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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저한테 쓰레기 넘기려는 엄마

00 조회수 : 3,227
작성일 : 2026-03-29 10:33:32

엄마 집-제 집 2시간 거리인데

전에 엄마가 운전해서 다닐땐 한번 올때마다 별거별거 다 싸들고 와서 저희집에 놓고 가고.

 

엄마의 20년된 살림살이 다 저한테 떠넘기고 (주방칼. 그릇. 컵. 도마. 수저. 주걱까지도.. 전부 다. 

 

엄마는 비싼 수입제품 새걸로 싹 다 바꾸심. 

 

그래놓고 제가 따로 사서 쓰는 그릇이나 주방용품들에 대해서 비난하고 엄마가 준거 얼마짜린줄 아냐 비싼건데 왜 안쓰냐고 난리. 

 

이젠 제가 싫다고 안받고. 엄마가 버리기라고 나한테 떠넘기지 말라고 버리는 것도 일이라고 반발하고. 엄마도 운전 안하고 대중교통으로 오시니 그러진 못하는데. 

 

어제 엄마 집 갔는데 엄마가 갑자기

수입 브랜드 비싼 그릇  컵 많이 샀으니 좀 가져가라는 거에요. 

뭘 새로 사셨나 하고 뭐냐고 보여달라고 했더니.

 

몇년동안 엄마 집 갈때마다 엄마가 음식. 음료 담아 내주시던 그 그릇과 컵..

 

엄마, 맨날 사용하고 있는걸 왜 새거라고 해? 했더니 

 

이게 얼만지 알아? 이거 얼마나 비싼건지 알아? 

진열만 해놔서 새거야 (진열만 해놓긴 무슨.. 제가 사용한것만 해도 수십번은 되는데) 

또 이러고요.. 

 

그 제품이 질려서 다른걸 구입하려 하나본데.. 

그걸 버리긴 아까우니 또 저한테 떠넘기려고.. 

 

엄마는 

저는 싸구려만 사고 비싼건 못사는 사람. 

본인은 비싼거 사서 쓰다 질린 거 저를 줘도 그건

새것이고 좋은거니 너는 감사하게 받아라 

 

이거에요. 

 

돈도 제가 더 많고 재산도 제가 더 많습니다.  

 

근데 한번 저 그릇 저한테 넘기기로 결심했으니 아마 포기 안하고 다음에 우리집 올때 가져와서 몰래 놓고 가실 것 같아요. 그러고도 남을 성격. 

 

 

IP : 125.140.xxx.12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6.3.29 10:34 AM (121.185.xxx.210)

    주시면
    고대로 버리세요.
    그 정도는.뭐 할 수 잇죠

  • 2. 저라면
    '26.3.29 10:35 AM (221.138.xxx.92)

    내가 필요가 없네? 다시 엄마 쓰세요..

    토스~

  • 3. 엄마인데
    '26.3.29 10:35 AM (211.206.xxx.191)

    싫다고 가져오지 마세요.
    줘도 안 쓰니까 내 마음에 드는 거 사서 쓴다고.
    왜 말 못하시나요?

  • 4. 가시
    '26.3.29 10:36 AM (58.29.xxx.145)

    주시면 받아서 엄마네 쓰레기장에 버리고 오세요.

  • 5. 00
    '26.3.29 10:36 AM (125.140.xxx.125)

    그거 어딨어? 버렸어? 버렸다고? 얘좀 봐.. 야.. 얘좀 봐라
    돈이 남아도니? 얘 이상하네. 그기 얼만지 알아? 그게 얼마나 비싼건데
    그 비싼걸 버렸다고? 얘 돈 무서운거 모르네

    이렇게 시달려요. 몇년을 시달립니다

  • 6. ....
    '26.3.29 10:37 AM (121.185.xxx.210)

    엄마나는 이게 싫고 필요없어.
    주면 버릴 거니까
    알아서 해.

  • 7. 그러니까
    '26.3.29 10:37 AM (211.206.xxx.191)

    싫다고 당당하게 거절하고 받아 오지 마시라고요.

    왜 받아 오시는 거예요?
    거절 하셔야지.

  • 8. 00
    '26.3.29 10:38 AM (125.140.xxx.125)

    우리집에 억지로 놓고 그는거 발견해서 싫다고 가져가라고 하면.

    온갖 아픈척 하면서 지금 너무 무겁고 힘들어서 못가져가니 일단 두라고. 다음에 가져갈께 하고. 몇년 지나요.

    저는 무거워서 들기도 싫어요. 이사할때 싹 다 버리려고요.

  • 9. 고구마
    '26.3.29 10:38 AM (220.78.xxx.213)

    근래들어 본 글 중 탑쓰리에 드는 고구마 글이네요

  • 10. 엄마 집
    '26.3.29 10:38 AM (211.206.xxx.191)

    갈 때 도로 가져다 놓으세요.

    님이 받아 주니 계속 주는 거죠.

  • 11. 답답하시네요
    '26.3.29 10:39 AM (115.138.xxx.93)

    집에 못오시게 하세요

  • 12. ....
    '26.3.29 10:39 AM (121.185.xxx.210)

    ㅋㅋㅋㅋ
    그럼 다시 몰래 싸서 엄마집에 놓고 오세요.

    가져가라고 하지말고 직접 가져다 놓으시면되죠

  • 13. ...
    '26.3.29 10:40 AM (39.125.xxx.136)

    도자기는 버리는 것도 일이에요

    들고 오시면 알아서 처리하시게 다시 갖다 드리세요
    당근을 하든 동네 사람들 나눠주든.

    어머니 나이도 있으실텐데 물욕이 엄청나네요

  • 14. 도움
    '26.3.29 10:40 AM (61.105.xxx.165)

    그릇은 재활용통에도 못 버리고
    쓰레기봉투에도 못 버리고
    어디에 버리나요?
    저도 그릇 화분 우산 버려야하는데
    버리는 방법을 몰라서 쌓아두고 있어요

  • 15. ㅇㅇ
    '26.3.29 10:44 AM (211.215.xxx.44)

    비싼그릇은 당근

  • 16.
    '26.3.29 10:45 AM (175.196.xxx.234)

    깨지는 도자기들은 마대자루 구입해서 버리던데요

  • 17. 가져오면 그대로
    '26.3.29 10:45 AM (119.71.xxx.160)

    갖다 드리세요. 몇 번 그러다 보면 안그러겠죠

  • 18. ....
    '26.3.29 10:46 AM (149.167.xxx.130)

    자기는 새 거 사서 쓰고 싶은데 있는 멀쩡한 거 버리긴 아깝고 그래서 따님한테 넘기는 듯.

  • 19. ㅡㅡㅡ
    '26.3.29 10:46 AM (180.224.xxx.197)

    나르. 자기중심.

  • 20. 물어보세요
    '26.3.29 10:47 AM (1.239.xxx.246)

    엄마는 그 좋은걸, 그 비싼걸, 그 깨끗한걸 두고

    왜 새거를 사???????

  • 21. ...
    '26.3.29 10:47 AM (114.204.xxx.203)

    두고 와요
    가져오면 또 갖다주고 반복
    노인들 왜 그런걸 주는지 자기가 못버리니 그러나요
    가져와도 결국 버리는데
    저도 엄마 혼수인 대야 바구니 화분 이런거 주는데 한심해서
    아들 준 돈이나 부동산 이나 주시지

  • 22. 여기또있음
    '26.3.29 10:50 AM (61.39.xxx.166) - 삭제된댓글

    김장김치 가져가라고 매일전화옴.
    엄마동생(이모가) 맛있게 해서 보낸건데
    아까워서 못먹겠다고
    이거 너갖다먹어라
    결국은 가서 가져왔는데 뚜껑열어보니 허연 맛대가리없는
    파쪼가리도 조차 안보이는 맛없는 김치 큰한통이었어요
    분명 엄마는 이모가 준거 일단 받고 맛없고 허여니까
    딤채에 자리차지하고 엄마도 곧 김장하는데 통 비워야하니
    버릴순없고 저보고 애원하며 너주려고 이거 맛있는거
    손도 안댔다고 생색에 생색을
    제가 가져오고 허탈해서 진짜 눈물나게 먼산만 ㅠ 또당했..
    엄마는 제게 김치주고 바로 엄마네 김장 맛있게 양념 듬뿍 넣고 김장했죠
    딤채에 자리 나니 속시원해서 얼마나 후련했을까요

    그후 엄마한테 말했어요 처치곤란 이런거 그렇게도 딸 주고싶었냐고 맛없는거 뻔히 알았고 버릴순 없으니 딸에게 그렇게도
    생각해주는척 가져가라고 했냐고?
    그랬더니 딱잡아떼고 그게 아니고 그김치 맛있는거라
    손도 안대고 너주려고 한건데 너 이상하다며 오히려
    이모에게까지 제가 김치 맛없는거 받았다고 이모김치
    땜에 속상했다고 고스란히 일러서 이모가 안절부절 했다네요
    이모가 엄마에게 김치 준거지 조카 주려고 한게 아니었거든요
    이런 친정엄마 있어요
    냉동실에처치곤란생선들 떡 나물 귀한거라고
    정기적으로 저가면 싸주는데 와서 보면 못먹어요
    제발 딸에게 뭐 주고 싶으면 좋은거 귀한거좀 주라고 했는데
    웃더라구요 비웃는건지
    지금 연락 안합니다

  • 23. ㅡ ㅡ
    '26.3.29 10:52 AM (123.212.xxx.149)

    그걸 왜 받고 있어요.
    들고 오시면 엄마 가실 때 고대로 들고나가서
    쓰레기장에 버리세요. 도자기 버리는 마대 있을걸요

  • 24. ....
    '26.3.29 11:04 AM (211.234.xxx.220)

    문앞에 고대로 두고오고 집에 못오게 한다

  • 25. 반사
    '26.3.29 11:05 AM (124.53.xxx.50)

    반사해주세요
    엄마가 가져오면


    그거 어딨어? 나에게 버린다구? 엄마좀 봐.. 야.. 엄마좀 봐라
    돈이 남아돌아? 이상하네. 그기 얼만지 알아? 그게 얼마나 비싼건데
    그 비싼걸 나에게버리고?

    또 새거샀어??엄마 돈 무서운거 모르네노후병원비좀챙겨요



    또 새거샀어?또 새거사려고 아까운걸 나에게 보낸거야?난 필요없고짐만되는데 이아까운걸 버리고 또샀어?



    반복하고 택배로 보내세요

  • 26. 택배로
    '26.3.29 11:07 AM (124.50.xxx.142)

    보내세요.말이 통하질 않은데 뭐하러 입아프게 말하세요?행동으로 보이세요

  • 27.
    '26.3.29 11:11 AM (211.243.xxx.238)

    좀 이상하신 분이네요 어머님이~
    보통 딸한테 새걸 사주고싶은게 엄마 맘인데요
    보내면 다시 택배로라도 보내세요

  • 28. ..
    '26.3.29 11:41 AM (114.205.xxx.179)

    받아주니 무한반복이죠.
    그걸 어떻게든 돌려주고 못하게해야죠.
    남편이나 시댁을 팔아서라도 말이죠.
    기분좋은거절 어차피없어요.
    강력한 한방의 말이 필요한시점같네요

  • 29. 플랜
    '26.3.29 11:45 AM (125.191.xxx.49)

    울 시어머님이 그런 스타일
    무조건 가져다 주시길래 죄다 싸가지고 도로 가져다 놓았더니 화를 벌컥 내시더라구요

    넌 놔둘곳도 없는데 왜 허접한걸가져와서 어지럽히냐???

    어머님 저도 놔둘곳이 없어서 가져왔는데 허접한거 주신건가요? 했더니 다음부터는 안하시더라구요

  • 30. ..
    '26.3.29 11:47 AM (175.193.xxx.29)

    커서 알게되는 내 부모의 특이함. 친구 아버지랑 지인 시어머니가 딱 그랬는데요. 질려요.

  • 31. 제발
    '26.3.29 11:48 AM (218.51.xxx.191)

    현관문 비번을 알려주지 마세욧

  • 32. kk 11
    '26.3.29 11:56 AM (114.204.xxx.203)

    본인이 버리긴 아깝고 떠넘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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