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무시무시한 악몽을 꿨어요

... 조회수 : 2,515
작성일 : 2026-04-01 01:45:43

꿈속에서 6살쯤된 제아이를 데리고 다이소에갔는데 갑자기 손님들이 밀려들어오면서

 제가 아이손을 놓쳤어요

 매장안에 사람들이 가득차있고 아무리 찿아봐도 아이가 없었어요

 

 ㅇㅇ 아 제아이 이름부르면서  미친년처럼 찿아 헤매다가 그러다 꿈에서 깼어요

 꿈에서 깨고난뒤에도 그게 꿈인줄 알았지만 그때 그 상황이 너무 절망적이고 무서워서 눈물이 나왔어요

 

 왜이런 꿈을 꾸는걸까요

IP : 58.126.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4.1 1:53 AM (112.146.xxx.207)

    꿈을 무슨 징조나 상징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은 그보다 ‘내 무의식’을 반영한다는 게 가장 옳은 해석이라고 보는데요.
    원글님은 아이를 데리고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만만치 않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마음 한편에서는 내가 이 아이를 잘 지켜낼 수 있을까 불안함도 있는 것 같고요.
    아이가 실제로 여섯 살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어쩌면 다 자라 성인일 수도요)
    아이의 나이와 상관없이, 엄마인 원글님은 자녀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떨쳐 버릴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어린 자녀와, 그 자녀를 잃어버리는 상황이 꿈에 나타났다고 봅니다.

    드릴 수 있는 얘긴… 조금 마음 놓으셔도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걱정하고 손 잡고 싶은 엄마가 있는 한
    원글님의 자녀는 안전해요.
    세상이 험한 건 맞지만, 엄마가 지켜줄 수 있을 거예요. 따뜻한 물 한 잔 드시고, 아이 자는 거 한번 보시고(같이 산다면요, 만약 다 커서 기숙사에라도 가 있으면 못 보지만)
    다시 주무세요. 잠들 때 아주 천천히 심호흡 하려고 하다 보면 그래도 편안하게 다시 잠들 수 있을 거예요.

  • 2. 윗님
    '26.4.1 2:09 AM (58.126.xxx.63)

    지금도 눈물이나요 말씀을 너무 따뜻하게 해주셔서
    아이는 성인인데요 어릴때 못해준게 자꾸 생각나고 미안해요 지금 제사정도 별로 좋지를 못해서요
    너무 감사하고 편안한밤 되셨음 좋겠어요

  • 3. 레이나
    '26.4.1 3:11 AM (211.235.xxx.8)

    댓글에 좋아요 누를 수 있다면 첫댓글님에게 눌렀을거예요
    좋은 분 같아요

  • 4. ㅇㅇ님
    '26.4.1 5:36 AM (221.160.xxx.24) - 삭제된댓글

    너무 다정하셔서 제 마음도 편해지네요

  • 5. 저도
    '26.4.1 7:15 AM (211.219.xxx.62)

    딸아이가 엄마가 도와달라고 해서
    송곳니4개를 뽑았대요.저랑같이 ...
    많은피가 쏫구쳤다고 무서워
    거실소파에 나와 자더군요.
    제가 근심있어 그러나..싶고ㅠㅠ
    오늘도 새벽기도 다녀왔어요
    같이 기도합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482 부산 모모스커피 여쭈어요. 13 12111 2026/04/16 3,288
1800481 엄마랑 이모 찾아왔다는 글 보니 2 2026/04/16 4,140
1800480 저녁부터 아랫배가 묵직하게 불편해요 3 뭘까요 2026/04/16 2,320
1800479 여행시 들고 다닐 명품백 추천 좀 해주세요~~~ 10 2026/04/15 3,423
1800478 AI 와 이세돌  2 무섭다 2026/04/15 2,298
1800477 응급실을 다녀왔어요 49 2026/04/15 15,555
1800476 일과쉼의 구분이 명확하고 3 나하고안맞는.. 2026/04/15 1,964
1800475 방문요양보호사 시간이 자유롭다 해서 해보려고 하는데 15 2026/04/15 4,700
1800474 거리로 나선 ‘쿠팡 산재’ 유가족, 정부는 뭐 하나 4 ㅇㅇ 2026/04/15 1,237
1800473 내이름은... 영화 보고 7 내이름은 2026/04/15 3,450
1800472 ott 중 뭐가 제일 만족스러우신가요. 6 .. 2026/04/15 2,948
1800471 이런 효자 남편 어떤가요? 4 ... 2026/04/15 2,868
1800470 구찌라는 말 1 이밤 2026/04/15 2,853
1800469 오늘 버스 하차시 문끼임 사고 그 후.... 11 Nope 2026/04/15 5,606
1800468 술좋아하신 분들, 위고비나 마운자로. 2 u... 2026/04/15 2,429
1800467 광장시장 맛집 알려주세요 16 나들이 2026/04/15 2,445
1800466 김어준에게 영향력이란? 8 ㄱㄴ 2026/04/15 1,978
1800465 남녀의 진한 사랑이 느껴지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36 ... 2026/04/15 5,881
1800464 금양주식 가지고 계신분.. 7 .. 2026/04/15 4,239
1800463 메릴스트립 멋있어요 8 joy 2026/04/15 3,435
1800462 "이마트, 6개월 '쪼개 기 고용'으로 실업급여 악용&.. 12 ... 2026/04/15 3,651
1800461 백수 때 진라면 매운맛에 총각김치를 얼마나 맛있게 먹었었는지 2 ㅜㅜ 2026/04/15 3,246
1800460 휴지 뭉텅이 넣어 인천공항 화장실 변기 막히게 한 노동자 송치 1 ㅇㅇ 2026/04/15 5,503
1800459 매입임대는 들어가기 쉽나요? 1 1111 2026/04/15 1,488
1800458 기름값 너무 부담되네요..전기차살껄ㅠㅠ 4 ... 2026/04/15 4,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