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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아버지원망 시집 욕 하는 엄마

스트레스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26-04-03 21:33:18

만나면 늘 아버지 원망. 시어머니 시누  험담

물론 아버지가 가장 역할을 제대로 못히신거

엄마가 가장 역할 한것

시어머니 .시누가 시집살이 한거  알아요

그런데   얼굴 볼때마다 그러니

ㅅ얘기 들을때마다 제가 머리가 아프고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아요

 

며칠전에는 너 아버지 기억나냐해 

왠일인가 했더니

또 본인을 훔쳐다 결혼해 놓고 먼저 세상을 떠나

본인을 이꼴로 만들었다고 원망

엄마 만나러 간걸 후회하며

집에 왔는데

아주 안 가볼수도 없고 정말 지긋지긋 하네요

다른친정엄마들도 이런가요

IP : 59.9.xxx.22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3 9:35 PM (121.168.xxx.40) - 삭제된댓글

    네 ㅠㅠ

  • 2. ........
    '26.4.3 9:35 P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

    마음에 병이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3. ...
    '26.4.3 9:36 PM (219.254.xxx.170)

    상처가 많아서 그래요..
    그 상처를 풀지를 못하셔서...

  • 4. ㅡㅡ
    '26.4.3 9:37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엄마 동네 정신과 좀 예약해서 같이가세요
    분노와 원망이 쌓인걸 풀질못해 그러는거죠
    뇌가 그리 세팅이 되버려서
    이걸 약으로 좀 풀어주세요
    그세대는 한이 많아서
    화로 표출되거나
    한풀이 하듯 징징대거나 둘중 하나죠
    처음에만 같이가고
    그다음부턴 혼자 다니시라하세요
    본인 정신건강에 해로우면
    그누구도 멀리하시는게 답이긴합니다

  • 5. ...........
    '26.4.3 9:43 PM (23.106.xxx.12) - 삭제된댓글

    가까운 친척 노인 얘기 들어주다 진짜 정신병 오는 줄 알았어요.
    세상에 꽁꽁 담아놓으셔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내가 들어드려야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진짜 몇년을 해요. 게다가 갈수록 더함. 알고보니 꽁꽁 묵혀둔 얘기들도 아님.
    자식들도 어려서부터 들어주다 중년돼서 자기 엄마 전화 피한 상황에
    제가 걸려들었던 거.
    윗님도 정신과 언급했듯이
    깨달은 게, 저거는 누가 들어준다고 풀릴 일이 아니구나.......
    뱉는순간 바로 차오르는 한이구나......

  • 6. ...........
    '26.4.3 9:45 PM (23.106.xxx.12) - 삭제된댓글

    가까운 친척 노인 얘기 들어주다 진짜 정신병 오는 줄 알았어요.
    세상에 꽁꽁 담아놓으셔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내가 들어드려야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진짜 몇년을 해요. 게다가 갈수록 더함. 알고보니 꽁꽁 묵혀둔 얘기들도 아님.
    자식들도 어려서부터 들어주다 중년돼서 자기 엄마 전화 피한 상황에
    제가 걸려들었던 거.
    윗님도 정신과 언급했듯이
    깨달은 게, 저거는 누가 들어준다고 풀릴 일이 아니구나.......
    치료만이 답이구나.....
    뱉는순간 바로 차오르는 한이구나......

  • 7. 나이들어보니
    '26.4.3 9:56 PM (221.138.xxx.92)

    그게 제일 최악의 부모라고 생각해요.
    어린애 잡고 하소연하고 가족들 악마화하는거.
    애도 귀,눈이 있어서 다 알거든요.
    누가 나쁜지 아닌지.

    내자식에게는 안그러려고 부던히 노력했어요....

  • 8. ㅡㅡㅡ
    '26.4.3 10:04 PM (180.224.xxx.197)

    개가 똥을 끊는게 빠를걸요. 무조건 거리두기.

  • 9. ........
    '26.4.3 10:06 PM (118.235.xxx.248)

    아버지가 지능이 낮아서 공감능력 없고, 생활력이 부족하고, 전반적이 일머리가 없어서 어머니가 마음에 병이 생겼다고 봅니다.

  • 10. ....
    '26.4.3 10:12 PM (221.139.xxx.54)

    저도 나이 50대 되어보니

    그게 제일 최악의 부모라고 생각해요.
    어린애 잡고 하소연하고 가족들 악마화하는거.
    애도 귀,눈이 있어서 다 알거든요.
    누가 나쁜지 아닌지.

    2222222222222


    엄마와 아빠는 혈연이 아니지만
    자식은 아빠와 혈연인데
    그렇게 악마화하고 나쁜 사람 만들어봤자
    자식한테 좋을게 정말 하나도 없어요
    자식도 나이들면 다 알아요

  • 11. ...
    '26.4.3 10:16 PM (71.244.xxx.120)

    어머니 한이 그렇게 많으신데,,거짓말 하는것도 아니고 속에서 분노가 차 올라서 그러시는것 같은데 세상에 딸밖에 하소연 하실데가 없나보네요. 그냥 맞장구 쳐 주시고 위로해 주시면 안될까요? 그 한이 풀려야 고쳐질 것 같은데..원래 어릴 때 받은 불공평이나 피해등은 잊어버리지 않고 나이 들수록 가슴에 옹이 된다고 하잖아요..

  • 12. 최악은 맞지만
    '26.4.3 10:19 PM (39.123.xxx.24)

    정신과의사들이 분노를 누구에라도 표출해야 병이 낫는다고 해요
    그래서 가장 가까운 딸에게 하는 것 같네요
    친구들 넉두리를 들어주는 마음으로 들어주고 싶지만
    나와 관여된 아버지라 더 힘드실 듯 합니다

  • 13. ㅇㅇ
    '26.4.3 10:31 PM (106.101.xxx.172)

    엄마는 그렇게 홧병 치료한다치면
    그거 듣는 딸은 병이 드는걸요

  • 14. ㅇㅇ
    '26.4.3 10:35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우리엄만 당장 힘들었던 그 당시 젊을 때만 그랬어요.
    연세가 드시면서 지난 일은 용서, 화해의 길을 거쳐서
    지금은 다 포용하심.
    사이가 나빴던 고모하고도 지금은 자매처럼 친해요.
    오랫동안 서로 오해했던 게 많았다고 하세요.

    판소리교실, 대중노래교실, 그림그리는 스튜디오,
    헬스클럽, 가까운 공원산책, 절에 가서 명상.
    이런 걸 학교 수업시간표 짜는 것처럼 날짜를 정해놓고
    계속 다니셔서 바빠요.
    어머니한테 이런 걸 한번 권해보세요.
    관심이 과거에 매여있지 않으면 묵은 감정도 잊기 좋은 듯요.

  • 15. ㅇㅇ
    '26.4.3 10:36 PM (24.12.xxx.205)

    우리엄만 당장 힘들었던 그 당시 젊을 때만 그랬어요.
    연세가 드시면서 지난 일은 용서, 화해의 길을 거쳐서
    지금은 다 포용하심.
    사이가 나빴던 고모하고도 지금은 자매처럼 친해요.
    오랫동안 서로 오해했던 게 많았다고 하세요.

    판소리교실, 대중노래교실, 그림그리는 스튜디오,
    헬스클럽, 가까운 공원산책, 절에 가서 명상.
    이런 걸 학교 수업시간표 짜는 것처럼 날짜를 정해놓고
    계속 다니셔서 바빠요.
    어머니한테 이런 걸 한번 권해보세요.
    관심이 과거에 매여있지 않으면 묵은 감정도 잊기 쉬운 듯요.

  • 16. 94세
    '26.4.3 10:46 PM (61.105.xxx.113)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 94세, 욕할 대상들 다 세상 떠난지 오래인데 이직 그러세요. 본인의 고통과 분노를 안에서 반복 재생산 하면서 자기 삶을 정당화 하는게 제일 압도적인 기제라 그런 거죠.

    친정엄마도 그러실 거에요. 엄마가 변하길 기대하지 말고 본인을 지키세요. 내가 변해서 그 분이 좀 참든가, 내가 그 분을 좀 덜 보든가이지 스스로 변하기 쉬비 않으세요ㅋ

  • 17. 94세
    '26.4.3 10:47 PM (61.105.xxx.113)

    우리 시어머니 94세, 욕할 대상들 다 세상 떠난지 오래인데 이직 그러세요. 본인의 고통과 분노를 안에서 반복 재생산 하면서 자기 삶을 정당화 하는게 제일 압도적인 기제라 그런 거죠.

    친정엄마도 그러실 거에요. 엄마가 변하길 기대하지 말고 본인을 지키세요. 내가 변해서 그 분이 좀 참든가, 내가 그 분을 좀 덜 보든가이지 스스로 변하기 쉬비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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