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식구들끼리 가족여행도 1년에 3 번정도는 주기적으로 갔었고
가족모임도 자주 있어서 식사를 같이 하는 편인데요.
그동안은 두 형제가 번갈아 가면서 비용을 부담해왔어요.
그래서 작년부터 가족회비를 월 10만원씩 내기로 했습니다.
근데 시누이가 3번 내다가 안내길래
제가 총무여서 얘기했더니 “여행 갈 때만 낼건데?” 이러고는 지금까지 안 내고 있어요.
너무 당연하게 말하는 모습에 저랑 형님이 오히려 당황.
두형제는 모르는 상황. 저희끼리 있을때 애기라.
문제는…
가족모임 하면 항상 딸, 사위, 손자까지 다 데리고 옵니다
제남편은 누나 상황 안좋은데 그냥 두라고 애기할듯.
물론 회비 남편이 내고 있어서, 제가 할말은 없지만
저는 솔직히 너무 얄밉게 느껴지네요…
못 낼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럼 최소한 말이라도 지금 상황이 좀 그러하니 다음에
형편좋아지면 낼께라고 하던가
아님 나는 10만원 부담되니, 조금만 낼게라고 하는게
맞지 않나요?
이게 제가 예민한 건지,
아니면 보통 이런 상황이면 다들 불편해하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자녀들 다키웠고, 맞벌이 하고 계세요.
시부모님 좋으신분들이랑.
여행추진도 제가 자주했는데, 이제는 하기싫어져요.
시누 얄미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