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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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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꽃놀이 후기

완전초보 조회수 : 2,790
작성일 : 2026-04-03 15:14:15

하동 구례 벚꽃 놀이 간다고 문의하고

어제 다녀왔어요

일기예보를 보니 목요일날 맑음이고 벚꽃도 절정이라 

즉흥적으로 화욜 오후에 ktx표 예매해서 다녀왔어요

구례구역에 내려서

타임버드님 댓글 참고해서

쌍계사로 바로 택시타고 가서

절 내부 구경하고

하동벚꽃십리길 걸어서 화개 버스터미널까지 걸어 내려왓어요

중간에 브릿지130에서 커피한잔 쉬기도하고

내려와서

밤톨에서 밤파이도 사고

근처 하나로마트 로컬에서 나물도 몇가지 사고

혼밥할곳이 마당치 않아서

택시타고 시내로 가서

가마솥소머리 국밥 완뚝하고

시간이 남아도 주변에 장날이 아니니 갈곳이 없어서

역에와서 기다리다 서울에 왔어요

 

벗꽃은 너무 너무 절정이고 이렇게 긴 벗꽃길이 있을까 할만큼 여기 저기 다 만발한 벚꽃 길이라 아름다웠어요

내년에도 방문해서 소카로 여기 저기 돌아 다녀볼 맘입니다

가는 세월이 아쉬워 석촌호수에 나와서 벚꽃보다 차한잔 마시는중입니다

아름다운 봄!! 여러분도 즐기세요

IP : 221.148.xxx.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감사
    '26.4.3 3:18 PM (211.234.xxx.174)

    이런글 너무 감사드려요
    이래서 82할맛이 있죠ㅎ
    고맙습니다
    잘 참고해서 저희부부도 다녀와야겠어요
    행복한 하루되세용^^

  • 2. 너무좋음
    '26.4.3 3:24 PM (175.209.xxx.199)

    절대절대 글 지우심 안됩니다요~~^^
    읽기만해도 좋네요.

  • 3. 와~
    '26.4.3 3:25 PM (222.106.xxx.184)

    원글님 되게 에너지 뿜뿜이시네요.ㅎㅎ
    혼자서도 잘 다니시고요
    전 귀찮아서 그렇게 안하게 되는데...
    그냥 집 주변 벚꽃으로도 만족하는.ㅋㅋ
    평일이어서 기차표가 있었던 걸까요?
    미리 예약하려고 해도 주말은 다 매진이라...

  • 4. ....
    '26.4.3 3:28 PM (211.176.xxx.133)

    우와~ 정말 추진력 짱이십니다요~~

    그냥 용기내서 훌쩍 다녀올 수 있는 기개~ 배우고 싶습니다요~

  • 5.
    '26.4.3 3:30 PM (39.118.xxx.241)

    기차타고 다녀오셨군요
    저도 한번 가고 싶네요
    늘 꿈꾸던 봄이네요~

  • 6. 글만 봐도
    '26.4.3 3:33 PM (220.78.xxx.117)

    너무 가보고 싶네요. 차 렌트 안해도 이동할 만 한가요? 이번주에 가보고 싶은데 벚꽃은 아직 멋지게 있을까요.

  • 7. 영통
    '26.4.3 3:36 PM (106.101.xxx.55)

    멀어서 갈 엄두 안 나는데
    이렇게 가는 거군요.~

  • 8. ㅇㅇ
    '26.4.3 3:47 PM (211.119.xxx.250)

    석촌호수도 벚꽃 절정이라던데
    그래도 하동 벚꽃이 더 나은가요?

  • 9. 구례
    '26.4.3 3:56 PM (175.123.xxx.145)

    지리산치즈랜드도 넘 좋았어요
    산ㆍ바람ㆍ수선화ㆍ호수ㆍ파란하늘이
    사진한장에 다 담기는 ᆢ

  • 10.
    '26.4.3 4:26 PM (218.235.xxx.72)

    제 고향과 가까운 하동.
    지우시지 마세요.

  • 11. 완전초보
    '26.4.3 4:54 PM (114.201.xxx.32)

    Ktx 표는 신기하게 없다가도 취소라고 말하기에도 넘치게 확 나오기도 하네요
    수시로 검색해보면 평일은 구하실수 있을듯해요
    역 앞에 쏘카존이 있어 내년엔 쏘카로 돌아다녀볼 예정이고
    카카오 택시가 잘 잡혀서 좀 놀라웠고
    진짜 벚꽃길에 질릴 만큼 벚꽃길이 장관입니다
    오늘 석촌호수도 꽃 활짝이고 그만큼 사람도 많아요
    한방향으로 통행하니 슬슬 다닐만 해요
    저도 기동력 없던 사람인데
    나이 드니 변하나 봐요
    친구들과 조율해서 다니기가 점 점 기빨리는 느낌이라
    함께하는 즐거움도 있고 혼자 다니는 편함도 있어
    번갈아가며 즐겨요
    참, 택시 기사님 추천하신 맛집이 역앞 산채식당 다슬기인데
    국내산 쓰는집이라 맛잇데요 지역에서 세집만 국내산 파는데 그중 한집이라고

  • 12. ..
    '26.4.3 4:59 PM (39.7.xxx.82)

    실행력 짱이세요.
    짧은 봄을 만끼하실 자격 충분하십니다!

  • 13. 전 어제 가서
    '26.4.3 4:59 PM (211.247.xxx.84)

    하룻밤 자고 거창 쌀다리 거쳐서 방금 집에 왔어요
    세종시 출발해서 구례에서 점심 (채우미 한정식. So so) 865번 도로 달려서 쌍계사. 보통 19번 국도로
    가는데 강 건너 865번 도로가 더 좋아요. 중간 중간 걸을 수 있게 데크도 있고요. 돌아와서 화엄사도 가고 바로 근처 숙박 (지리산햇살. 깔끔하고 저렴)
    최고는 오늘 아침 일찍 다시 찾은 865번 국도. 차도 사람도 없는 벚꽃길이 정말 좋았어요. 말할 수 없이.
    거기서 섬진강 대나무 숲길로 가는데 황홀합니다.
    라플라타 카페 찍고 가면 되는데 861번 국도 거쳐서
    가요. 이런 길을 모르고 안 갔으면 어쩔 뻔. 카페는 수리 중이지만 대나무 숲길 정말 신선하고 푸르른데
    맨발 걷기 황토길 까지. 여기 추천해 주신 82쿡 어느 댓글님 감사합니다. 구례 장날이라 한 바퀴 돌고(취나물 달래 쑥 두릅 고사리 지천인데 일거리 싫어 패쓰) 키톡의 어떤 님이 가르쳐 주신 거창을 거쳐
    집에 왔어요. 그 쪽 기후가 다른지 아직 벚꽃은 덜 피었고 목련이 어마어마 했어요. (덕천서원) 쌀다리
    벚꽃은 아직.

  • 14. 레이나
    '26.4.3 5:03 PM (110.12.xxx.40)

    부럽네요
    사람은 많았나요?
    길이 외길이라 많이 막힌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평일은 좀 덜한지 궁금합니다

  • 15. 오~~
    '26.4.3 5:15 PM (220.78.xxx.117)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장합니다~~

  • 16. ..
    '26.4.3 6:34 PM (118.235.xxx.52) - 삭제된댓글

    자세한 후기 감사해요.
    하동이면 벚꽃 아닌 매화 아닌가요?

  • 17. ..
    '26.4.3 6:36 PM (118.235.xxx.52)

    자세한 후기 감사해요.
    저도 원글님처럼 훌쩍 떠날 수 있는 시기가 오기만 기다립니다.

  • 18. gks
    '26.4.3 6:37 PM (211.36.xxx.116)

    이런글 너무 감사드려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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