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
'26.4.3 4:28 PM
(59.10.xxx.58)
님 글 읽고 꽃 한번 째려봅니다ㅜㅜ
왜왜ㅜㅜ
2. 꽃은
'26.4.3 4:29 PM
(125.183.xxx.134)
꽃은 아무 죄 없죠 ㅠㅠ
그걸 보는 내 시선으 바뀌었을 뿐
그래서 다 미언합니다 ...
3. ㅠㅠ
'26.4.3 4:30 PM
(79.235.xxx.41)
글 자주 써주세요 ㅠㅠ
4. ㅜㅜ
'26.4.3 4:31 PM
(59.10.xxx.58)
미안하긴요ㅜㅜ
5. 지나가다
'26.4.3 4:33 PM
(59.9.xxx.206)
헐 직접쓰신 글 인거죠? 유명 문인의 시인줄…대단한 필력이세요
글쓰신 마음도 어루만져드리고 싶네요
6. ㅇㅇ
'26.4.3 4:39 PM
(175.116.xxx.192)
다 떨어져 버려랏
7. 꽃도 지네요
'26.4.3 4:43 PM
(175.208.xxx.213)
짧아서 꽃인지,
그리움도 언제간 지겠죠.
슬프네요ㅜ
8. ..
'26.4.3 4:51 PM
(211.63.xxx.148)
시인이신게 분명하다
9. ㅇㅇ
'26.4.3 4:51 PM
(39.7.xxx.242)
-
삭제된댓글
길면 안 예쁠까요?
길면 아련하지도 않고 애닳지도 않을까요?
그렇다면 슬프네요..
10. ..
'26.4.3 4:55 PM
(121.190.xxx.7)
산사람은 살아야죠 살아가야죠
11. . .
'26.4.3 5:01 PM
(118.235.xxx.65)
너무 마음 아파요
글 자주 써 주세요
12. ..
'26.4.3 5:09 PM
(114.205.xxx.88)
엄마가 꽃피는 지금 돌아가셨네요
엄마를 땅에 묻고 돌아오는데
하늘은 파랗고 꽃들은 팔랑팔랑, 팡팡 터지어
뽐을 내네요
난 몇해동안 꽃들만 보면 엄마생각이 날까 했는데
원글님 생각하면 더 마음이 아프네요
무슨 말이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겠어요 ㅠㅠ
아이가 엄마가 잘 지내길 바랄테니
입맛없더라도 꼭 밥 한숟가락 떠서드세요
어예쁜 아가, 천국에서 잘 지내길 기도드립니다.
13. Oo
'26.4.3 5:12 PM
(39.124.xxx.50)
저도 내일이 엄마 기일이라 마음잡으려고 나갔는데
만개한 꽃들 보면서 왜 아름답고 지랄이야...싶더라구요
자주 오셔서 글 남겨주세요 우리 이렇게 조금씩 풀어요
14. ᆢ
'26.4.3 5:15 PM
(118.235.xxx.194)
-
삭제된댓글
왜 이렇게 좋은 계절에 가서 맘아프게 즐기게 하나.자식보단 배우자가 덜 슬픈건 맞아요.
이렇게 봄꽃 즐기고 있어요.
15. 전 불꽃축제
'26.4.3 5:21 PM
(106.101.xxx.195)
고향살던 우리 아부지 보내고 올라오는 날
하필 불꽃축제 하는 날.
한강철교 지나는데 하늘위에서 빠빵 신나게 터지던 불꽃
뭐가 그리 좋으냐
기가 차서 불꽃을 노려보고 서 있었네요.
망할 불꽃
하물며 자식이면ㅜ
16. ㅇㅇ
'26.4.3 5:26 PM
(14.33.xxx.105)
아.. 뭐라 위로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네요
17. ㅠㅠㅠㅠ
'26.4.3 5:30 PM
(119.64.xxx.194)
그냥 눈물만 납니다
같이 보고 같이 걸었을 꽃길..
그냥 안아드리고 싶어요
18. 저도
'26.4.3 5:32 PM
(121.147.xxx.48)
벚꽃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이 오면
이 꽃을 못 보고 간 옆지기에게 미안하고 사라지고 싶고
하지만 나라도 실컷 보고 물리도록 열심히 보면서
내가 지금 보는 거 당신도 보고 있지?
중계해주듯이 대신해야 한다는 이상한 의무감에 휩싸이고
오늘도 바람 불어 우울한 꽃비를 맞고 왔어요.
벚꽃 계절엔 꼭 그렇게 앓고 갑니다.
살아아죠.
19. 휴
'26.4.3 5:32 PM
(125.176.xxx.8)
와 시인이시네요.
진짜 벛꽃이 너무 찬란하게 피어서 오히려 슬프더라고요.
내 가버린 젊은 덧없는 시절 같아서.
너무 짧아서.
그런데 저는 살고싶네요.
내년에도 또 벛꽃 모두 같이 봅시다..
20. kk 11
'26.4.3 6:04 PM
(114.204.xxx.203)
피자마자 떨어지는 목련 보며 아쉽고 좀 슬프대요
21. ᆢ
'26.4.3 6:08 PM
(39.123.xxx.236)
남편이 가고 얼마 후 친한 동생이 카페를 오픈해서 겨우 갔는데 창밖 벚꽃이 그림처럼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어요 내마음과 다르게 일상은 평온하다못해 현실같지 않고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어요 그래서 더 마음이 무너졌던 그날..원글님 글을 보니 그때의 슬픔이 닭살처럼 올라옵니다 그때의 아픔은 많이 희미해졌지만 내맘 깊은 곳에 그리움과 슬픔은 여전히 저와 함께 하고 있다는 걸 또 깨닫게 되네요
남아있는 시간 생각하면 너무 힘들어서 하루만 생각하고 살다보니 십년이 다 되어가네요
원글님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이라도 평안하길 바랍니다
22. ...
'26.4.3 6:29 PM
(219.255.xxx.142)
저는 엄동설한 한 겨울에 꽁꽁 언 땅을 파 엄마를 묻어 드렸는데, 차마 그 추운땅에 계실걸 생각하면 따뜻한 방에서도 가슴이 시리다 못해 아프더라고요.
그런데 하물며 열 아홉이라니 ㅠㅠ
지금 피는 봄 꽃 같은 나이에...
그래도 원글님이 대신 꽃도 보고 새 소리도 듣고 사각거리는 눈도 만지며 전해주셔요.
그렇게 네 몫까지 잘 살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23. blu
'26.4.3 6:45 PM
(112.187.xxx.82)
엄마 곁에 자주 올 거 라고 생각해요
아이의 영혼과 함께 좋은 거 더 많이 보시고
아이가 좋아 했던 거 자주 해 주세요
육체는 없어 졌지만 영혼은 함께 한다는 거 ㆍ 저는 믿게 되었어요
24. 그러게요
'26.4.3 7:43 PM
(1.234.xxx.42)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떠났고 내 시간은 멈췄는데 세상은 아무 일 없다는듯 그대로
돌아가더라구요
너무 화사하고 너무 밝아서 더 슬프고 아리네요
아직 멍하고 무슨 정신으로 사는지 모르겠어요
위에 아픔은 희미해져도 그리음과 슬픔은 마음속 깊이 있다는 말씀에 두렵기도 하네요
저도 원글님의 평안을 빌겠습니다
25. ...
'26.4.3 8:12 PM
(222.97.xxx.66)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니, 다른 사람들은 이 고통을 어떻게 견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겪어보지 않은 자식 일이라면, 감히 헤아릴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원글님의 평안을 빕니다.
26. 목이 메어
'26.4.3 8:48 PM
(110.12.xxx.49)
차마 뭐라 말할수 없네요.
어제밤 가로등 아래 벚꽃보며 스무살 첫사랑 원망했던 저를 반성합니다.어찌나 그리 가벼운지.
또래 아이를 둔 에미로서 원글님 그저 견뎌내시길.조금이나마 평안해지시길 기도합니다.
벚꽃보다 천반배 백만배 이뻤을 아이도 평안하길 기원합니다 ㅜㅜ
27. 마음이
'26.4.3 10:27 PM
(59.152.xxx.101)
아프네요.그냥 꼭 안아 드립니다.
28. ..
'26.4.3 11:16 PM
(110.14.xxx.105)
제목보고 헉 했는데
내용보고 ..ㅠㅠㅠ
시집 내세요... 아드님에게 가닿을거에요.
산 사람은 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