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훈육하지 않는 아버지, 도대체 왜 그런 건가요?

인생망 조회수 : 2,487
작성일 : 2026-03-30 10:17:12

딸들이 아무리 잘못을 해도 야단치지 않아요.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도 훈육하지 않아요

훈육하는 저를 오히려 큰소리 치며 못하게 해요.

수많은 남자와 자는 것도 말리지 않고

심지어 남친과 여행간다고 숙소 렌트해달라고 해도 해줘요.

돈 달라고 하면 다 주고, 직장 얻어주고,

집에서 담배를 피워도 아무 제지를 하지 않아요.

뭐든 해달라는 거 다 해줍니다.

아이들은 이런 쉬운 아버지를 이용해 먹어요.

쉽게 돈 빼먹고 엄마와의 사이를 이간질합니다.

여태 양육에 전혀 관여하지 않다 나이들어 사회적으로 힘이 빠지니 아이들에게서 부족한 도파민 충족을 하네요.

아이들은 엄마의 양육 방식대로 말을 잘 듣다가 

어느날 갑자기

아빠는 잔소리 안 들어도 다 해주니까 아빠한테 붙었어요.

남편은 저의 권위를 바닥에 내동댕이 쳤어요.

이 정도면 지능에 문제가 있는 걸로 보이겠지만

남편은 공부도 아주 잘한 비상한 인간이에요.

사연은 아주 길지만 아주 간략하게 적어봤습니다.

이런 아버지 또 있나요?

IP : 211.36.xxx.1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그런게아니고
    '26.3.30 10:19 AM (221.138.xxx.92)

    갑자기요?...

  • 2. 훈육을
    '26.3.30 10:22 AM (58.29.xxx.96)

    하는방법을 모르든가
    귀찮던가

  • 3. ㅌㅂㅇ
    '26.3.30 10:23 AM (182.215.xxx.32)

    공부는 잘했지만
    정서적능력은 꽝이라서

  • 4. ...
    '26.3.30 10:24 AM (211.197.xxx.163)

    아버지라고 해서 원글님 아버지인 줄 알았더니
    남편얘기네요

  • 5. ㅛㅆㅆㅆ
    '26.3.30 10:30 AM (61.74.xxx.76)

    글보니 원글님은 빨리 이혼수속 밟아야겠는데요?
    저런 자식들하고 어찌 한집에서 삽니까 ㅠㅠ
    재산 뚝 반잘라 이혼하세요

  • 6. 플랜
    '26.3.30 10:36 AM (125.191.xxx.49)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지나친 억압을 받
    았거나 회피형일수도 있겠네요

  • 7. ...
    '26.3.30 11:05 AM (115.22.xxx.169)

    어린시절에 커다란 애정결핍이 있었고
    그 메마른 애정결핍을 자식들이 본인에게 과하게 의존하게 만듦으로서
    그구멍을 채우는..거같아요. 나는 자식들이 매우 필요로 하는 사람이야 라는..
    자기존재감이 다 거기에 있는거죠.

  • 8. ...
    '26.3.30 11:13 AM (211.218.xxx.194)

    애들이 벌써 다 큰것 같은데
    아버지가 갑자기 참여해서 애들에게 자유를 준게
    애들몇살부터인가요??

  • 9. 그까이 엄마따위
    '26.3.30 11:14 AM (116.41.xxx.141)

    나라도 아빠쪽 찰싹
    저리 호구인 아빠를 두고 왜 엄마랑 ㅜ

    많이 섭섭하죠 원글님
    이게 뭔가 나를 이래 은따시키는거네 싶구 ㅜ
    아빠도 마눌보다 가성비 잘나오는 딸쪽에 줄선거고 서로의 니즈에 딱이쥬뭐

    우리아이들도 나랑 같이 아빠욕하는거 도와주다가
    막상 아빠한테 엄청 애교부리고 상냥장이 되는거보면 뭔가 살짝 배신감 들던데 ㅎㅎ

  • 10. ..
    '26.3.30 11:17 AM (118.235.xxx.62)

    남편 본인은 뭐라고 하나요?

  • 11. 회피형과
    '26.3.30 11:19 AM (121.162.xxx.234)

    남탓의 대환잗 콜라보
    내 부모는 나한테 이렇게 안해줬어 하는 원망으로
    자신의 회피를 정당화하는 거죠

  • 12. 다행히
    '26.3.30 12:00 PM (211.36.xxx.170)

    아이들과 같이 살지는 않아요

    남편 본인은 뭐라고 하냐면
    다 내 탓이래요 아이들도 엄마 탓이라며 이간질하고ㅜㅜ
    은혜를 칼로 갚는 아이들..
    이렇게 써두니 너무 비극적이네요

  • 13. 냉탕열탕
    '26.3.30 12:27 PM (1.239.xxx.210)

    나르시시스트 남편 특징이랑 좀 비슷한데요?

    나르 남편은 자녀들이 아내를 무시하도록 조종함으로써 아내를 간접적으로 조종하려고 합니다. 자녀들에게 자기편을 들도록 격려하죠.

    ​참고로 나르시시스트 남편 특징10가지
    https://m.blog.naver.com/winning_mom/22295860595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486 두바이 경유하는 유럽 패키지 질문 06:51:16 23
1805485 유통기한 한달 남은 개봉안한 샴푸 1 .. 06:45:20 89
1805484 도토리묵 만들었어요. 팔 겁나 아프군요 2 ... 06:42:03 81
1805483 세아이 자연분만했더니 요실금 우울 06:39:51 161
1805482 절에가서 어느법당을... 4 불자이신분 06:01:41 495
1805481 영양제를 하나만 먹는다면? 6 ㅇㅇ 05:58:52 723
1805480 TSH (갑상선호르몬) 9.8인데 의사가 마운자로 권하는데~~ ㅁㅁ 05:57:12 400
1805479 어쩌다 의류 쇼핑라이브영상을 봤는데 2 . . . 05:05:24 993
1805478 장남을 장남이라 부르지 못하는 홍서범 12 .. 04:53:06 3,254
1805477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3 ... 04:26:54 445
1805476 대만이나 일본에 거주하시는 분 계세요? 어스 04:00:56 306
1805475 전업자녀라는 말 아세요? 2 신조어 03:56:17 1,904
1805474 시댁과 절연할 만한 사유가되나요 27 이유 03:28:24 2,599
1805473 광화문에 받들어 총 조형물 결국 설치 2 IC 03:27:44 1,251
1805472 윤석열은 왜 조용해요? 4 ........ 03:02:23 1,653
1805471 공부를 안해본 사람들은 앉아서 노력하면 되는줄 아는데 6 ㅎㅎ 02:42:37 1,558
1805470 자식때문에 친구관계가 깨진 경우 있으신가요? 2 02:27:00 1,111
1805469 방탄 스윔 빌보드 핫백 1위 확정! 그외 기록 추가! 12 ㅇㅇ 02:26:04 1,133
1805468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AI는 공공지능이다, 차지호 박태웅 3 ../.. 02:09:43 577
1805467 빈자에게 친구도 아주 비싼 겁니다. 3 bj 객 02:08:13 1,621
1805466 항공권 사이트들 ㅇ아치 같네요 7 항공권 01:42:38 2,298
1805465 코스피 야간 선물 지수 어디에서 확인하세요? 3 ㅇㅇ 01:36:50 1,046
1805464 우울증가족 4 이런맘 01:28:09 1,955
1805463 3초 안에 웃겨드릴게요 5 히히 01:27:46 1,228
1805462 넷플 윗집사람들 마지막 포옹부분 삽입곡 노래 01:24:49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