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자랑만 늘어져요

조회수 : 3,575
작성일 : 2026-03-31 11:23:08

반지하 방에서 시작해서

맞벌이 끝에

30억 아파트 하나

아이들  대학 졸업하고

졸업하는 해. 대기업 취직

1명은 동기와 결혼

1명은 전문직이랑 내년 결혼

부모 잘 챙기는

이쁘고 흡족하고..적당한 효자 효녀..

 

악착같이 맞벌이해서

노후연금 550 예상

아직 남은 퇴직까지

아이들 결혼자금 다 제외하고도

현금 7억 저축 예상

 

이제 남편이랑만 사이좋으면 되는데

왜 자꾸 미워지는지.....

저 곰탱이는 내가 자기 미워하는 건 아는지...

 

많은 것을 이루고

제일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 같은

허무함...

 

IP : 211.234.xxx.2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6.3.31 11:26 AM (223.38.xxx.162)

    지금 소위 흙수저에서 돈좀 쥐어본 분들이 주변에 계시는데 진짜 다 된줄알랐더니 혼자라는거에요 집에가도 반기는 이없고 네 카드만 필요하다고 ㅠ

  • 2. 뭔소리아
    '26.3.31 11:26 AM (223.190.xxx.128) - 삭제된댓글

    누구 이야기하고 있는건가요. 지금 본인한테 자랑이 늘어진다는 이야기 하시는거?

  • 3. ....
    '26.3.31 11:28 AM (112.145.xxx.70)

    돈이 다가 아니니까요..

    내 마음의 평화와 사랑이 중요한건데.

    마음의 평화가 최고에요.

  • 4. ..
    '26.3.31 11:28 AM (114.204.xxx.203)

    내 맘을 바꿔야죠
    가진거에 감사하고
    남편 안스럽게 여기고 잘 해 주세요
    상대방도 알거에요

  • 5. 살아보니
    '26.3.31 11:29 AM (221.138.xxx.92)

    인생이 그런거죠..뭐

  • 6. 그게
    '26.3.31 11:30 AM (218.54.xxx.75)

    욕심이 끝도 없는 사람 마음이죠.
    다 가지고 싶은거...

  • 7. ..
    '26.3.31 11:30 AM (27.119.xxx.162)

    완볙해요.
    밖에서는 말하지 마시고 남편과의 관계정립에 힘쓰세오해 볼만한 투자예요.
    10프로 부족한 거 채운다 심정으로.
    저는 아이가 아직 학생이라 멀어서인지 원글님 대단히 부럽네요.

  • 8. 저두요.
    '26.3.31 11:37 AM (175.208.xxx.213)

    근데 대딩 아들이 취업전이고
    펑펑 쓰고는 못 살아도 노후 돈 걱정은 없게 해놓았는데 남편하곤 할 말도 없고 세컨주택 얻어서 시골살이 한번 해볼까 싶다가도 저 무뚝뚝이랑 뭔 재미로 시골에 둘이 박혀살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
    찢어지게 가난하게 자라 개미처럼 모으고 불리고 살았더니 형제자매는 질투나 해대고

  • 9. 부럽네요~
    '26.3.31 11:39 AM (123.111.xxx.138)

    남편이 없는거보다 있는게 나으면 안이쁜 악세사리랑 생각하고 달고(?) 사시고요.
    남편이 없는게 더 낫다면 재산 나누고 이혼하고 혼자 홀가분하게 사는거죠.
    자식도 잘 키우시고, 노후준비도 똑 부러지게 하시고
    그래도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건강이예요.
    나이들면 돈 많은 사람보다 펄펄 날아다니는 건강한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근육 만드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 10. ...
    '26.3.31 12:22 PM (119.193.xxx.99)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재산도 없고 자식들은 앞가림도 못하고
    연금이고 뭐고 앞으로 먹고 살 일이 깝깝한데
    남편과 사이만 좋다면 만족하실런지?
    (그럴 수가 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지금 다른 것들이 흡족하니 남편과의 관계에서
    아쉬움을 느끼는 거겠죠.

  • 11. 으휴
    '26.3.31 12:26 P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또시작이네

    아들 둘
    큰아들 공무원 부부
    둘째 대기업 의사 며느리

    병인가..
    둘러 써도 다 알긋다 ㅠ

  • 12. ..
    '26.3.31 12:44 PM (1.235.xxx.154)

    인간이 만족이 있나요

  • 13. 쥐뿔도
    '26.3.31 12:58 PM (175.113.xxx.65)

    없는 것 보다는 훨 낫잖아요 꼴비기 싫으면 돈 쓰러 나가세요 온종일 같이 있지 말고요

  • 14. ..
    '26.3.31 1:30 PM (211.206.xxx.191)

    다른 것은 다 이루었으니

    그자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역지사지 하고
    현실을 수용하고 사는 거죠.
    저도 남편 *이 안 맞아서 음식 하기가 너~~~~~~~~~~~~~~무 싫습니다.
    음식만 안 해도 살 것 같아서 대충 해도 왜 이렇게 잘 먹어 치우는 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433 저만큼 인복 없는 분들 계실까요? 21 .. 15:22:46 2,736
1805432 오래된 습관 버리기 힘들까요? 3 그린 15:22:30 1,041
1805431 올해 아이 대학보낸 친구 11 ... 15:18:57 2,144
1805430 요즘 아우터 뭐 입으시나요 13 패린이 15:17:21 2,250
1805429 테이콘서트 꼭 갈만한가요? 4 테이 15:15:31 714
1805428 그냥 서울시장은 박주민으로 가야겠어요 41 ... 15:14:23 2,835
1805427 하닉 소량 주린이 대처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7 손절존버 15:12:12 1,431
1805426 70대 엄마 상안검,하안검 하루에 같이 해도 될까요? 2 없음잠시만 15:06:33 791
1805425 계수일주인데 화가 넘많은데 해까지 1 올해 15:03:03 396
1805424 지인중에 잼프 욕하는 사람이 있는데... 19 .. 15:01:50 1,407
1805423 오래전 사건인데요 8 14:49:01 1,045
1805422 갱년기에는 피곤함이 기본값인가요 4 ........ 14:46:46 1,420
1805421 혼자 있는 분들 점심 뭐 드셨어요? 17 런치 14:34:21 1,686
1805420 그릇좀 찾아주세요. 5 질문 14:30:17 636
1805419 그래도 민주당은 세금을 다수에게 28 .. 14:28:04 1,304
1805418 부모님은 요양보호사 땄으면 바라는데요 25 아휴 14:26:37 2,801
1805417 정원오는 왜 여자직원이랑 출장을 가서.. 55 14:26:14 6,265
1805416 강변의 무코리타 5 일본영화예요.. 14:26:03 567
1805415 아픈데 매번 택배싸서 보내시느라 바빠요 4 14:25:29 1,112
1805414 민주당 정권에서는 열심히 사는 사람이 바보네요 12 ㅇㅇ 14:24:28 871
1805413 병원 안내 데스크 분친절 4 14:24:03 961
1805412 주식 거꾸로 갑니다. 15 환율 14:19:58 6,232
1805411 오세훈표 영끌 주택공급... 20%만 내면 바로내집(종합) 6 아웃 14:18:40 819
1805410 이체한도에 본인 계좌도 포함인가요? 1 ㅇㅇ 14:14:58 261
1805409 환율이 내려갈거라 5 . . . 14:00:08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