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까지 하는 집 근처 주유소에
밤 10:40 쯤 갔는데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불 다 끄고 깜깜한 거예요. 편의점도 있는데 불은 껐고 사람이 안에 왔다갔다 하는 게 보여서, 내려서 물어봤어요. 11시까지 아니냐고.
그랬더니 10시까지로 임시변경했대요, 언제부터? 어제부터!
재고 때문인가요? 그랬더니 맞대요,
지금 재고가 있긴 하지만 얼마를 버틸지 알 수 없어서 단축운영 하기로 했다고요.
아아 그렇구나... 집에 오는 길에 다른 주유소도 있었는데 거기 지나쳐서 여기로 왔는데, 거기서 그냥 넣을 걸 ㅜ
하고 주유 못 하고 그냥 왔다는 얘깁니다.
내일 더 오르지 않길 바라며
내일 오는 길에 주유해야겠어요...ㅠ
세상이 어수선하니 마음도 어지럽고 주변에서 슬슬 전쟁 영향이 보이니 무언가 다가오는 것도 같아 두렵기도 하네요. 전쟁통 한가운데 있는 사람만 하겠냐만...
빨리 이 이상한 명분 없는 전쟁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기름 따위가 중요한 게 아니라,
사람의 생명과 삶을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