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님과 남편에게 감사하네요

구글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26-04-08 23:28:42

가족, 주변이 나와 워낙 비슷하니 특별하게 생각해  본 적  없는 것들이 알보고니 당연한 것이 아니었구나 하고 느끼는 순간 정말 감사해지는 것 같아요.

프리랜서로 일하는 중인데, 프리다보니 매번 프로젝트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제 정보, 상대 정보 항상 리셋이 되요. 전 제 얘기는 먼저 굳이 안하기도 하구요.

 

얼마 전 시작한 새 프로젝트.

사실 같이 일하는 분들이 늘 학벌도 좋고 

스펙도 좋은데요.

그래서 그냥 다 나같이 사는 게 평범한 줄 알다가

점심 먹고 스몰토크하는데

투뿔한우 1인분에 5만원 하는 곳은 법인카드나 회사돈,

남이 사주는 거 아님 거의 먹을 일이 없다고..

다들 동의하는 분위기인데

저는 1인분에 5~8만원 하는 한우 그냥 먹고 싶은 날  일주일에 2번이고 7번이고 먹는 건  일상다반사이고

여행도  가고싶으면 가고 골프도 치고 싶으면 치고

호텔이든 오마카세든 먹고싶으면 먹는거라

고민해 본 적이 없거든요.

이게 너무 자연스러운거고 내 주변 친구들도

가족들도 당연한 건데 그 분들과 프로젝트내내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원래도 개인사 얘기 안하는데

더 얘기하면 안되겠더라구요 ㅜㅜ

오랜만에 느꼈네요

일하러 갈 땐. 유니클로 노트북 가방들고 티나는 좋은 물건 다 놓고 다니는 게 잘 한 일이 맞다싶어요

 

IP : 118.235.xxx.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8 11:45 PM (122.252.xxx.40)

    나이가 어떻게 되시길래 해외여행, 8만원짜리 한우, 오마카세.. 이런게 당연하고 평범한거라고 생각하셨나요
    티비 인터넷만 봐도 알텐데요

  • 2. ^^
    '26.4.8 11:48 PM (114.207.xxx.183)

    그러게요..딴 세상 사는 사람인거같네요..
    근데..원글 같은 세상 사는 사람 부럽긴하네요~

  • 3. 저도
    '26.4.8 11:59 PM (219.255.xxx.86)

    저도 님이랑 비슷한 경제 수준인데
    평범한 무리에서 숨겨요. 굳이 티내면 위화감 돌고 겉돌게 되더라구요

  • 4. 원글님은
    '26.4.9 12:04 AM (121.161.xxx.217)

    철이 없는 거에요. 그 경제력을 잃게 되면 못 견딜겁니다.

  • 5.
    '26.4.9 12:06 AM (1.229.xxx.95)

    ?????

  • 6. ???
    '26.4.9 12:20 AM (211.234.xxx.193)

    82만 봐도 알지 않아요?
    인터넷만 해도 다 아는걸 이제야 알았다고요?????
    82하시는분 맞나요

  • 7. ..
    '26.4.9 12:22 AM (140.174.xxx.36)

    원글님이 재산이 많은거지 벌이는 그들과 비슷하잖아요.
    그런데도 급여 대비 외식 물가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나요?
    님에게 자연스러운 일이 남에게는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을 못해봤다는게 저는 더 신기합니다.
    (참고로 저도 재산많고 연봉 많아요.)

  • 8. 철이왜없어요
    '26.4.9 12:58 AM (211.234.xxx.174)

    복이있는거죠 전생에덕을 많이쌓으신분
    많이 누리고 베풀고사시길

  • 9. ..
    '26.4.9 1:00 AM (106.101.xxx.79)

    딩크이신가요?
    딩크는 많이들 그렇던데..

  • 10. 철없음
    '26.4.9 1:24 AM (14.50.xxx.208)

    나이가 몇살인데 그걸 모르시다니
    경제나 사회쪽에는 완전 문외한이시네요.

    복은 있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누리고 있는 것 자체에 고마움은 가져야죠.

  • 11. ...
    '26.4.9 1:55 AM (61.83.xxx.69)

    고마워해야겠지만 세상 물정 모르고 살아오신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960 딱 10년전 이맘때 ... 02:15:59 31
1803959 대장동 수사 조작한 검사들 얼굴 보세요. .. 02:06:30 87
1803958 덜 해롭다 믿었던 전자담배···‘나노 입자 에어로졸’ 탓에 폐·.. ㅇㅇ 01:35:52 304
1803957 오이소박이와 부추김치 담았어요 1 01:01:41 255
1803956 취업 시기의 자녀분들 어떤 일 두드리고 있나요? 랸매 00:53:10 326
1803955 쿠팡 2만원 화장품 쿠폰 쓰실분들 빨리 쓰세요 3 ... 00:43:16 886
1803954 용돈주면서 연애하고 싶은 남자들 많은가봐요 11 00:38:57 821
1803953 부티나고 싶다는 것은 남들보다 우월하고 싶은 욕망의 과시인것 같.. 13 이해안가 00:30:10 767
1803952 서울 273번 버스 노선에 있는 대학 보내면 2 ..... 00:26:39 865
1803951 곽상도 50억 무죄, 강백신이 조작 11 그냥 00:23:53 818
1803950 공공기관 일자리 오히려 역차별이지않나요 1 Umm 00:19:50 677
1803949 '정부광고' 대통령이 지시했는데 장관은 관심없다 1 ... 00:18:18 380
1803948 공무원 차량 2부제 너무하네요. 15 00:16:04 1,826
1803947 저 고등학교때 시간표가 10 ㅎㄹㄹㄹ 00:15:10 546
1803946 잠깐 웃고 가는 타임 1 ㅋㅎ 00:12:28 387
1803945 90세 아니라 100세라도 사람답게 살면 2 건강장수면 .. 00:03:11 792
1803944 속보) 이란 “이스라엘의 휴전위반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중단”.. 25 아이고 2026/04/08 4,582
1803943 월드컵 2026/04/08 245
1803942 대통령의 공천개입은 징역형 5 답답 2026/04/08 668
1803941 절에 보시하면 다음생에 복받는다는... 7 보시금 2026/04/08 890
1803940 ㄷㄷ민주당 의원총회 생중계 안하면 큰일날듯 11 .. 2026/04/08 1,033
1803939 부모님과 남편에게 감사하네요 11 구글 2026/04/08 2,043
1803938 영화 살목지 봤어요 2 ... 2026/04/08 1,373
1803937 남자차에서 3 벚꽃 2026/04/08 1,502
1803936 변호사선임 합의보수 미고지 4 구두계약 2026/04/08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