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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예체능 시키는 이유가

ㅎㄹㄹㄹ 조회수 : 6,265
작성일 : 2026-04-06 23:06:21

70대인 딸을 예체능..음억시킨 두분과 얘기하다가

점점 알게 된건

딸이 막 명문대갈거 같진 않고

그냥 평범한 대학 평범한학과가면

커리어도 애매하고 무엇보다 결혼도 좋은 남자 만나기

어려울거 같아서

악기시켜서 대학을 높이고 거기서 좋은 신랑감 만나라고

그런 게 느껴지더라구요

천만원단위 악기까지 사줬다는데 정성이 보이고

좀 순수하게 예술을 좋아해서

그것만은 아니란걸 알고 좀 실망했네요

 

IP : 61.101.xxx.6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판다댁
    '26.4.6 11:09 PM (172.225.xxx.233)

    공부못하는데 재력되면 적당히소질있는 예체능시키는게 낫지않나요?결혼이런걸 떠나서요.굳이 국영수공부시켜 좌절하게 하는거보다 부모입장에서도 낫지요. 시집장가 잘보내고 싶은 건 부모마음 다똑같을거구요

    순수하게 예술좋아해야 전공하지않아 실망이라니
    의대도 필수진료나 기초의학안한다하면 또 실망하시려나

  • 2. 영재
    '26.4.6 11:09 PM (14.50.xxx.208)

    그런 부모도 있고 애가 어릴때 영재끼가 있어보이는데
    막상 대학진학할때가 되면 평범한 애가 되어 있는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악기도 실력이라 어쩔수 없이 부모도 전문가가 되기때문에
    여유가 되면 정성을 안보일 수가 없어요.

  • 3. ...
    '26.4.6 11:11 PM (39.7.xxx.109)

    실망할 것까지나요? 집안 부유한 예능 여자들 결혼 잘하는 거 사실이고 부모입장에서 안되는 공부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자식이나 부모나 좋은 거죠.

  • 4.
    '26.4.6 11:12 PM (221.138.xxx.92)

    그냥 공부하는 애들은
    순수하게 애들 좋아하는 쪽으로 과나 대학 선택하나요.
    대부분 부모들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 5. ...
    '26.4.6 11:14 PM (118.37.xxx.223) - 삭제된댓글

    천만원 단위 악기면 그 세계에서 큰 돈도 아니고요
    순수하게 예술 좋아해서 하는 사람 얼마나 있겠네요

  • 6. ...
    '26.4.6 11:14 PM (118.37.xxx.223)

    천만원 단위 악기면 그 세계에서 큰 돈도 아니고요
    순수하게 예술 좋아해서 하는 사람 얼마나 있겠나요

  • 7. 악기보다
    '26.4.6 11:20 P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학원비 레슨비가 더 비쌀걸요 예고출신이면 초중때부터 했을거고 아니라도 예고출신이랑 경쟁하려면 그정돈 해야돼요
    학과학원도 다녔을거고 진짜 대학 간판따기용이라해도 돈퍼붓는게 예능이죠
    그나마 그래도 일자리라든가 학원강사직이라도 풍부한건 좋은점이지만요

  • 8. 악기보다
    '26.4.6 11:23 PM (121.136.xxx.30)

    학원비 레슨비가 더 비쌀걸요 예고출신이면 초중때부터 했을거고 아니라도 예고출신이랑 경쟁하려면 그정돈 해야돼요
    학과학원도 다녔을거고 진짜 대학 간판따기용이라해도 돈 퍼붓는게 예체능이죠
    그나마 그래도 악단이라든가 학원강사등 일자리가 있고 교습소 차릴수 있단건 좋은점이지만요

  • 9. 맞아요.
    '26.4.6 11:32 PM (222.236.xxx.112)

    저50대 초반인데.
    저 어릴적에는 공부 못 하고 돈은 있는 집 애들이 악기 많이 했어요. 저는 악기 잘 해서 전공하라고 권유 받았는데, 아빠가 공부 잘 하는데 악기를 왜 하냐고 반대해서 못 했어요.

  • 10. ㅇㅇ
    '26.4.6 11:37 PM (106.101.xxx.26)

    괜찮은 대학 갔으면
    어릴 때 동네에서는 그 애가 제일 잘 하는 애였을걸요. 자라면서 더 잘하는 애들 많아진거지
    어릴 때 아이가 잘하고 좋아하고 집에 재력되면 시켜주는거죠

  • 11. 참내
    '26.4.6 11:51 PM (14.37.xxx.75)

    실망할 일도 많다
    남의집일에 이런 오지랖이라니..

  • 12. ㅇㅇ
    '26.4.7 12:00 AM (118.235.xxx.132)

    악기 그렇게 해서
    좋은곳 못보내요
    천만원짜리는 비싼것도 아니고
    돈 많고 재능 있고 열심히 하는 애들 사이에서
    그정도론 지방사립대 가지요

  • 13. ㅇㅇ
    '26.4.7 12:06 AM (24.12.xxx.205)

    공부에 재능없고
    음악에 재능있는 아이를 굳이 공부시켜야해요?

  • 14. 집에
    '26.4.7 12:14 AM (211.235.xxx.173)

    돈있는데 전문대보낼수없고
    예체능나와 의사와결혼
    흔한스토린걸요

  • 15. ㅇㅇ
    '26.4.7 12:16 A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또 판 깔렸다
    찐따들

  • 16. 어휴
    '26.4.7 12:17 AM (217.149.xxx.105) - 삭제된댓글

    ㅇㅇ
    '26.4.7 12:16 AM (118.235.xxx.132)
    또 판 깔렸다
    찐따들


    이런 사람은 왜 강퇴가 안되나요?

  • 17. ㅇㅇ
    '26.4.7 12:26 AM (223.38.xxx.35)

    공부 못하는데 지방대는 안된다며 IMF때 1년에 수천들여서 예체능으로 인서울 성공했어요
    내 부모가 돈 안벌어도 된다고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라는데
    남이 뭔 상관인가요?

  • 18. . .
    '26.4.7 12:39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대구 90년대초에 돈은 있는데 공부 못 하는 애들 예고 보냈어요

  • 19. 00
    '26.4.7 12:41 AM (1.242.xxx.150)

    지방대든 인서울이든 예체능시켰다면 돈 좀 있나 보다 선입견 있죠. 그걸로 결혼에 도움될수도 있겠죠

  • 20. ...
    '26.4.7 12:44 AM (175.119.xxx.68)

    대구 90년대초에 반친구 엄마가 학교선생님, 돈은 있는데 공부 못 하니 예고 가더라구요. 중학교 졸업후 소식은 몰라요.

    커서 한 초등 친구 만났는데 어릴때 약간 꼴통이였는데 얘도 예고 갔더라구요. 집에 돈이 좀 있는거 같았어요. 나중에 어느 전문대 교수되었더라구요. 전문대 교수 되기 쉽구나 생각했어요

  • 21. ㅇㅇ
    '26.4.7 3:02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예체능을 시켜서 시집 잘보내는 게 아니라
    예체능을 시킬 재력이 있어서 시집 잘 보내는 거.
    그런 집들 딸은 예체능 안가도 시집 잘 가요.
    돈 많은 집 딸들은 비슷한 부잣집에 시집가거나
    전문직종 남자들한테 시집가거나.

  • 22. ??
    '26.4.7 6:24 AM (211.201.xxx.247)

    지금도 1년에 억 단위 쓰면서 유학 보내 학벌 세탁 시키는 사람들
    엄청 많은데 뭐가 그리 실망스러우세요?

  • 23. 이미
    '26.4.7 7:11 AM (218.154.xxx.161)

    그런지 오래입니다.
    90년대 학번 때도 그랬고 아이 고등인데 여전히 같은 이유로 예체능으로 진로 바꾸는 경우 많아요

  • 24. ..
    '26.4.7 7:13 AM (1.235.xxx.154)

    예전에도 그랬어요
    악기만 사도 대학간다는 얘기 못들어보셨나봐요

  • 25. 699
    '26.4.7 7:14 AM (182.221.xxx.29)

    예체능해야 그나마 좋은학교갈수있고
    좋은 혼처 매칭확률높죠
    고딩때 전교꼴등하는애가 좋은대학입학했어요
    그 친구가 다루는 악기 모집정원이 미달이라서요
    그뒤로 시집잘갔다고 들었어요

  • 26. ㅡㅡㅡ
    '26.4.7 7:26 AM (183.105.xxx.185)

    그세 세상 사는 법이에요. 사실 큰 능력없는 사람들이 매달려야 하는 게 공부임 , 저런식으로 인서울해서 넓은 세상 나가 많은 사람들 보는 거구요. 그리고 예체능만 한다고 좋은 결혼 하는것도 아니죠. 예체능 + 외모 혹은 재력이 되야겠죠. 제 동생 친구들 보니 예체능 했던 애들이 다 시집 잘 가긴 했어요. 미모도 한 몫 했고 인스타 팔이피플도 있고 그러네요.

  • 27. ..
    '26.4.7 7:51 AM (223.38.xxx.167)

    예체능을 시키나 사교육을 시키나 거기서 거기 아닌지...
    그러니 학벌에 환상 갖지 마세요.

  • 28. ..
    '26.4.7 8:31 AM (222.99.xxx.183)

    유명 예중고있는 동네라 아이친구중에 형제또는 본인이 예체능하는 경우가 꽤 있어요.
    살만한 동네이구요..
    근데 이중에 아이가 재능이 좀 뛰어나다는 애기 들은 경우는 딱 하나(애는 고등때 유학감)이고 나머지는 공부도 적당히 하면서 학교 등급 높이더라고요.

  • 29. ...
    '26.4.7 9:04 AM (49.165.xxx.38)

    저 아는분도.. 공부쪽으로는 도저히 안되니..

    예체능 시켜서. 대학 (인서울)시킨 사람 봤음.

  • 30. ....
    '26.4.7 10:22 AM (1.233.xxx.184)

    지인도 아이 예고 보내면서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고 한탄하면서 예술로 밥벌이 못해도 결혼은 잘하겠지 하더라구요. 예체능으로 재능있는 아이들 제외하고는 다들 비슷한 이유일꺼예요

  • 31. 늘그랬는데
    '26.4.7 11:09 AM (223.38.xxx.140)

    늘 그래왔어요 더심했던듯요
    요즘은 그나마 성적을 좀 더보죠
    학교다닐때 피아노배우는 친구 교수레슨갈때마다 얼마
    미술배우는 친구 교수님 전시하면 작품 몇호 얼마

    드라마 밀회랑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함 봐보세요 전 그게 딱 현실같아요

  • 32.
    '26.4.7 1:36 PM (220.118.xxx.65)

    이거 이제 아셨어요? ㅋㅋㅋㅋㅋ
    요즘 예체능도 그 컨셉이에요.
    부모가 딱히 공부 잘 했던 케이스가 아니고 돈은 여유 되고 공부로 남들 경쟁하는 거 도저히 못끼겠다 싶으면 아예 미술, 무용, 체육 어릴 때 부터 해서 예중 테크 탑니다.
    돈 있고 어릴 때부터 디립다 시키면 예체능은 그나마 풀이 작으니까 대단한 예술가 운동선수 안되더라도 대학은 가니깐요.
    대학 간판 아니면 그렇게 안시켜요.
    유럽에서 한국 유학생 많은 거 보고 기함을 한다잖아요. 한국인들 엄청 클래식 음악에 조예가 깊은 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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