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는아직 20대 초반이고, 고 3 이긴 하지만 큰 애가 늦은 대학 생활을 하면서 자취를 하게 되면서 떠나가게 되고 둘째도 대학교를 일본으로 가게 될 것 같아서
문득 생각하면 너무 허전하고 벌써부터 그리운 거예요. 아이들 키울 때는 어서 독립했으면 했었는데 막상 독립한다고 생각이 드니 엄마의 역할을 더 이상 못하게 되고 끝날 거 같은 생각이 들고 내 둥지에 먹고 자기 인생 찾아서 날아가는 것 같으니 기특하면서도 품에 끼고 있었을 때가 좋았을 때였구나. 싶으면서. 좀 더 잘해주고 좀 더 다정하게 대해줄 걸 이란 생각이 들어서 혼자 눈물 찍 나고 그러네요. 빈둥지 증후군. 저는 안 겪을 줄 알았는데 벌써부터 이러니ㅜㅡ
큰아이가 대학교를 다니며 멀리서 자취를 하게 되니 마음이 싱숭생송하네요. ㅜ
상실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26-03-10 21:35:02
IP : 122.34.xxx.2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
'26.3.10 9:40 PM (118.235.xxx.221)저 토요일날 거실에서
너 방에서 여태 뭐해? 라고 외칠 뻔 했어요.
깨달은 순간.
눈물 닦았습니다. ㅠ2. ..
'26.3.10 9:45 PM (172.225.xxx.229)처음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대학 가며 아이 자취하는데, 안쓰럽기도 하고, 밥은 잘 먹을까 싶고, 걱정도 되고 그러더라구요. 군대 보내기 전 예행연습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ㅜㅜ3. ㅜㅜ
'26.3.10 9:59 PM (183.107.xxx.211)며칠전에 빈둥지증후군 글 올렸는데요
정말 저번주는 괜히 애 방만 봐도 눈물이...
근데 이번주는 좀 괜찮아요 ㅋ
애도 대학생활 잘 적응하는것같아 다행이다 생각하고요
퇴근후 남는시간이 적응이 안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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