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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애가 부족한 친정엄마

..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26-03-27 00:02:08

나이들어 애를 키우며드는 생각은 우리 친정엄마는 모성애가 부족한 엄마인것 같아서 더 서운해져요

딸이 40대에 출산을 하면 안쓰러워서라도 명절때어쩌다 친정가면 넌 잠이라도 자라고 하루라도 데리고 자줄 법도 한데 한번도 안그러시네요 

손녀보러도 거의 안오시고요

외손녀라서그런걸까요?

딸 밥한번 편히 먹으라고 손녀 밥한번먹여주신적이 없어요 좀 먹여주는거 나랑 도와주면안되냐했더니 니가먹이래요

얼마전엔 저희애꺼는 아직 배달이 안오고 어른거만 배달이 와서  우리먼저 먹을게 미안하다 이러면서 혼자드시는데 사소한거에 서운하더라구요

제주변엔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는 사람이 많아서 더 서운했나봐요

일반적인건가요?

 

IP : 180.68.xxx.1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3.27 12:04 AM (122.43.xxx.217)

    저도 40중반 다되서 시험관해서 아이 하나 낳았어요
    근데 친정엄마한테 한번도 데리고 자 달라고 부탁드린적 없어요
    엄마도 70 이니 부탁드리기 죄송해서요

  • 2. 아이구
    '26.3.27 12:05 AM (220.72.xxx.2)

    어머님 연세가 너무 많을꺼 같은데요

  • 3. Afg
    '26.3.27 12:06 AM (123.111.xxx.211)

    본인 애는 본인이 케어해야지요

  • 4.
    '26.3.27 12:06 AM (180.68.xxx.12)

    70초반이세요

  • 5. ...
    '26.3.27 12:07 AM (39.7.xxx.94)

    저도 자식에 대한 애정없는 아빠 있어서 뭔지 너무 잘 알아요.

    모르는 사람들은 그래도 아빠잖아, 마음으로는 사랑하는데 표현을 못하는 거지 이러거든요? 그.거.아.니.세.요ㅋㅋ

    자기는 아버지로서 자식한테 뭐하나 마음 쓴 적 없으면서 남들이 아버지 챙기는 건 그렇게 기대하더라고요 신기해요.

    저는 서운해하지도 않아요. 단지 저도 보통 딸들이 아버지한테 하는 모든 것들 일절 안하는 걸로 퉁입니다.

  • 6.
    '26.3.27 12:07 AM (180.68.xxx.12)

    한번도 안해주시니 더 서운 ㆍ댓글보니 제가 괜한기대를 했나봐요 글죄송해요

  • 7. ..
    '26.3.27 12:08 AM (39.118.xxx.199)

    일반적이지 않네요.
    시엄마도 아니고 ㅠ
    허리가 안좋은 울 엄마(올해 83세)도..우리 애 아기때 친정 가면 나 좀 쉬라고 업어 주며 재우고 하셨고 지금도 목욕 가면 제 등 밀어 주면서 엉덩이, 허벅지, 팔뚝까지 밀어 주셔요.
    그래서인지 저도 모성애가 남달라요.

  • 8.
    '26.3.27 12:08 AM (180.68.xxx.12)

    아빠는남동생 자취하는데는 한달간격으로 가셨으면서 딸은 대학졸업하는 그날까지 한번도안오셨어요

  • 9.
    '26.3.27 12:13 AM (180.68.xxx.12)

    애얼굴한번보러 와주면 안되냐 사정하면 한시간거리인데 그걸못해줘요

  • 10. ㄱㄴㄷ
    '26.3.27 12:20 AM (125.189.xxx.41)

    너무 그런거에 섭해마셔요.
    사람마다 성격이나 행동방식이 다르잖아요.
    전 결혼 후 시어머니가 자식대하는거보고
    참 놀랬어요..우리엄마와 달리 지극정성이시라
    아이키우는데 귀감이 되었어요..
    환경이 달라 그런지 (편모슬하라)
    친정엄마는 잔정 별로 없으셨어요..
    전 그렇다고 모성이 없다고 생각은 안해요.
    (여러경우 깨닳음이 있었어요.)
    방식이 다를뿐..

  • 11. ..
    '26.3.27 12:22 AM (112.170.xxx.24)

    근데 어머님 나이가 아기 데리고 자기에는 좀 힘드실듯요..

  • 12. ...
    '26.3.27 12:27 AM (121.133.xxx.158)

    저희 엄마도 그래요. 차라리 그냥 애 봐주시는 이모님이 저희 애 더 예뻐해요.. 그런데 저는 이해해요. 제가 엄마 닮아서 그런가 저도 모성애 없어요. 그냥 타고 나나봐요. 어서 애 떠나고 혼자 있고 싶네요 ㅎㅎ

  • 13.
    '26.3.27 12:31 AM (222.108.xxx.71)

    애기보는거 적성에 안맞는 분들 계세요
    전 저희엄마 애 별로 안좋아하는거 알아서 이런 생각 자체를 해본적이 없어요

  • 14. ...
    '26.3.27 12:36 AM (115.22.xxx.169)

    저희시어머님은 식사같이할때 아이밥먹이시는게 본인 낙이신데...
    아기가 꿀떡꿀떡 밥 받아먹는거 너무 귀엽잖아요.
    남편이 어떤날은 오늘은 제가 먹일테니 편히 밥드세요~ /아니 내가 계속 먹일게~
    /아니요 제가 할께요 편히먹으세요 티키타카 하는걸보는데 남편 참 눈치도 없다싶더라구요;
    손녀 밥한번 먹이는것도 싫어한다니 특이하시긴하네요.

  • 15. ..
    '26.3.27 12:50 AM (180.68.xxx.12)

    본인딸 밥먹이는건 제대로먹이신건가 의문이
    그래서내가 이렇게 키작고 모태머리숱없고 모태마름인가

    부탁했는데도 손녀 한수저도안먹이시고

  • 16. ....
    '26.3.27 12:50 AM (42.82.xxx.254)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원글님 서운할만 하네요..
    어릴때 차별당한 서러움이 남아있는데, 내 아이한테까지 그러는것 같아 더 서운하거예요.
    그냥 그런가보다...기대 버리시고 님도 거리두기 하세요.

  • 17. ...
    '26.3.27 1:20 AM (59.15.xxx.235)

    저도 초2키우는데 한번을 맘편히 맡긴적이 없어요. 주변은 또 엄마들이 지극정성이고요. 애기 어릴 때 너무 서러웠는데 오롯이 내 힘으로 키워낸 뿌듯함도 있어요. 50가까워지니 인생은 다들 +-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 18. ...
    '26.3.27 1:29 AM (222.236.xxx.238)

    서운할만해요.
    길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내 아기 예쁘다 말해주는것도 그렇게 좋던데 손주 제일 귀여워해주실만한 할머니 할아버지가 그러면
    서운하죠.
    무뚝뚝한 저희 엄마한테 사랑받고싶어 그렇게 노력해도 안되더라구요. 짝사랑도 수십년하니 지쳐요. 님도 어느 순간 포기할 날이 올거에요. 빠르면 빠를수록 좋구요.

  • 19. ㅇㅇ
    '26.3.27 3:12 AM (223.38.xxx.120)

    모성애 없는 사람들이 자식은 왜 낳는 걸까요?
    저는 비혼인데 제 친구가 돌쟁이 데리고 놀러왔을때
    저희 엄마가 밥 편히 먹고 놀다 가라며 보채지도 않는
    아이를 울엄마가 계속 안고 있었어요

  • 20. 그럼요
    '26.3.27 5:17 AM (116.121.xxx.21)

    서운하죠
    도움이 필요할 때 손을 뻗으면 잡아주는게 가족인데 안되서 못해주는것과
    해줄수 있는데 안하는건 참
    세상에 혼자 서 있는 기분입니다
    저는 이제 도움을 원하지는 않아요
    그냥 그들의 뇌가 그렇게 생긴것이 안타깝고
    그렇게 그 안의 세상만 알며 산다는게 불쌍해요

  • 21. ㅋㅋㅋㅋㅋ
    '26.3.27 5:39 AM (39.123.xxx.24)

    우리 엄마는
    내가 맏딸이라 엄마 힘드실까봐 한번도 아이를 맡기지않았어요
    동생이 자주 맡기길래 엄마 힘든데 왜 애늘 맡기냐고 했더니
    너도 내가 봐준다고 하면 안맡기겠냐구 ㅋㅋ
    안봐주니까 안맡기는거 아니냐구 힌시더군요
    자식 차별로 형제들 풍비박산 중
    이 분이 엄마시구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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