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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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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뭘 사는것도 피곤

... 조회수 : 2,008
작성일 : 2026-03-21 15:42:52

매일 뭔가를 사서 배달이 와요.

방금 과일이랑 커피 전복 국거리고기 주문한게 왔고

어제는 헤어드라이어가 새벽 배송으로 왔고 아이교복 속에 입을 반팔티랑 바지 주문한 것도 왔고

그 전날에는 시금치랑 쌈채소등 채소 장본게 왔고 쫄깃버터떡인지 암튼 그거랑 식사빵도 사오고등등

 

사는데 뭐 이리 필요한게 많은가요

제 친구는 쇼핑을 해야 힘이 난다는데 저는 보기만 해도 피곤하니 이건 성향의 차이인지 뭔지 모르겠어요.  

포장지랑 쓰레기 배출할 때마다 죄스러운 마음만 드네요.

IP : 219.255.xxx.1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26.3.21 3:44 PM (122.36.xxx.5)

    저도 그 기분 자주 느껴요.
    뭘 이렇게 많이 사야하나.. 그런데, 하나하나 보면, 대부분 필요한것들이거든요.

  • 2. 저도요
    '26.3.21 3:46 PM (210.100.xxx.239)

    따로따로 배송오는거 정리하는게 스트레스라
    한꺼번에 마트에서 그냥 사올때도 있어요

  • 3. 그죠그죠
    '26.3.21 3:47 PM (223.38.xxx.194)

    날 잡아 식료품 생필품 쇼핑 나갔다 오세요, 한 이틀은 연락두절하고 칩거해야하죠.
    배송받고 포장지 배출하느냐 시간들여 각자 운전하고 기름 태워 공기 오염하느냐 중 선택하는거예요.

  • 4.
    '26.3.21 3:55 PM (1.218.xxx.110)

    ㅋㆍ
    이해가요
    운동삼아 직접 가서 사는 스타일인데 직접 가서 사는데도 요즘은
    거의 다 포장되어 있으니까 사가지고 와서 벗기고 씻어서 분리수거해야 되고
    배달은 이중으로 쓰레기가 더 많이 나오고
    분리 끝나고 나면 정리해서 넣어야 되고
    무엇보다 이젠 쇼핑 끝나고 집에 오면 체력 딸력 바로 못하고 누워있다가 시작

  • 5. ㅡㅡ
    '26.3.21 4:10 PM (221.154.xxx.222)

    계속 뭔가 필요해져서… ㅎ…
    살아가는게 여러모로 힘들어요

  • 6. 그러니까요
    '26.3.21 4:14 PM (175.113.xxx.65)

    어떨땐 그냥 일상이다 싶다가도 어떨땐 지긋지긋 하다 느껴질때가 있어요 택배 풀러 정리하는 것도 일 쓰레기 내다 버리는 것도 일

  • 7. ..
    '26.3.21 4:47 PM (1.235.xxx.154)

    기운이 없어서 그런거죠

  • 8. ...
    '26.3.21 5:12 PM (121.124.xxx.6)

    끊임없이 사야할 목록들이 생겨요
    성인 3인 사는데 샴푸 바디크렌져 다제각각 칫솔도 이
    상태에 맞게 다 각각 사야할게 계속 생겨요.
    요즘은 양념류 소스류도 비슷하게 다 떨어져가서
    고추장 참기름 마요네즈 홀그레인머스터드 케찹 다 쇼핑 목록에 있어요.
    공산품은 자주 가는 동네 마트보다 온라인이 조금이라도 싸서 거의 택배 배송이 많네요.
    일주일 한번 야채류 고기류 한가득 사오는데도 매일매일 뭔가 살거리가 계속 생기는건지..
    외식 자주 안하는 집이라서 그런지.
    저 소스류들 다 사고 나면 식세기세제 세탁세제 대기중입니다
    나름 쓸데없는거 사지는 않는데도 그러네요

  • 9. 진짜
    '26.3.21 5:22 PM (223.54.xxx.23)

    온라인 쇼핑 물품 올때마다 힘들고 죄책감 들어요
    스티로펌이며 박스들 테프 뜯고 정리하는 것도
    일이네요
    그나마 쿠팡 끊은후 마트 장보기 하니 뒷일이 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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