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는거라서 예약하고 노쇼하면 30일 이용불가라고하고 2시예약을 해두었는데 제가 어쩌다가
1시반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아마 일찍가야하니 늦으면 안된다 준비시간까지 고려해서 신경쓰고있었던듯하고
원래 약속을 잘 까먹어서 처음가는거라 적응이 힘들기도하고
그날 토요일인데 아기가 감기가 걸려서
토요일 소아과 오전진료 늦지않게 가려고 서두르고
약국가서 약타고.. 애기 유모차 태워서 진료보고..
병원가면 대기타다보면 사실 얼마나걸릴지 모를때가 많잖아요
근데 예약 1시반 맞추려고 긴장해서 서둘러서 갔는데
너무 한산해서 놀랐는데 두시부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다리는데 키즈카페 옆에 장난감 도서관이거든요 근데 거기 아기가 좋아해서 휴식시간이라 문닫아놨는데도 들어가고싶어하는거에요
불꺼놓고 커튼쳐놓고 그래서
아기에게 니맘대로 할수없다고 규칙이라고 말은 햐두엇는데 아직 말을 못해요 엄마말을 알아들었을지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공공장소니까 니맘대로 다 할수없는거야 말하면서 기다리고있는데 50분쯤 그 장난감도서관에서 쉬고계셨던지 직원분들이 나오면서
한 여자분이 저 들으라는 식으로 쉬는시간에 그렇게 떠들면 어떻게 쉬라는거야 하고 큰소리로 화를내고 가더라고요. 저를 지적해서 한말은 아닌데 저한테 한말이겠죠
근데 아이가 들어가고싶어했지만 제가 바로 제지하고 교육시켰고 아기가 들어가겠다고 한다고 제가 행패부린것도 아니고 공공시설에 앉아서 자기들 쉬는 시간이라고 말도 못합니까.. 거기다가 말도 못하는 애 데리거 다니는 사람한테 ..
또 아기가 뭘 안다고 자기 좋아하는데인데 들어가고 싶어할 수도 있지
거기가 자기 집도 아니고 나라세금 받고 일하시는것텐데 화가 나긴했는데 속으로 생각만하고
공공시설에서 키즈관련 일하시는 분이 그렇게 아기에 대해 야박한가
그냥 동네 식당에서라도 저러지는 않겠다 싶고
화도 나다가도 그분도 일하느라 힘드셨나보다 아픈데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일해야하는 형편인데 일도 힘든데 쉬는시간에 시끄러우니 그랬나보다
직장생활이 힘든데 그분 컨디션이 안좋을수도 있고 그럴수도있지 사람인데 싶다가도
이게 상식선인가
혹시 거기 직원 모두 뒤에서 쉬는시간에 시끄럽다고 단체로 내 욕하다가 근무시간에만 내 앞에서 친절한건가 자주보는 동네 키즈센터 직원들이었는데 앞에선 웃지만 뒤에선 그런 사람들이었나
말못하는 아기 쉬는시간에 문닫아놓은곳 가고싶어하는 것도 이해못하는 분들이 공공시설 키즈관련 자리에서 일하고 있는건가 이게 맞는건가 별 생각이 다 들었어요
제가 어떻게생각해야 맞을까요
어떤게 상식선인가요.
좀 놀래고 인간에 대해 실망한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