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세상이 이리 복잡할까요
사는데 지치네요
뭔 세상이 이리 복잡할까요
사는데 지치네요
우리는 살아가는걸까요,
죽어가는걸까요?
갱년기 오고 인생이 바로 보이더라구요..
어차피 우리 모두의 목적지는 납골당 아니면 묘지인데 왜그리 아둥바둥 사는 걸까.. 그 많은 욕망이 다 뭔가 싶고 허무하고
이리사나 저리사나 목적지를 향해 가는건데..
마지막에 웃는 자가 승리자가 아니고
많이 웃는 자가 승리자
많이 웃는 자가 승리자! 위의 선배님 감사한 문구 잘 기억하겠습니다.
아직은 애송이 후배드림..
마지막에도 웃자
지쳤어요ㅠ
저도사는게 피곤합니다
진짜 힘들어요 나이들수록
60년도 지긋지긋 한데
늙어서 30년을 더 살아야 한다니
돈도 건강도 안되는대요
힘든 일이 있기도 했지만 요즘 너무 지치고 힘이 듭니다
나이가 들면 철학자가 될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예전에는 이해가 안갔던 할머니랑 엄마 말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와닿구요
비우고 받아들여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힘든거겠죠
가까이에서 죽음을 경험하니 내것은 없더라구요
나도 그냥 왔다가 가는 사람일거고....
아둥바둥 할 이유가 없는데 그게 안되서 속 끓이며 사네요
어찌하면 초연해질까요
기계랑 뭘할려니 빨리지쳐요
사람과 에너지를 주고받아야 살아요
지치면 쉬어가세요.
아무생각도 하지 말고 아무것고 하지 말고 죽음을 간접경험하는것도 좋죠.
어차피 죽으면 아무것도 할수도 없고 느낄수도 없잖아요.
지친다 피곤하다라는걸 느낀다는건 당신이 아직 살아있고, 내일도 있는 삶인거죠.
한바탕 꿈 같죠.....
한바탕 꿈 같아요. 괴로운 꿈이요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위로가 되네요.
전 요즘 자기 전에 2년 전에 무지개 다리 건넌 강아지 이름 부르면서 너한테 가고 싶다
라고 하면서 울다 자요.
깨고 싶지 않을 때가 많아요.
사는 게 아니라 그냥 살아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