방암 진단 받았어요 16 ㅇㅇㅇ 2026/05/04 6,783
1804811 소파를 없애면 생기는 일 18 . . . 2026/05/04 7,925
1804810 돈도 제법번다... 연봉도 적지않다..... 4 ds 2026/05/04 3,125
1804809 ktx 예매하려는데, 광주역은 없고 광주송정역만 나와요 3 거의첫방문 2026/05/04 2,007
1804808 50만원으로도 주식해서 수익 낼 수 있을까요? 12 나도한번 2026/05/04 3,662
1804807 커지는 오빠 호칭 논란…교육단체, 정청래·하정우 아동학대 혐의 .. 19 .. 2026/05/04 3,523
1804806 못버리는 자녀 8 ㅜㅜ 2026/05/04 3,121
1804805 부산에 나타난 오빠 강요범 ㅋㅋㅋㅋ 8 ... 2026/05/04 2,246
1804804 딸기주물럭 또 만들어야겠어요 ㅎㅎ 6 부자되다 2026/05/04 3,247
1804803 7시 정준희의 뉴스정담 ㅡ 금이모와 열지갑을 아시나요? / .. 1 같이볼래요 .. 2026/05/04 1,072
1804802 방금 삼전 종토방에서 읽은 내용 4 웃겨서 2026/05/04 5,914
1804801 뱃살과 볼살의 갈등 2 ㄱㄱㄱ 2026/05/04 1,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