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하나가 저를 그렇게 힘들게 했어요
그러고보면 초등때부터 늘 물가에 내어놓은
아이처럼 불안하게했는데 고등2학년때부터
탈선을 시작으로 전 지옥속에 살았어요
20대때 아이가 큰 사고를 치고(당하고) 정신을 차리고 있는거 같기도한데..
그 사고가 난 후 아이는 자기가 쓰레기같이 살았던거구나 느끼는것 같아요
큰걸 얻은것 같지만 전 그이후 육신과 마음에 병이들어 하나씩 신변정리중이예요
자식이 정신만 차리면 소원이 없겠다했는데
그러는 사이 전 늙고 병들어있네요
자식이 이런걸까요?
한때 미워하기도 참 미워하고 밖에서 죽었단 소리들어도 슬프지않을것같단 생각을 한적도 있을만큼 괴로웠는데 그렇게 제 인생은 25년간 시들어갔네요
가족도 다 해체되었구요
제가 죽으면 그게 본인때문인것도 모를거예요
안들 의미도없지만요
길거리에 웃고지나가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