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잠들기가 두려워지다니

..... 조회수 : 2,966
작성일 : 2026-04-27 19:59:14

평생 맞벌이에 육아 병행

제일 행복한 시간이 취침시간

 

이건 그 전 어렸을 때도 마찬가지

중간고사 끝나면 실컷 자야지

방학 하면 종일 잘 거야

취업하고도 마찬가지

 

그런데 오십견이 나오니

만성통증 땜에

자면서도 깨서 아파요

애들 독립했고 가사도 없고,

퇴근하고 넘 피곤해서

자고 싶은데,

잠들기 두려워하는 나를 발견했어요

세상에, 내 평생 이런 날도 오는구나

 

그동안 속으로

늙은 부모님 짜증났던 거

(종일 노는데 왜 징징대기까지..)

디스크 환자라 줄줄 울었다는

친구말이 뭔지 몰랐던 거

진심 반성합니다

수면제 먹고 숙면하고싶단 생각

처음으로 해보네요

IP : 118.235.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27 8:05 PM (36.255.xxx.158)

    2019년에 저도 오십견이 왔었는데
    양어깨가 동시에 외서 정말 힘들었어요.
    근데 지금은 그때가 젊었고 건강했던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ㅠㅠ
    지금은 50십견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생명이 걸린 병에 걸렸거든요 ㅠ

  • 2. 죽을때까지성장캐
    '26.4.27 8:07 PM (221.138.xxx.92)

    나이들고 여기저기 아프니
    이제사 노인들을 이해하게 되는 부분이 하나씩 생기더라고요.
    인간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이해를 못하나봐요....

    당황스러운 일이 생겨도
    그럴 수도 있지, 이유가 있겠지...라는 생각이 도움이 된다더니
    참말이었어요.

  • 3. 아이들
    '26.4.27 11:28 PM (61.102.xxx.221) - 삭제된댓글

    성장통 있듯이 나이들면서도 근력이 줄면서 여기저기 통증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저도 갱년기 첫 증세가 어깨통증이었는데 처음엔 왜 이러지?
    겁도 나고 그래서 여러가지 치료-스테로이드 주사.체외충격파.침도 맞고 등등
    마구잡이로 했는데 슬그머니 나았어요 그 다음에도 여기저기 아프고
    요즘도 온 몸이 찌뿌둥... 여기저기 아파요 10여년 이상 반복되다 보니
    이젠 좀 여유가 생깁니다 며칠 조심하고 핫백도 하고 좀 심하면 병원 가고...

    아픈 부위를 살살 움직여 보세요 운동? 해야 빨리 낫더라구요
    쾌차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258 학교회계직원 진짜로 공무원으로 한다는 법 발의되었군요 10 .. 2026/04/27 3,313
1803257 대학생은 체험학습 결석 같은 제도 없나요? 17 신입생맘 2026/04/27 2,685
1803256 무릎 관절에 자전거 괜찮을까요? 10 ㅋㄷㄹ 2026/04/27 2,320
1803255 오늘 고창 청보리밭과 함평나비축제 왔는데요 14 비나 2026/04/27 4,280
1803254 잠 편안하게 잘만한 베개 추천좀 4 ㅓㅏ 2026/04/27 1,958
1803253 우체국 택배 집으로 와서 가져가시는 거 이제 안되나요? 3 궁금 2026/04/27 3,039
1803252 피부에 쌀알같은 두드러기 났어요 ㅠㅠ 4 ㅇㅇ 2026/04/27 2,033
1803251 정형외과 과잉진료 혹은 눈가리고 아웅 6 궁금 2026/04/27 2,470
1803250 알바그만뒀어요 8 .. 2026/04/27 4,675
1803249 요즘 화장품 매장 점원은 왜 이런가요? 8 ..... 2026/04/27 3,437
1803248 티빙에서 또 오해영 해서 봤는데 재밌네요 7 또 오해영 2026/04/27 2,035
1803247 잠들기가 두려워지다니 2 ..... 2026/04/27 2,966
1803246 지금 란 보고 나왔는데 1 ㄱㄴ 2026/04/27 2,201
1803245 하루 멈췄는데 파운드리 58% 급감…삼성전자, 총파업 장기화땐 .. 4 ㅇㅇ 2026/04/27 3,889
1803244 서울은 10년후 어떻게 될까요 14 ㅁㄴㅇㅎㅈ 2026/04/27 4,814
1803243 남편 너무 믿지마세요 50 Yeats 2026/04/27 23,231
1803242 우리도 이러면 더 편하지 않을까요? 15 우리도? 2026/04/27 3,507
1803241 호텔사우나 일일 입장권 있나요? 2 ㅎㅅ 2026/04/27 1,867
1803240 서울은 갈수록 이사가 힘들어질텐데. 어찌될까요? 5 .. 2026/04/27 2,818
1803239 매트리스 선택할때 .. 2026/04/27 1,016
1803238 제가 잘못 말했나요? 29 비염약 2026/04/27 6,200
1803237 조국=한동훈 23 ㅋㅋ 2026/04/27 2,155
1803236 보유기간 공제 전면 폐지·실거주만 최대 80% (장특공 개정안).. 17 dddd 2026/04/27 3,628
1803235 잇따른 결혼식 부조금 6 ㅇㅇ 2026/04/27 2,879
1803234 매운거 먹으면 배 아파요 ㅠ 3 .. 2026/04/27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