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간관계가 갑자기 확 바뀌고 끊겼어요

zzzz 조회수 : 4,427
작성일 : 2026-03-12 17:50:08

30대들어서 거짓말처럼

20대시절 인연들하고 다 정리되었어요

싸웠거나 손절도 아니고 어느날 갑자기

물리적인 이유로 완전히 물갈이되었어요

코로나 영향으로요

작년에 환경이 바뀌면서 새로운 인연들이 

생겼는데 황당한 이유로 또 연 하나가 끊어졌어요

너무 친하게 잘 지내다가 입춘 지나서 일이 꼬이고

갑자기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딱 30대 마지막 해인데 피날레마냥 그러네요

당사자들이 아닌  제3자의 일로요

성인되서 갑자기 이렇게 서로 확 돌아선건

처음이라 뭐랄까 저한테 문제가 있나싶고

사람 인연을 유지하는 것을 이제는 반쯤 포기하게 되네요

 

IP : 133.106.xxx.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6.3.12 5:56 PM (125.177.xxx.5)

    원래 그렇다고해요.. 그런 시기가 있다고. 사람의 인연들이 바뀌는 때가~ 돌고돌아 다시 만날수도 .. 아님 끝이 날수도.. 사람 관계가 연연하고 집착한다고 이어지는건 아닌거 같아요. 나혼자도 잘 노는법이 필요한거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더 그렇구요. 슬픈게 아니라 당연한거라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져요.

  • 2. 여우비
    '26.3.12 5:59 PM (1.219.xxx.171)

    인간관계가 정리되고 새로운 인연 생기는것도 가는것도 대운시기에 들어서는 거래요.

  • 3. ..
    '26.3.12 6:10 PM (211.210.xxx.89)

    대운일때 그래요. 저는 손절하면서 정리된다기보단 그냥 상황,환경이 바뀌면서 기존 인맥은 자연히 멀어지고 새로운 인맥이 생기더라구요. 결혼하기전까진 대학동기, 직장동료 위주로 보다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동네 아이 친구맘들과 친해지고 (그전 인연은 손절보다는 연락이 뜸하죠. 뭔일있을때는 모여요) 그러다가 또 아이가 커가면서 이사가면 또 새로운 인연으로 바뀌더라구요. 근데 진짜 안좋은 인연은 손절하기도해요. 그럴때 정리되는거죠.

  • 4. ........
    '26.3.12 6:11 PM (118.235.xxx.183)

    운이 입춘에 바뀌어서 1년 단위로 돌아갑니다.

  • 5. ...
    '26.3.12 6:17 PM (219.255.xxx.142)

    제가 몇년전 그랬어요.
    저랑 문제 있었던것도 아닌데 완전히 끊어지더라고요.
    처음에는 너무 황당하고 힘들었는데
    점차 사람한테 연연하기보다 저 자신에게 집중하라는 계시? 같아서 묵묵히 지냈더니 새로운 인연이 또 오네요.

  • 6. 저의 경우
    '26.3.12 6:24 PM (45.80.xxx.249) - 삭제된댓글

    희안하게 30대 중반~40살까지 인간관계가 거의 끊겼어요.
    이전까지는 10대부터 30대 중반까지 친구랑 싸운 적도 없고
    초중고대 때 친했던 친구들 계속 연락하면서 잘 지냈는데,
    30대 중반 이후로 이상하게 상대의 속마음이나 진의를
    확실히 알게 되는 사건이나 계기가 생기더라구요.
    이건 진짜 친구도 아니고 남만도 못하다 싶은 순간들이
    생겨서 제가 손절하게 되더라구요.

    대체 왜 이렇게 된 걸까? 오래 고민했는데...
    어릴 때는 성격 맞고 만나서 재밌으면 그걸로 유지가 되는데...
    30대 중반부터는 직업, 결혼 등으로 계급(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이
    정해지게 되면서 서로 비교하고 태도가 달라져서 그런 거 같아요.
    저보다 잘난 친구는 저를 점점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고...
    저보다 덜 잘난 친구는 자기가 무시받을까봐 은근히 밟으려고 하고
    (만날 때마다 뭔가 괜히 꼬투리 잡거나 지적하거나,
    자기가 유일하게 저보다 잘난 부분 계속 말하면서 저를 깎아내리기 등)
    이런 게 다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경조사(결혼, 부모님상 등) 치루고 나면 또 정리되구요.
    이후로 친구라는 게 영원하게 아니구나 싶고 인간관계 내려놓게 되었어요.

  • 7. 저의 경우
    '26.3.12 6:25 PM (45.80.xxx.249) - 삭제된댓글

    희안하게 30대 중반~40살까지 인간관계가 거의 끊겼어요.
    이전까지는 10대부터 30대 중반까지 친구랑 싸운 적도 없고
    초중고대 때 친했던 친구들 계속 연락하면서 잘 지냈는데,
    30대 중반 이후로 이상하게 상대의 속마음이나 진의를
    확실히 알게 되는 사건이나 계기가 생기더라구요.
    이건 진짜 친구도 아니고 남만도 못하다 싶은 순간들이
    생겨서 제가 손절하게 되더라구요.

    대체 왜 이렇게 된 걸까? 오래 고민했는데...
    어릴 때는 성격 맞고 만나서 재밌으면 그걸로 유지가 되는데...
    30대 중반부터는 직업, 결혼 등으로 계급(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이
    정해지게 되면서 서로 비교하고 태도가 달라져서 그런 거 같아요.
    저보다 잘난 친구는 저를 점점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고...
    저보다 덜 잘난 친구는 자기가 무시받을까봐 은근히 밟으려고 하고
    (만날 때마다 뭔가 괜히 꼬투리 잡거나 지적하거나,
    자기가 유일하게 저보다 잘난 부분 계속 말하면서 저를 깎아내리기 등)
    이런 게 다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경조사(결혼, 부모님상 등) 치루면서 또 정리되구요.
    (나는 갔는데 핑계대고 안 오거나, 축하나 위로하는 반응이 전혀 없거나 등)

    이후로 친구라는 게 영원하게 아니구나 싶고 인간관계 내려놓게 되었어요.

  • 8. 저의 경우
    '26.3.12 6:50 PM (45.80.xxx.249)

    희안하게 30대 중반~40살까지 인간관계가 거의 끊겼어요.
    이전까지는 10대부터 30대 중반까지 친구랑 싸운 적도 없고
    초중고대 때 친했던 친구들 계속 연락하면서 잘 지냈는데,
    30대 중반 이후로 이상하게 상대의 속마음이나 진의를
    확실히 알게 되는 사건이나 계기가 생기더라구요.
    이건 진짜 친구도 아니고 남만도 못하다 싶은 순간들이
    생겨서 제가 손절하게 되더라구요.

    대체 왜 이렇게 된 걸까? 오래 고민했는데...
    어릴 때는 성격 맞고 만나서 재밌으면 그걸로 유지가 되는데...
    30대 중반부터는 직업, 결혼 등으로 계급(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이
    정해지게 되면서 서로 비교하고 태도가 달라져서 그런 거 같아요.
    저보다 잘난 친구는 저를 점점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고...
    저보다 덜 잘난 친구는 자기가 무시받을까봐 은근히 밟으려고 하고
    (만날 때마다 뭔가 괜히 꼬투리 잡거나 지적하거나,
    자기가 유일하게 저보다 잘난 부분 계속 말하면서 저를 깎아내리기 등)
    이런 게 다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경조사(결혼, 부모님상 등) 치루면서 또 정리되구요.
    (나는 갔는데 핑계대고 안 오거나, 축하나 위로하는 반응이 전혀 없거나 등)

    이후로 친구라는 게 영원한게 아니구나 싶고 인간관계 내려놓게 되었어요.

  • 9. 점점
    '26.3.12 6:57 PM (175.121.xxx.114)

    대운이 들어는
    시기인가봐요

  • 10. ..
    '26.3.12 7:11 PM (223.38.xxx.169)

    어릴 때는 성격 맞고 만나서 재밌으면 그걸로 유지가 되는데...
    30대 중반부터는 직업, 결혼 등으로 계급(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이
    정해지게 되면서 서로 비교하고 태도가 달라져서 그런 거 같아요.
    저보다 잘난 친구는 저를 점점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고...
    저보다 덜 잘난 친구는 자기가 무시받을까봐 은근히 밟으려고 하고
    (만날 때마다 뭔가 괜히 꼬투리 잡거나 지적하거나,
    자기가 유일하게 저보다 잘난 부분 계속 말하면서 저를 깎아내리기 등)
    이런 게 다 느껴지더라구요.

    ㅡ오 공감되네요.

  • 11. 인간
    '26.3.12 7:37 PM (59.14.xxx.42)

    인간관계ㆍ어릴 때는 성격 맞고 만나서 재밌으면 그걸로 유지가 되는데...
    30대 중반부터는 직업, 결혼 등으로 계급(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이
    정해지게 되면서 서로 비교하고 태도가 달라져서 그런 거 같아요.
    저보다 잘난 친구는 저를 점점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고...
    저보다 덜 잘난 친구는 자기가 무시받을까봐 은근히 밟으려고 하고
    (만날 때마다 뭔가 괜히 꼬투리 잡거나 지적하거나,
    자기가 유일하게 저보다 잘난 부분 계속 말하면서 저를 깎아내리기 등)
    이런 게 다 느껴지더라구요.

    ㅡ오 공감되네요.
    22222222222222

  • 12. 서서히
    '26.3.12 10:18 PM (121.128.xxx.105)

    그렇게 되기도 하고 황당하게 뚝 끊어질때는 대운이 바뀔때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113 똘똘한 한채도 겨눈다 13 나라살리기 2026/03/12 2,731
1802112 라떼가 살찌는 군요.. 16 2026/03/12 4,535
1802111 주식카페에서 정보 주는 사람들은 뭐하는 분들일까요? 12 ㅇㅇ 2026/03/12 1,964
1802110 제가 이럴줄은 몰랐어요 3 신기 2026/03/12 2,425
1802109 이란 초등학교 폭격은 미군 표적 오류 탓 2 ㅇㅇ 2026/03/12 693
1802108 전해철 “안산갑 재선거 출마”…김용·김남국 출마설도 8 ... 2026/03/12 1,025
1802107 메이크업 지울때 스펀지 추천해주세요 6 ..... 2026/03/12 470
1802106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더 나은 개혁을 위한 진통이려.. 1 같이봅시다 .. 2026/03/12 202
1802105 화장품공병 사용전 세척하시나요? 5 .. 2026/03/12 1,184
1802104 나쏠 너무재미있어요 15 ㅇㅇ 2026/03/12 3,122
1802103 시스템 에어컨 청소 4 ... 2026/03/12 749
1802102 돈문제로 남편이 속썩이는 분들 어찌사셔요? 7 iasdfz.. 2026/03/12 1,858
1802101 성인 태권도 배우고 싶은데 비현실적이라는 고민 3 으라차 2026/03/12 514
1802100 메가커피에서 이젠 치킨도 팔아요 13 ........ 2026/03/12 3,443
1802099 남자가 키 작으면 무시 당하고 마음 고생 하면서 살어요 15 ㅐㅈ 2026/03/12 3,120
1802098 최민희 과방위 민생법안들 본회의 통과! 11 ../.. 2026/03/12 939
1802097 먹는것과 건강관련 뭐가 젤 중요할까요? 11 .. 2026/03/12 1,559
1802096 언론개혁을 막았다는 문재인 유시민 22 ㅇㅇ 2026/03/12 1,278
1802095 그랜드캐년 렌트카로 가 보신 분 24 ㅇㅇㅇ 2026/03/12 1,301
1802094 김동연 자기가 이재명 정신을 이어갈 사람이라네 14 2026/03/12 1,247
1802093 혼자되신 아빠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 삼형제가 30씩 내기로했는데.. 45 dfdfdf.. 2026/03/12 11,330
1802092 실내자전거만으로 다 된다는데요? 28 .... 2026/03/12 4,789
1802091 인간관계가 갑자기 확 바뀌고 끊겼어요 10 zzzz 2026/03/12 4,427
1802090 30대 신혼부부 2 선물추천 2026/03/12 1,757
1802089 오늘 삼성전자우를 샀는데요 4 ㅡㅡ 2026/03/12 3,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