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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이상 부모님 병원동행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 조회수 : 3,702
작성일 : 2026-05-01 09:45:45

80대중반 부모님들 동네병원은 혼자 다니지만 대학병원은 넓기도 하고 여기저기 검사하러 많이 다니잖아요. 자식이랑 같이 가시러는거 이해 되지만 그자식이 저하고만 갈려고 해서 좀 짜증나네요. 다른자식 2명 더 있고 연차도 다낼수 있는데...ㅜㅜ솔직히 얘기하면 삐지고 서운해하고..벽이랑 얘기하는거 같아요. 나이들면 본인만 생각하는 듯 늙으신 부모 상대하는 거 힘들어요. 나도 이제 50대초중반인데...

IP : 182.216.xxx.3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 9:47 AM (114.204.xxx.203)

    아버진 아직 혼자 다니시고
    엄만 자식이나 보호사가 같이 가세요
    멀리살면 근처 당근에서 동행인 구해도 될거 같아요

  • 2. ...
    '26.5.1 9:47 AM (114.204.xxx.203)

    삐져도 다른 형제랑 번갈아 하세요
    본인 편하자고 그러는거니

  • 3. ..
    '26.5.1 9:48 AM (58.238.xxx.62)

    모시고 간다고 해도 혼자 다녀오세요
    나이 드셔도 뭐든 혼자 해보려고 하세요

  • 4. 그게
    '26.5.1 9:48 AM (175.113.xxx.65)

    하는 사람만 하게 되고 편하고 야무지게 느껴지는 자식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4형제 중에 2순위 랄까 언니가 거의 하고 그 언니가 안 되는 상황이면 저를 찾고. 뭐 형제 많아서 좋은점?도 있구나 싶어요 적다보니 댓글이 산으로 갔네요.

  • 5. ..
    '26.5.1 9:55 AM (222.236.xxx.55)

    부모님이 삐지고 서운해하셔도 버티는 힘을 길러보시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기분좋은 거절은 없어요.
    글쓰는 저도 버티는 힘 없이 효녀뽕으로 살아왔는데, 이제 제 자신을 잃는 지경에 이르렀고 방법을 찾고 있어요.

  • 6. dma
    '26.5.1 9:59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은 같이 가드리고 있어요 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80초중반까지는 혼자 하셨는데 이제 모든 게 느려지셔서 같이 다니는 게 제 맘도 편해요.

  • 7. dma
    '26.5.1 10:01 AM (124.49.xxx.205)

    형제가 있어도 저만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저만 하고 있어요. 교대할 수 있다면 말하세요 형제들에게 저희는 카톡방으로 일단 정보를 공유하고 각자 분담해서 하고 있어요. 저는 모시고 다니고 못오는 동생은 그만큼 병원비와 그날 식대까지 부담하고 그렇게요.

  • 8. ㅇㅇ
    '26.5.1 10:20 AM (219.250.xxx.211)

    위에 님,
    >>저도 버티는 힘 없이 효녀뽕으로 살아왔는데, 이제 제 자신을 잃는 지경에 이르렀고....
    너무나 공감해요

  • 9. 완전찌찌뽕
    '26.5.1 10:23 AM (180.228.xxx.184)

    저랑만 병원 다니시려고 해요.
    오빠는 대학병원 시스템몰라서 미리 수납하고 접수하고 대기번호 받고... 잘 몰라서 같이 가면 더 정신없다 싫어하시고.
    여동생은 수납 접수 시스템은 잘 알지만 좀 까칠하고 말을 안이쁘게 한다고 같이 가기 싫어하시고.
    저랑 가면 맘이 편하다며 무조건 저만 찾으심요. 지병이 있어 정기적으로 가야하는데 매번 저랑만 가려고 하시니 힘드네요 ㅠ ㅠ.

  • 10. ....
    '26.5.1 10:32 AM (116.38.xxx.45)

    그정도 연세면 동행하세요.
    전 서울, 엄마는 먼 지방에서 혼자 생활하시는데
    지병으로 대학병원 정기진료 올 필요없다고 계속 거부하시고
    아이도 어려서 걱정만 하다가 작년부터 시간내어 모시고갔더니
    검사도 빼먹고 잘못 인지하고계시고 혼자 오가느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자식 고생할까봐 표현을 안하고계셨어요.
    혼자 가시니 의사도 대충 진료하고 약처방도 필요없는 것 과도한 것들
    계속 비싼 가격에 드시고계셨어요.
    연로하시면 인지도 저하되고 구멍나는 일 생겨요.

  • 11. ....
    '26.5.1 10:36 AM (116.38.xxx.45)

    지방이라 자주 못 찾아뵈니 인지저하로 치매의증까지 오고
    파킨슨 증세까지 왔음에도 모르고있다가
    작년에야 알고 지금 상태가 더 안좋아지셔서
    더 일찍 함께 모시고갔어야했다고 후회중이에요.
    저 역시 50중반입니다.

  • 12. ㅇㅇㅇ
    '26.5.1 10:42 AM (116.42.xxx.177) - 삭제된댓글

    령제가 나눠서 해요. 과감히 나눠 하세요. 나중에도 병간호 혼자하려고요? 어차피 나중에 나눠할거고 지금 고생하신거 다른이들이 알아주지도 않을겁니다.

  • 13. ㅇㅇㅇ
    '26.5.1 10:42 AM (116.42.xxx.177)

    형제가 나눠서 해요. 과감히 나눠 하세요. 나중에도 병간호 혼자하려고요? 어차피 나중에 나눠할거고 지금 고생하신거 다른이들이 알아주지도 않을겁니다.

  • 14. 지금부터 습관을
    '26.5.1 10:53 AM (119.71.xxx.160)

    들이세요. 형제들간 나눠서 돌보는 거요

    그렇게 나눠서 하다보면 부모님도 적응하실 거예요.

  • 15. ㅡㅡ
    '26.5.1 11:09 A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형제들하고 부모님한테 선언하세요.
    다같이 돌아가며 하자구요.
    서운해하던말던 무시하시고요.
    안그러면 님이 자기 무덤 자기가 파는 겁니다.

  • 16. 큰 병원에
    '26.5.1 11:25 AM (59.14.xxx.223)

    일년에 두번정도는 모시고 다니는데
    갈때마다 생각하는게 어르신들 혼자 오면
    넘 서럽겠다싶어요

    직원들이 친절하지도 않거니와
    설명도 별로안해주고
    줄만 쫙 그어주며
    여기갔다 저기갔다하라고 해서
    몸도 재빠르지않지 머리도 확확 돌지않지
    진짜 힘드시겠다싶어요

    저는 꼭 부모 병원에 동행하지만
    힝들어하는 어르신들 많이봐서

    병원에다
    번호표 뽑아주는 기계에 안내 인원들 몇명 서있지말고 자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해주거나
    직접 모셔다드리는 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건의 넣은적도 있어요

  • 17. 경험자
    '26.5.1 11:30 AM (58.234.xxx.182) - 삭제된댓글

    자식 여러명이어도 한번 병원동행 다니기 시작하면
    전담으로 몰아갑니다.
    저번의사설명과 병원절차 그리고 연속성.
    계속 갔던사람이 또 가는게 좋지않아?이러면서요.
    그리고 병원비 나눔도 동행자녀도 당연히 내게
    합니다. 의사설명리포트.병원비영수증 올려서
    나눠내기.ㅡ먼저 제카드로 선결제후 형제들에게
    나중에 받는셈이니 늦게주는경우도 있고 두달치 한꺼번에줄게 이 ㅈㄹ.
    꼭 부모님과 형제의 비서역할까지.
    부모님병환때문에 카페가입해서 글 읽다보니 지극정성인 분들많고 일거수일투족 일기쓰고 사진올리면서요양원 왜 맡기냐 나는 내집에서 정성껏 모신다.이런글 읽다보면 난 불효녀 자괴감들고.60대~70대딸이
    친정부모 지극정성.사실날얼마 안남아서
    애틋하다면서.
    양가로 제가 전담하며 10년쯤 하다가 폭발지경.
    부모님 나이들수록 분가가 어려워지듯이(부모님 버리고 나간 후레자식취급)
    빨리 정리할건 하시지요.

  • 18. 경험자
    '26.5.1 11:40 AM (58.234.xxx.182) - 삭제된댓글

    자식 여러명이어도 한번 병원동행 다니기 시작하면
    전담으로 몰아갑니다.
    저번의사설명과 병원절차 그리고 연속성.
    계속 갔던사람이 또 가는게 좋지않아?이러면서요.
    그리고 병원비 나눔도 동행자녀도 당연히 내게
    합니다. 의사설명리포트.병원비영수증 올려서
    나눠내기.ㅡ먼저 제카드로 선결제후 형제들에게
    나중에 받는셈이니 늦게주는경우도 있고 두달치 한꺼번에줄게 이 ㅈㄹ.
    꼭 부모님과 형제의 비서역할까지.
    부모님병환때문에 카페가입해서 글 읽다보니 지극정성인 분들많고 일거수일투족 일기쓰고 사진올리면서요양원 왜 맡기냐 나는 내집에서 정성껏 모신다.효녀효부배틀.
    60대~70대딸이친정부모 지극정성.사실날 얼마 안남아서애틋하다면서요.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양가로 제가 전담하며 10년쯤 하다가 폭발지경.시댁에선 며느리니까 전담
    친정에선 딸이니까 전담.
    부모님 나이들수록 분가가 어려워지듯이(부모님 버리고 나간 후레자식취급)
    빨리 정리할건 하시지요.

  • 19. 경험자 쓴맛글
    '26.5.1 11:43 AM (58.234.xxx.182)

    자식 여러명이어도 한번 병원동행 다니기 시작하면 전담으로 몰아갑니다.
    저번의사설명과 병원절차 그리고 연속성.
    계속 갔던사람이 또 가는게 좋지않아?이러면서요.그리고 병원비 나눔도 동행자녀도 당연히 내게합니다. 의사설명리포트.병원비영수증 올려서나눠내기ㅡ먼저 제카드로 선결제후 형제들에게나중에 받는셈이니 늦게주는경우도 있고 두달치 한꺼번에줄게 이러고.꼭 부모님과 형제의 비서역할까지.
    부모님 병환때문에 카페가입해서 글 읽다보니 지극정성인 분들많고 일거수일투족 일기쓰고 사진 올리면서 요양원 왜 맡기냐 나는 내집에서 정성껏 모신다.효녀효부배틀.
    60대~70대딸이 친정부모 지극정성.사실날 얼마 안남아서 애틋하다면서요.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양가로 제가 전담하며 10년쯤 하다가 폭발지경.시댁에선 며느리니까 전담하고친정에선 딸이니까 전담하고.부모님 나이들수록 분가가 어려워지듯이(부모님 버리고 나간 후레자식취급)빨리 정리할건 하시지요.

  • 20. 모시고 가야
    '26.5.1 12:25 PM (211.194.xxx.189)

    젊은 저도 대학병원 가면 정신 없어요. 왜 그렇게 여기갔다가 저기갔다가 다시 검사했다가
    검사후 진료 했다가 또 뭐 했다가
    힘들어요.
    노인분은 당연히 무리죠, 누군가가 모시고 가야돼요.
    노인분들 진료 혼자보면 설명들어도 헷갈리면 누가 같이 들어야 문의라도 하고 합니다.

  • 21. 이래저래
    '26.5.1 1:12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부모 입장이면 같이 갔던 사람이 또 가는 게 편하겠어요.
    그 자식이 힘든 건 자식 문제거나 나중에 풀어야할 한 다리 건너 문제고
    일단 부모님 입장이라면 닥치고 당신이 편한 게 최고겠지요.
    자식 입장에서는 편찮은 부모가 계시면
    돌아가실 때까지 가지게 되는 숙제가 아닐지..

  • 22. 3차병원
    '26.5.1 3:35 PM (211.234.xxx.94)

    기다리고 예약 다시 잡고 결제하고 처방전 출력하는거 처음엔 저도 헛갈리고 어려워서 어르신들 혼자는 못하겠다 싶어요
    병원도 어찌나 넓은지 MRI찍는건 건물 자체가 다르고
    외래는 약국 지정해서 그 약국가서 타야 빠른데
    게다가 작년에는 키오스크마다 봉사자분들이 서서 설명해줬는데 언제부턴가 없어졌더리고요
    일단 대기하는것부터가 힘들고 이전 상담내용을 모르니 다른 형제가 가도 문제
    이래저래 저역시 혼자 감당합니다ㅠㅠㅠㅠ

  • 23.
    '26.5.1 4:52 PM (106.73.xxx.193)

    자녀들이 없거나 해외 사는 노인 분들은 대학병원 어찌 다니시나요?
    진짜 궁금해요.
    돈으로 다 된다는 세상이라 돈으로 되는건가요?

  • 24. 진짜
    '26.5.1 5:04 PM (58.235.xxx.48)

    싱글들 많이 늘었는데 그 사람들 나이들면 어쩌나요.
    자식들 해외에 있는 노인들도 그렇고.
    나이드는게 이래서 두려워집니닻

  • 25. 저는안보려고요
    '26.5.2 6:57 AM (116.32.xxx.155)

    글쓰는 저도 버티는 힘 없이 효녀뽕으로 살아왔는데, 이제 제 자신을 잃는 지경에 이르렀고 방법을 찾고 있어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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