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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애들 옷신발등 형누나꺼 물려받나요?

땅지맘 조회수 : 542
작성일 : 2026-03-15 15:01:40

04년생 아들 큰애는 옷이나 신발을 잘 사는 편인데, 막상 많이 입거나 신지는 않아서 거의 새것 같은 것들이 많아요.

08년생 둘째 아들은 아직 자기 취향이 뚜렷하지 않아서 주는 대로 잘 입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아까운 마음에 당근에 팔기도 하고, 둘째에게 물어보고 물려주기도 하는데 늘 “괜찮다”고 해서 고맙더라고요.

큰애에게 소비를 좀 줄이라고 잔소리도 해보지만 소용없네요. 예전에 큰애가 사 놓은 캠퍼스 운동화도 둘째는 아직 멋보다는 편한 게 좋아한다니  큰애왈 “대학교 들어가서 멋 알면 신게 돼 있다”나..으이구

둘째는 오히려 형을 ‘패션을 아는 형’으로 생각해서 고맙대요. 미리 준비(?)해 줘서 자기는 고민 안 하고 신으면 된다면서요.

내 뱃속에서 낳은 아이지만  둘성향이 어쩜 이리다른지. 이외에도  둘째가 참 착해요. 스마트폰도 사달라안해서 수능끝나면 최신폰 사주려구요.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해서 얼마 전에는 뉴발 봄잠바 하나 사다 줬어요.

요즘 형이나 언니 옷을 잘 안 물려입겠죠?

IP : 125.186.xxx.1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5 3:35 PM (124.54.xxx.2)

    요즘은 중고나라, 당근이 트렌드라 '중고'에 대한 감각이 저희때와 달라요.
    나이키 운동화 중고 수집가도 있는데

  • 2. 착한아이
    '26.3.15 4:12 PM (180.68.xxx.52)

    그런 성향의 둘째는 잘못하면 나중에 한맺힐 수 있어요.
    진짜 마음이 그래서일수도 있는데...부모님 상황 분위기를 읽고 상대가 바라는대로 행동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큰아이 사주면 작은 아이도 아이 본인 취향대로 사주세요.

  • 3. 땅지맘
    '26.3.15 4:28 PM (125.186.xxx.182)

    필요하면 사줘야죠
    교복입어 사복입을 일이 주말밖에 없어서 더 안주게 돼요.큰애는 사주는게 아니라 알바해서 알아서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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