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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사람이 더 불행한일 많이 겪는거

... 조회수 : 4,582
작성일 : 2026-03-15 17:13:54

착한사람이 더 불행한 일이 많이 생기고

벌 받거나 혼좀 났으면 좋겠는 못된 사람은 별일없이 살고...

제가 겪은 세상사, 인생사는 그런거 같은데

이것에 대한 해답은 나이 오십이 넘어서도 얻지 못했어요.

 

주변에 이번에 또....

너무 바르고 선량한 사람이 이유없이 닥친 불행에 허둥지둥하는걸 보니

마음이 아프면서...

잊고 살던 이 질문이 생각나네요.

 

혹시 종교가 있는 분들은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으셨나요.

 

IP : 106.101.xxx.9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5 5:15 PM (118.235.xxx.180)

    직은일도 크게 받아들이는것더 한몫하구요.
    일단 착하다는것에 정의먼저 생각해보세요.

  • 2. 영통
    '26.3.15 5:17 PM (116.43.xxx.7)

    착한 사람이 복 받고
    나쁜 사람이 벌 받는다는 원칙은
    인간이 사회 생활 유지를 위해 만든 말일 수 있고

    물론 세상사 인과응보가 있는 거 같기도 하고..착한 끝은 있다 말도 있지만
    모두가 그렇게 흘러 가는 것은 아니고..

    이 지구와 인간 세상이 완벽하게 세팅된 것은 아닌 듯 하고
    우주도 인간이 원하는 그 방향으로 완벽한 것은 아니고..

    종교적인 관점으로 보면 이해가 안 되지감
    지구가 그냥 불완전한 곳이다 보면 이해가 되더라고요

  • 3. ...
    '26.3.15 5:18 PM (223.38.xxx.126)

    제가 아는 사람은 정말 좀 모자르다 싶고 자격지심도 심해 남들 앞에서 자기 주장도 못해요.
    근데 욕심은 또 드글거리고 도덕기준도 낮은데
    본인들이 착하고 순진 하다고 생각 하더군요.
    그래서 돈 많은 못된 사람들에게 피래 본다고.
    찬하고 안착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지능의 문제일수도..

  • 4. 나옹
    '26.3.15 5:18 PM (124.111.xxx.163)

    착한이들이 그래서 착한이들을 도와야 합니다.

  • 5. 00
    '26.3.15 5:19 PM (218.145.xxx.183)

    착하다는 기준이.. 상대적인 거라서.
    님이 말하는 그 착한 사람들은 좀 바보같고 답답하고 순진한 사람들 아닌가요? 천재지변 외에 사회 생활에서 겪는 일들 보면 스스로 자초하는 부분도 있어보여요.

    님이 말하는 못된 사람들도 본인 지인들. 가족들한텐 착한 사람일수도 있고요.

  • 6. 00
    '26.3.15 5:20 PM (218.145.xxx.183)

    그리고 미디어엔
    가난하거나 장애 있으면 = 착한 사람
    범죄 피해자 = 착한 사람

    프레임 씌우잖아요
    실제 그렇던가요

  • 7. 처럼
    '26.3.15 5:21 PM (211.252.xxx.70)

    댓글들 많이 동감입니다

  • 8. ...
    '26.3.15 5:22 PM (106.101.xxx.120)

    그냥 착하다는 정의는...
    여러 현학적인 표현보다는
    주변에건 넓은 세상에 대해서건
    정직하고 선량한 의지로 대하고
    욕심보다는 바른선택을 하고..
    남을 조금 힘들게 하면 더 큰 이익을 얻을수 있는데
    그러지 않는...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할줄 아는
    그런 사람들이요.

    20대때도 이 질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해결하지 못하고 50대가 되었고
    이제는 그런 질문보다는
    원래 인생은 그래~하고 순응하고 살고 있는데

    잘 알지는 못하지만 너무 좋은 사람의 급작스런 불행에 대해 알게 되니
    또 저런 잊고 사는 질문이 생각나네요.

    다른분들은 이런 질문에 해답을 얻고 사시는지
    미역국 끓이면서
    갑자기 궁금해져서 글 써봅니다.

  • 9. ㅇㅇ
    '26.3.15 5:22 PM (122.43.xxx.217)

    그 사람이 진짜 착한지는 완장과 권력을 줘봐야 알 수 있는 것

  • 10. 이 지구를
    '26.3.15 5:25 PM (124.5.xxx.128)

    주관하는자가 마귀니까요
    지구 만들어서 잘 지키고 살피라고 인간한테 줬더니
    홀랑 속아서 다 빼앗겼거든요

    그런 와중에도 선과 악 힘의 균형을 맞추려 노력하고 도덕을 추구하니 그나마 살아갈수 있는거지요
    이 세상은 선한자의 편이 아니라며 다 포기해버리면 답이없지않겠어요

  • 11. ....
    '26.3.15 5:26 PM (106.101.xxx.120)

    제 질문에 집중한 댓글보다는
    착하다는 정의에 의의를 제기하는 분들이 주로 댓글 다시네요.
    가끔은 82가 답답합니다.
    착한지 안착한지 어떻게 아느냐.
    착한게 뭐냐.
    진짜 착한지는 권력 줘봐야 안다.
    그래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르는거 맞죠.
    하지만
    제 질문의 방향을 이해해주시는 분은 안계신지.

  • 12. ㅇㅇ
    '26.3.15 5:27 PM (24.12.xxx.205)

    착하면서도 강한 사람이 있고
    착하면서도 약한 사람이 있죠.
    착한 사람이 당하는 게 아니라 약한 사람이 당하는 거에요.

    착한 사람이 아닌데 약해서 기가 죽어 본성을 누르고 사느라
    남들에게 양보를 잘 하니 착한 사람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구요.

  • 13. ...
    '26.3.15 5:28 PM (106.101.xxx.120)

    영통님 말씀처럼
    지구가 불완전한 곳이다
    이렇게 받아들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가끔은 정말 이세상은 너무 부조리하네요

  • 14. ㅇㅇ
    '26.3.15 5:28 PM (24.12.xxx.205)

    원글님이 답답해하시는군요.
    알고보면 이어지는 이야기인데....
    제 주변의 착한 사람들은 강해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잘 살아요.

  • 15. 00
    '26.3.15 5:30 PM (218.145.xxx.183)

    글쎄요. 전 선배가 지금 국회의원 하는데
    그 인간 제가 본 가장 이기적이고 여우같은 인간이었음.
    본인 실속만 다 챙기고. 돈이든 기회든.
    본인이 어디 기부하고 생색내고 싶으면 그걸 우리들한테 강요해서 돈 뜯어가고 본인만 가서 기부하고 사진찍고 ㅎㅎ
    사람들 개인 신상에 누구보다 관심 많고. 온갖 소문의 근원지였음.
    그런데 페이스북에서는 세상에 그렇게 정의롭고 착하고 인격자가 없어요. 페이스북에서는 완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더라고요.

    근데 국회의원 어떻게 되었겠어요. 그 페이스북 이미지로 대외적 이미지 메이킹 해서 ㅎㅎ

  • 16. 착한
    '26.3.15 5:31 PM (121.167.xxx.88)

    착한사람이 더 불행하다
    저는 이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요
    원글님의 편견이라고 생각합니다

  • 17. ...
    '26.3.15 5:32 PM (223.38.xxx.126)

    갑작스러운 불행은 확률의 문제 아닌가요?
    착하고 안착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랜덤의 문제...

  • 18. ㅁㅁ
    '26.3.15 5:32 PM (211.62.xxx.218)

    착하다의 정의가 중요한데 그걸 답답해하시면 질문하신 답을 찾을수가 없죠.
    혹시 피해주지 않음과 희생이 따로 놀수 있다는건 인정하시나요?
    글쓴분이 답답하다고 여기는 답변들의 요지는 착한사람이 더 불행하다는 전제자체가 오류일수 있다는 질문이거든요.

  • 19. 제 생각
    '26.3.15 5:33 PM (211.36.xxx.44)

    제 생각은 착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어떤 부분에선 분별력이 조금은 떨어지지 않나 생각해요.
    그낭 다 좋고 다 믿고 작은 것에 감동하고.
    세상은 그런 사람들에게 호락하지 않거든요

  • 20. 온전한 맑음..
    '26.3.15 5:38 PM (218.147.xxx.249) - 삭제된댓글

    저는 착한 사람들은 어디까지 사람이 못 되어 질 수 있는지 그 상상의 범위가 정말 못 된 사람들는 착한 사람들은 어디까지 사람이 못 되어 질 수 있는지 그 상상의 범위가 정말 못 된 사람들보다 좁다는거.. 그래서 그에 대한 대처가 미미해서 당하고.. 그걸 지능의 영역으로 까지 평가 받기도 할 거 같아요.

    세상은 온전하게 맑은 곳이 아니기에 착한 사람도 그 못 된 사람의 깊이을 알아야 하는데..
    그 깊이를 알아도 내가 그 길을 선택하지 않고.. 충분히 방어는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착한 사람들이 그 못 된 깊이을 들여다 보는 것 조차 감당 못해(?) 내니..
    착한 사람들도 계몽(?) 해야해요.. 착함을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못된 사람들이 자신의 그 못 된 목적에는 더 절박해서 잘 뭉치는거 같아요..

    못 된 사람들이 많아지면.. 결국 완벽하게 못된 사람들로 채워진다면..
    그 못 된 것이 발동되서 서로 잡아먹히고 잡아먹고.. 누가 누굴 지켜내고 지켜주겠어요..
    그냥 생지옥화 되는거줘.. 하루라도 맘 편하게 살 날이 있을까요? 지들은 뭐 번외인줄..ㅋㅋ

  • 21. ...
    '26.3.15 5:41 PM (118.235.xxx.180)

    원글님이 생각하는 착하다는 정의는 희생하고 배려하는 사람이라는거죠? 어떤사람에게 희생하는게 또 다른 누군가에겐 피해일수있죠. 바깥에 나가서 희생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기질이 많은 가장이 있다면 가족들에게 그는 착한 사람일까요?
    조용한것이 착한것인가? 소심한것이 착한것인가? 도덕적인게 착한것인가?
    착하다는게 단순히 희생과 배려 타인의 대한존중이라 생각하시면 이문제는 푸실수 없죠.
    인생이 관점에 따라 상황에 따라 상대에 따라 다 다른거라서요.
    착하다는 개념과 불행이 본질적으로 연관성이 없는데 결부시켜 연관지으시려는게 애초에 잘못된 전제일수있으니 착하다는 것에대해 다시 생각해보세요.

  • 22. 저는
    '26.3.15 5:42 PM (1.229.xxx.73)

    착한 사람이라는 용어의 심플함을 인정하고요
    힘든 일은 랜덤으로 던져지는 거라 생각해요
    인과응보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 23. 완벽한 맑음
    '26.3.15 5:42 PM (218.147.xxx.249)

    저는 착한 사람들은 어디까지 사람이 못 되어질 수 있는지 그 상상의 범위가 정말 못 된 사람들보다 좁다는 거.. 그래서 그에 대한 대처가 미미해서 당하고.. 그걸 지능의 영역으로 까지 평가받기도 할 거 같아요.

    세상은 온전하게 맑은 곳이 아니기에 착한 사람도 그 못 된 사람의 깊이를 알아야 하는데..
    그 깊이를 알아도 내가 그 길을 선택하지 않고.. 충분히 방어는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착한 사람들이 그 못 된 깊이를 들여다보는 것조차 감당 못해(?) 내니..
    착한 사람들도 계몽(?) 해야 해요.. 착함을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못된 사람들이 자신의 그 못 된 목적에는 더 절박해서 잘 뭉치는 거 같아요..

    못 된 사람들이 많아지면.. 결국 완벽하게 못된 사람들로 채워진다면..
    그 못 된 것이 발동돼서 서로 잡아먹히고 잡아먹고.. 누가 누굴 지켜내고 지켜주겠어요..
    그냥 생지옥화 되는 거 줘.. 하루라도 맘 편하게 살 날이 있을까요? 지들은 뭐 번외인 줄..ㅋㅋ

  • 24. 지구에서의
    '26.3.15 5:44 PM (124.5.xxx.128) - 삭제된댓글

    삶이 인생전부가 아닙니다
    인간이 천년만년 사나요?
    그 천년조차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다'했는데요
    우리가 하루살이나 매미의 삶이 우습도록 짧다 느끼고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짧다 느끼듯
    인간과 지구를 만든 전 우주적 존재는 눈깜짝할만큼 짧은 인간의 삶은 아무것도 아닐수 있지요
    전 우리 인간에게는 영혼이 있다고 믿고있고 이 몸은 영혼을담는 껍데기, 그저 허상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지구도 인간도 늙고 병들고 닳으면 다시 리셋하는거고
    영혼은 육체든 지구든 구애받지 않거든요
    내영혼을 짧은시간 담는 그릇인 육체는 또 다른 집으로 옮겨가면 그만입니다
    이 지구에서 길게는 백년정도 산다고 아웅다웅하고 이것저것 고민하는게 어떨땐 참 부질없다 싶어요

    이 넓디넖은 가늠할수도없는 우주에 생명체가 오로지 지구밖에 없다는게 말이 안되죠
    우리 인간과 지구는 누군가에 의해 창조되었고
    넘겨받은 지구를 다른라이벌에게 빼앗겼고
    지금 지구의 주인은 악한자인데 그런자의 사상에 따르지 말고 우리 영혼을 그들에게 팔지말아야 한다는거죠
    왜? 우리는 이곳 지구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니라 영혼이 있는 존재니깐요

  • 25. 그게
    '26.3.15 5:48 PM (220.78.xxx.213)

    착하면서 영리하지 못한 사람들이
    불이익을 많이 당하죠

  • 26. ㄱㄴㄷ
    '26.3.15 5:53 PM (222.232.xxx.109)

    제 주변 착한 사람들은 거의 잘 살아요... 못 살거나 불행을 많이 만나는 건 약한 사람들이구요. 봉사단체 활동 제법 했는데 도와주는 착한 활동가들은 부자는 아니어도 앞가림 잘 하고 잘 살구요, 도움받던 약자들은 스스로 설 힘이 부족해 불행이 불행을 불러오구요. 불행한 약자들도 이기적이고 악한 사람 많아요.

  • 27. 지구에서의
    '26.3.15 5:54 PM (124.5.xxx.128)

    삶이 인생전부가 아닙니다
    인간이 천년만년 사나요?
    그 천년조차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다'했는데요
    우리가 하루살이나 매미의 삶이 우습도록 짧다 느끼고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짧다 느끼듯
    인간과 지구를 만든 전 우주적 존재는 눈깜짝할만큼 짧은 인간의 삶은 아무것도 아닐수 있지요
    전 우리 인간에게는 영혼이 있다고 믿고있고 이 몸은 영혼을담는 껍데기, 그저 허상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지구도 인간도 늙고 병들고 닳으면 다시 리셋하는거고
    영혼은 육체든 지구든 구애받지 않거든요
    내영혼을 짧은시간 담는 그릇인 육체는 또 다른 집으로 옮겨가면 그만입니다
    이 지구에서 길게는 백년정도 산다고 아웅다웅하고 이것저것 고민하는게 어떨땐 참 부질없다 싶어요

    이 넓디넖은 가늠할수도없는 우주에 생명체가 오로지 지구밖에 없다는게 말이 안되죠
    우리 인간과 지구는 누군가에 의해 창조되었고
    넘겨받은 지구를 다른라이벌에게 빼앗겼고
    지금 지구의 주인은 악한자인데 그런자의 사상에 따르지 말고 우리 영혼을 그들에게 팔지말아야 한다는거죠
    왜? 우리는 이곳 지구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니라 영혼이 있는 존재니깐요

    그 하루살이만도 못한 짧은시간 악하게 떵떵거리며 잘살다 죽어봤자 그 영혼이가는길은 어디겠어요
    악한자에게 협력하고 그 영혼을 판 자들은 영원히 댓가를 지불해야할겁니다
    명심하세요 육신하나 숨이 끊어진다고 다 끝나는게 아니예요

  • 28. ...
    '26.3.15 5:59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권정생 작가의 몽실언니 읽어보면 가슴이 엄청 아프죠
    심지어 아동권장 추천도서에서 빼야한다는 주장도 왕왕 있어요

    권정생 작가님은 극심한생활고로 10대때 신장결핵에서 간신히 목숨은 건졌지만
    평생 신장 병으로 엄청난 극도의 고통을 겪으면서 투병하고 있어생의 마감도 어이없는 의료과실로 극심한 고통속에 소천하셨어요 의료과실 소송도 일부 승소후 조카에게 몇백만원 물어주는걸로 최종심 났구요

    세상에서 어느누구보다 하느님의 사랑을 가득 받으셨던 재능있고 인간성이 가득찬 분인데
    막상 인생 고독하고 끊임없는 육체적 고통과 스스로 자처한 가난함속에 독신으로 살면서
    경북 작은 시골 촌동네어서 개신교 교회 종기지로 일평생 사셨어요
    주변의 사연많고 가난하며 고단한 인생 사연을 자주 이야기 들어주셨대요

    일가족의 번영, 성공과 명예, 건강. 세상속에서의 승리가 자신이 믿는 신이 주는 축복의 증명이라 생각하는 종교인들은 받아들이지못할
    삶이에요

  • 29. ..
    '26.3.15 5:59 PM (211.186.xxx.67)

    착하다는 기준이 손해를 봐도
    세게 자기주장을 못하고 희생하고
    만만한 사람이라는 프레임이 많아요.
    부당함에 맞서 싸우는 것도 원만하지 않다
    여기는 전반적인 분위기가 바뀌지않는 한
    심약한 타입만 그런 가스라이팅에 당하는 듯
    못되게 살라고 가르칠 수도 없으니
    종교는 그런 프레임을 더 강화시킴

  • 30.
    '26.3.15 6:01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패가 다 보이니
    못되처먹은 인간들의 밥이 되는거죠

  • 31. ...
    '26.3.15 6:04 PM (182.221.xxx.38)

    권정생 작가의 몽실언니 읽어보면 가슴이 엄청 아프죠 심지어 아동권장 추천도서에서 빼야한다는 주장도 왕왕 있어요

    권정생 작가님은 극심한 생활고로 10대때 신장결핵에서 간신히 목숨은 건졌지만
    평생 신장 병으로 엄청난 극도의 고통 겪으면서 투병하고 있어생의 마감도 어이없는 의료과실로 극심한 고통속에 소천하셨어요
    이후 수년간의 의료과실 소송도 일부 승소 조카에게 몇백만원 물어주는걸로 최종심 났구요

    세상에서 어느 누구보다 하느님의 사랑을 가득 받으셨던 재능있고 인간성이 가득찬 분인데
    막상 인생 고독하고 끊임없는 육체적 고통과 스스로 자처한 가난함속에 독신으로 살면서
    경북 작은 시골 촌동네어서 개신교 교회 종지기로 일평생 사셨어요
    주변의 사연많고 가난하며 고단한 인생 사연을 자주 이야기 들어주셨대요

    일가족의 번영, 성공과 명예, 건강, 무탈
    세상속에서의 승리가 자신이 믿는 신이 주는
    축복의 증명이라 굳게믿는 종교인들은 인정하지도, 받아들이지 못할 낮은자리의 삶이에요

  • 32. ,,
    '26.3.15 6:46 PM (58.228.xxx.67)

    착한사람이면서 강단이있고 강하고 독한면이 있어야해요
    그래서 성공한 사람이어야 하고
    마음이 여리고 독하지못하고 강하지못하면 사실 이용만 당하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인도 자기와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하기에
    즉 내 맘과 같이 다른사람도 이기적이지않고 선량할거고 앞뒤가 다르지않을거라 판다하고선
    뒤통수 당하고 이용당하고 그래서 마음에 상처를 많이 안고 살아가는거죠
    그나마 부모님 사랑 많이 받은경우엔 자존심이 높지만
    형제중 중간에 끼여서 사랑도 제대로 받지못한상태에서
    마음여리고 착한심성에 강하지못하면 인생난이도가 고난이도가 되는거입니다

  • 33. ....
    '26.3.15 7:43 PM (89.246.xxx.237)

    착하면서도 강한 사람이 있고
    착하면서도 약한 사람이 있죠.
    착한 사람이 당하는 게 아니라 약한 사람이 당하는 거에요.222


    마음이 여리고 독하지못하고 강하지못하면 사실 이용만 당하는
    경우가 많죠22

    전 이런 사람 안 좋아해요. 자기가 자기 괴롭히게 두는 것

  • 34. 좋은글
    '26.3.15 9:14 PM (182.212.xxx.41) - 삭제된댓글

    좋은 글들 잘 읽었네요.
    중간에 원글님이 쓰신 착함의 대한 정의 댓글 있었는데
    삭제 하신거죠? 그 댓글도 좋았는데...
    완벽한 맑음님 얘기에도 공감합니다.
    제가 착한 사람은 아니지만 나쁜다고 생각했던 사람의
    생각의 흐름? 확장?이 무서웠던 기억이 있네요.

  • 35. 좋은글
    '26.3.15 9:15 PM (182.212.xxx.41)

    좋은 글들 잘 읽었네요.
    중간에 원글님이 쓰신 착함의 대한 정의 댓글도 좋고
    완벽한 맑음님 얘기에도 공감합니다.
    제가 착한 사람은 아니지만 나쁜다고 생각했던 사람의
    생각의 흐름? 확장?이 무서웠던 기억이 있네요.

  • 36. ㅌㅂㅇ
    '26.3.15 9:32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그렇게 착한 사람은 기본적으로 세상을 신뢰하기 때문에 못된 사람들한테 당하면서 살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당하고 살다 보면 어느 순간 깨달음이 오거든요
    그때부터 그 착한 사람은 만만하지 않은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그동안 겪어온 고통으로부터 성장하고 강력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세상 사람들이 잘 도달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이 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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